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객평점
저자안도현
출판사항상상, 발행일:2020/12/24
형태사항p.112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1970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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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도현 시인이 새로 쓴 옛날이야기”
“옛날이야기에 안도현 시인의 상상력이 더해져 그야말로 환상적”


안도현 시인이 동해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고치고 다듬어 현대판 버전으로 새로 쓴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시리즈(전5권) 첫 번째 책이다. 옛날이야기에 안도현 시인의 상상력이 더해져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물고기 똥을 눈 아이』에는 신비스럽고 기발한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똥을 누었는데 살아 있는 물고기가 나오고, 바위가 헤엄을 친다. 바다에서 용과 함께 수영을 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도서관도 있다.
「물고기 똥을 눈 아이」에서 원호는 왜 똥을 누었는데 살아 있는 물고기가 나왔을까? 선녀들이 내려와 놀고 간다는 「하선대 이야기」에선 선녀들이 유행가 메들리를 부르고 천계의 인기 스타 선녀 미월이 등장한다. 「숲속의 도서관」 4층에는 조선 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출구가 있다. 바다에서 용과 수영을 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바다에서 용을 만난 날」을 읽다 보면 수영복을 입은 용을 만날 수 있다.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로 새로 태어났다.
책을 읽다 보면 안도현 시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안성맞춤인 책이다.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시각을 달리해서 쓰면 얼마든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될 수 있다. 『물고기 똥을 눈 아이』는 옛날이야기들이 요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거듭난 책이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안도현 시인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를 바위의 입장에서 들려주어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옛날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에서, 작고 못생긴 외톨이 검둥바위는 우연히 연오랑과 세오녀를 차례로 데려다주게 되면서 멀리까지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친구들의 칭찬과 인정도 받게 되고 바다 여기저기를 자유롭게 다니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포항의 오어사는 원효대사와 혜공선사의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두 스님이 개천의 물고기를 산 채로 잡아먹고는 물고기 변을 본 이야기는 현재 초등학생인 원호가 똥을 누었는데 살아 있는 물고기가 나온 이야기로 이어진다. 원호가 왜 물고기 똥을 누게 되었는지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오염과 연결 짓는 부분도 흥미롭다.
「하선대 이야기」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하고 올라간 ‘하선대’ 바위와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용감하고 진취적인 선녀 미월과 용왕의 사랑 이야기를 창조해 냄으로써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의 또 다른 버전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능동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선녀 미월은 어린이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성 있는 선녀 캐릭터라는 점에서 시대상을 잘 반영하였다.
「숲속의 도서관」 4층에는 조선 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출구가 있다. 소년으로 변신한 용의 안내로 용계천과 용계정을 구경하고 이강 선생도 만날 수 있다.
「바다에서 용을 만난 이야기」는 수영 훈련에 점점 지쳐 가고 있던 아이가 어느 날 바닷가에서 용을 만나 함께 수영을 하면서 수영의 기쁨을 다시 느끼게 되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이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이겨 내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이 동화는 옛날이야기에 등장하는 용과 현재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옛날이야기 책과 달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안도현 시인의 『물고기 똥을 눈 아이』는 옛날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연어 이야기』 『관계』, 동시집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안도현의 발견』 『잡문』 『그런 일』 『백석 평전』 등을 펴냈다.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0년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그린이 : 김서빈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동시집 『앵무새 시집』, 『오 분만!』과 동화 『고양이의 복수』에 그림을 그렸고, 『나의 아버지 최재형』, 『탄생』, 『숲과 나무』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
물고기 똥을 눈 아이
하선대 이야기
숲속의 도서관
바다에서 용을 만난 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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