책 소개
손바닥 동화는 쥬스 한 잔, 아주 작은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한 컵 같은 글이에요.
손바닥 동화를 눈으로 먹고 귀로 마신 어린이도, 어른도,
"한 모금 또 한 모금 마시다 이야기 한 잔을 다 마셨네."
"한 수저 한 수저 먹다 이야기 한 컵을 다 먹었네."
그렇게 노래하는 동화를 쓰고 싶었어요.
달님도, 잉어도, 쥐똥나무도, 구름도, 책도, 온 세상 아이들도 '모두 웃는' 세상을 꿈꾸면서요.
- 이화주, <시인의 말>에서
작가 소개
이화주
1948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을 나와 41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다. 198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아동문학평론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동시집 《아기새가 불던 꽈리》, 《내게 한 바람 털실이 있다면》, 《뛰어다니는 꽃나무》, 《손바닥 편지》, 《내 별 잘 있나요》, 《해를 안고 오나 봐》, 《나는 생각 중이야》, 《이화주 동시 선집》을 냈으며 그림동화 《엄마 저 좀 재워주세요》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동시 「달밤」, 「혼자 있어 봐」, 「뒤꿈치 드나 봐」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현재 동시 「풀밭을 걸을 땐」이 2학년 교과서에 실려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춘천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뒤 춘천교육대학교와 춘천시립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문학 창작’ 강의를 하였다. 지금은 마음껏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지낸다.
1948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을 나와 41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다. 198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아동문학평론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동시집 《아기새가 불던 꽈리》, 《내게 한 바람 털실이 있다면》, 《뛰어다니는 꽃나무》, 《손바닥 편지》, 《내 별 잘 있나요》, 《해를 안고 오나 봐》, 《나는 생각 중이야》, 《이화주 동시 선집》을 냈으며 그림동화 《엄마 저 좀 재워주세요》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동시 「달밤」, 「혼자 있어 봐」, 「뒤꿈치 드나 봐」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현재 동시 「풀밭을 걸을 땐」이 2학년 교과서에 실려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춘천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뒤 춘천교육대학교와 춘천시립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문학 창작’ 강의를 하였다. 지금은 마음껏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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