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초등 전 학년 과학 교과서 개념 100% 수록!
반짝반짝 ‘호기심 질문’으로 ‘과학 개념’이 쉬워진다!
[소리의 세기] 윗집에서 뛰는 소리는 왜 크게 들리지?
[전기] 번개가 지그재그로 떨어지는 이유는?
[달] 달에서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태양 고도] 왜 남향집이 좋다는 거야?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한 과학 개념을 흥미로운 그림과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석구(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과학은 마음속에 떠오른 의문들을 알아 가는 과정이에요. 머냥이처럼 궁금해하고 멍미처럼 찾아보는 습관을 배운다면 생각 주머니가 쑥쑥 커질 거예요. -이은희(하리하라, 과학 저술가)
교과서 개념을 통째로 넣은 「과학 개념 연구소」 시리즈 2권 ‘에너지 · 지구’ 편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요즘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있다’ ‘2권은 언제 볼 수 있느냐’와 같은 독자 평을 쏟아 내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과학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과학 개념 연구소 1 물질 · 생명」의 후속권이다.
이번에 2권에서 다루는 주제는 ‘에너지와 지구’이다. 무게, 렌즈, 속력, 전자석, 침식 작용, 화석, 지구의 자전 등 54가지 과학 개념을 배운다.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에너지’ 파트는 3학년 1학기 ‘자석’에서 시작해 6학년 2학기 ‘전기 회로’까지 학년별, 학기별로 8번에 나누어 소개한다. ‘지구’ 파트 또한 전 학기에 나뉘어 있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에너지’와 ‘지구’ 파트의 모든 개념들을 차례대로 쭉 연결 지어 살필 수 있게 했다. '에너지'에 대한 개념 설명에서 시작해 '다양한 에너지의 형태' '각 에너지의 성질' 순으로 보는 구성이다. 따라서 과학 정보를 조각조각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넓은 시각으로 각 개념들 사이의 관계까지 머릿속에 입력할 수 있다. 다 읽고 나면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빛, 소리, 열, 전기 등이 어떻게 에너지로 작용하는지, 지구의 움직임 때문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 따라 SF 영화 속으로, 열기구 속으로……
‘지구’ 따라 갯벌로, 태양계로……
개념 찾아 신나는 과학 탐험!
이 책이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건 과학 개념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레이저 검이 말도 안 된다고?’ 툭 질문을 던진 뒤, SF 영화 속으로 들어가 레이저 검의 실체를 밝히며 ‘빛의 직진’을 배우는 식이다. 이 과정을 이끄는 주인공은 멍미와 머냥이 캐릭터. ‘열의 이동’을 배우러 열기구를 타고, ‘퇴적 작용’을 배우러 갯벌에 발을 담그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보러 우주로 나가는 등, 이들의 거침없는 활약으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끝까지 함께 과학 개념 탐험을 이어갈 수 있다. 한마디로 최고의 재미를 자랑한다!
또한 각 개념과 연관된 새롭고 다채로운 과학 정보를 아는 재미도 크다. 층간 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의 원리, 일기 예보가 틀리는 까닭, 달에서 본 지구의 모습 등을 담아 과학 상식을 뽐낼 수 있게 했다.
과학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초등 3학년, 한자어로 된 어려운 과학 용어들에 겁을 집어먹는 어린이가 많다. 모른다고 대충 넘어갈 수는 없다. 이때 개념을 확실히 잡지 않으면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과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모든 개념을 단 2권으로 친절하게 담아 낸 「과학 개념 연구소」와 함께라면 과학 공부가 훨씬 쉽고 즐거워질 것이다.
| 시리즈 특징 |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흥미진진 개념 공부!
생활 속에서 솟아나는 호기심을 통해 과학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면, '진짜로 비를 만들 수 있을까?' 호기심을 들고 인공 강우 실험 현장을 탐험해 보면서 '물의 순환' 개념을 파악한다. 황사 철이면 나오는 인공 강우 뉴스를 보고 '아, 물은 뿅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순환하는 거니까, 인공 강우를 만들면 다른 지역은 가뭄에 들겠구나!“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호기심 질문과 답변, 친절한 개념 설명과 심화 학습까지 한 가지 개념을 펼침 2면에 짜임새 있게 구성해서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꼼꼼한 교과 연계로 초등 과학 교과서 마스터!
초등 3~6학년 과학 교과서 모든 단원의 과학 개념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특별히 각 개념과 개념 사이의 연결을 고려해, 학년별로 쪼개져 있는 개념들을 주제별로 엮어서 담았다. 예컨대, 교과서에서는 '지구'에 대한 각 개념을 학년별, 학기별로 8번에 나누어 소개하는데, 이 책은 '지구'에 대한 개념 설명에서 시작해 '지층' '대기' ‘태양계’ 같은 관련 개념들을 확장시켜 살필 수 있게 했다. 부록으로 수록한 교과 연계표를 통해 학년별 교과 단원에 맞추어 활용해 볼 수도 있다.
귀여운 캐릭터 멍미와 머냥이와 함께 생생한 과학 개념 탐험!
이 책은 ‘과학 개념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똑똑한 수다쟁이 강아지 멍미와 호기심 많고 까다로운 고양이 머냥이가 과학 개념을 연구하러 탐험을 떠난 이야기이기도 하다. 머냥이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멍미의 과학적인 답변이 만들어 내는 찰떡 호흡을 보는 재미가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통통 튀는 대사, 유머러스한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과학 개념 탐구에 나선 듯한 생생함을 느끼도록 만든다. 캐릭터 기반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온 나인완 작가의 재치가 특별한 매력을 뽐낸다.
