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왕 정세권 - 일제에 맞서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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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규희
출판사항밝은미래, 발행일:2021/01/10
형태사항p.14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46385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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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정세권’을 다룬 ‘최초의 창작 동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일제 강점기 시절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인 한옥으로 희망을 선물했던 사람, 작은 한옥을 겹겹이 지어 서울 한복판 북촌 땅을 일제의 손아귀에서 지켰던 사람, 그의 이름은 바로 정세권이다.
이에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이지만 그동안 역사 저편에 숨겨져 있던, 정세권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다룬 창작 동화 《건축왕 정세권》을 펴내게 되었다.
《건축왕 정세권》은 북촌과 익선동 한옥 마을을 건축하고 조선 물산 장려 운동과 조선어 학회에 도움을 준 정세권이라는 인물을 새로이 조명한다. 그래서 우리 역사 속에서 잊혀져 있던 그를 끄집어냄과 동시에 단순히 관광지처럼 여겨졌던 북촌 한옥 마을의 의의를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북촌 한옥 마을의 놀라운 탄생 비화를 파헤쳐 보자.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정세권’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다룬 창작 동화’
서울시 종로구에 가면 작은 규모의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다운 마을을 볼 수 있다. 바로 북촌 한옥 마을.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대부분인 서울 한가운데에서 시간이 멈춘 듯 그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한옥 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찍이 관광지로 이름을 알려 늘 사람들로 북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처럼 널리 알려진 북촌 한옥 마을은 그 유명세와는 달리 정작 누가 언제 이 마을을 조성했는지에 대해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북촌 한옥 마을을 만든 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다룬 창작 동화 《건축왕 정세권》을 펴내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삶의 터전을 잃은 조선인들을 위해 북촌과 익선동 일대에 한옥을 지은 건축가! 민족의 경제적, 정신적 자립을 위해 조선 물산 장려 운동에 재정적 도움을 주고 조선어 학회 회관을 짓는 등 항일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농 정세권의 발자취를 이 책 《건축왕 정세권》을 통해 좇는다.


‘일제 강점기’에 ‘한옥’으로 ‘희망’을 지었던 정세권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의 삶은 실로 팍팍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영수네 식구처럼 말이다. 영수는 부모님, 그리고 영순이, 영이라는 두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원래는 경성에서 행랑채에 있는 방 한 칸을 세 얻어 살았는데, 그마저 비워 줘야겠다는 집주인의 통보를 받는다. 아버지는 지게꾼으로, 어머니는 삯바느질로, 영수는 신문팔이로 근근이 살아가던 중이었는데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를 받자 다섯 식구는 막막하기만 하다. 이때 영수는 우연한 기회에 건축왕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정세권과의 만남으로 삶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 책은 당시 평범한 서민들을 대표하는 영수네 식구들과 실제로 존재했던 정세권의 행적을 버무려 일제 강점기에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한옥으로 희망을 선사했던 정세권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또 세월이 흘러 영수, 즉 신영수 왕할아버지로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 듣는 증손자 미루까지 등장하면서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빛나는 정세권의 업적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북촌에, 그리고 익선동에 가면 단순히 멋들어진 관광지 이상의 귀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세권의 업적’을 한눈에 살펴보는 ‘부록’ 수록
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정세권의 삶은 이제 막 연구 중에 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진 것이 최근인 만큼 그에 대해 알려진 것도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이 책 《건축왕 정세권》은 최근까지 알려진 정세권의 업적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여 책 말미에 부록으로 수록했다. 또한 그가 만든 북촌 한옥 마을과 익선동 한옥 마을 등을 사진으로 수록하여 실제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정세권의 흔적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규희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성균관대 사서교육원을 나와 사서 교사를 지냈으며, 소년중앙문학상 《연꽃등》 당선으로 동화 작가가 되었어요. 그동안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플 전쟁》 《장진호에서 온 아이》 《마니토를 찾아라》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어요. 그리고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어요.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어요.

 

그린이 : 최현묵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건축왕 정세권》 《번쩍번쩍 눈 오는 밤》 《괴물과 나》 《나무 도령 밤손이》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얼쑤 좋다, 단오 가세!》 《상여 나가는 날》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목 차

왕할아버지의 부탁 … 10
사라지는 조선집들 … 21
큰 상궁을 만나서 … 33
건축왕 정세권을 만나다 … 55
낙원동 300번지를 찾아서 … 77
꼬마 인부 신영수 … 92
가회동 31번지 … 114
내 집을 사다! … 126
왕할아버지의 죽음 … 138

부록 - 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기농 정세권 … 14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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