신기한 토픽과 재밌는 실험, 최신 과학 정보까지 꽉꽉!
흥미로운 토픽과 재밌는 과학 실험,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알차게 눌러 담아 배우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 준다. 프랑스 파리에서 인기라는 자석 미끼로 고철 낚시, '그림자'의 개념을 알려주는 색깔 그림자 만들기 실험, 행성 사냥꾼으로 불리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 같은 최신 과학 정보 등을 담았다.
과학 전문 기자가 쓴 전문성 있는 콘텐츠!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과학 콘텐츠를 만들어 온 이정아 과학 전문 기자가 2년여에 걸쳐 개발했다. 특히 '호기심 질문'은 어린이 6인의 인터뷰와 설문을 거쳐,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충족시키는 데 공을 들였다. 초등 교육 과정에 꼭 맞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경인교대 과학교육과 노석구 교수의 감수를 받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아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교(제6대학교)에서 생명 과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과학 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8년 동아사이언스에 입사해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의학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아무 편견 없이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가장 재미있게 전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노벨상을 꿈꿔라」 시리즈를 같이 썼고, 『올빼미일까 부엉이일까?』 「우리아이 첫 지식 과학백과」 시리즈 등을 번역했습니다.
그린이 : 나인완
귀여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꿀꿀돼지 호로로』, 『빵선비와 팥쇠』,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마구로센세가 갑니다」 시리즈를 쓰고 그렸고, 『초등과학Q 6 유전과 혈액』, 『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 : 노석구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과학 교수 학습 지도안 작성을 위한 수업컨설팅》, 《놀이를 활용한 신나는 교실 수업》 등 다양한 과학 교과서와 지도서를 썼습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과학 개념 연구소」 똑똑 탐험 가이드
1장 에너지
에너지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왜 훨씬 아플까?
자석 신용 카드 뒷면의 검은 띠가 자석이라고?
자기력과 자기장 재미도 있고 환경도 돕는 고철 낚시?
소리 물속에서는 왜 바깥의 소리가 잘 안 들리지?
소리의 세기 윗집에서 뛰는 소리는 왜 크게 들릴까?
소리의 높낮이 첼로는 바이올린과 닮았는데 왜 다른 소리가 날까?
소리의 반사 목욕탕에서 노래하면 가수 못지않다고?
무게 엘리베이터에서 뛰면 왜 위험하지?
중력 우주에서는 볼펜을 쓸 수 없었다고?
수평 잡기 스케이트 선수들은 왜 커브를 돌 때 몸을 한쪽으로 기울일까?
빛 우리는 물건을 본 게 아니라 물건을 비춘 빛을 본 것이다?
그림자 색깔 있는 그림자가 있다고?
빛의 직진 레이저 검이 말도 안 된다고?
빛의 반사 마술사가 몸을 사라지게 했어! 어떻게 된 거지?
빛의 굴절 사막의 신기루는 빛이 부린 마술?
렌즈 안경을 쓰면 어떻게 안 보이던 게 보일까?
온도 귓구멍에 잠깐 댔다 떼는 체온계, 원리가 뭘까?
열의 이동 열기구는 어떻게 하늘에 뜨지?
물체의 운동 플립 북 속 캐릭터가 움직인 것도 ‘운동’이라고?
속력 달리기 선수와 수영 선수 중 누가 더 빠를까?
전기 왜 번개는 지그재그로 떨어질까?
전류 요즘 전봇대가 잘 안 보이는데, 전기를 어떻게 받지?
도체와 부도체 번개 쳤을 때 자동차 안이 왜 안전하지?
직렬연결과 병렬연결 리모컨 건전지를 하나만 넣어도 작동할까?
전자석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가 진짜 있을까?
에너지 전환 전기를 만드는 자전거가 있다?
2장 지구
지구 우리는 왜 지구에서 살까?
흙 꽃밭의 흙은 왜 찰흙처럼 찰싹 붙지 않지?
침식 작용 동해안에 백사장이 사라지고 있다고?
퇴적 작용 갯벌은 왜 유달리 서해안에 많을까?
지층 에베레스트산의 키가 점점 커진다고?
퇴적암 석탄이 죽은 식물?
화석 산꼭대기에서 어떻게 조개 화석이 나오지?
화산 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화성암 제주도의 돌들은 왜 스펀지처럼 생겼지?
지진 지진을 미리 알 수는 없을까?
물의 순환 진짜로 비를 만들 수 있을까?
날씨 일기 예보는 왜 틀릴까?
습도 습기 제거제는 어떻게 그렇게 물을 먹지?
이슬과 안개 해가 뜨면 안개가 사라진다?
구름과 눈과 비 구름 색깔이 왜 다 다를까?
고기압과 저기압 기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왜 ‘저기압’이라고 할까?
해풍과 육풍 바람 이름이 여러가지던데, 어떻게 지은 거지?
우주 우주가 풍선처럼 커진다고?
달 달에서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태양 태양에 원자 폭탄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태양계 태양계에는 별이 몇 개 있을까?
행성 행성들은 왜 서로 부딪히지 않을까?
별, 별자리 북두칠성은 원래 국자 모양으로 짠 태어났을까?
지구의 자전 스스로 도는 지구, 만약 멈춘다면?
지구의 공전 해 뜨는 위치가 매일 달라진다고?
달의 운동 달을 알면 나도 추리왕!
태양 고도 왜 남향집이 좋다고 할까?
계절의 변화 왜 어떤 곳은 계절이 계속 똑같지?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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