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탐정스 2 사이언스 파크에 가다 !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왕!
기발한 과학 추리 동화〈과학 탐정스〉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사이언스 파크에 가다!》
과학 퀴즈를 풀어라,
사이언스 파크를 탈출하려면!

다섯 고개 풀기, 힌트를 보고 길 찾기, 정원 미로 탈출하기 등
신나는 모험 이야기와 함께 과학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과학 실력이 길러지는 과학 추리 동화

의뢰다운 의뢰가 없어 아쉬워하던 과학 탐정스. 그러던 중 담임 선생님인 고란 선생님에게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관, 사이언스 파크 초대장을 건네받게 된다. 과학 탐정스는 암호를 풀고 당당히 사이언스 파크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들 앞에 펼쳐진 건 다섯 고개 풀기, 힌트를 보고 길 찾기, 정원 미로 탈출하기 등 알쏭달쏭 과학 퀴즈들! 거기에 아이들을 덮친 뜻밖의 위기까지? 과연 아이들은 과학 퀴즈를 풀고, 사이언스 파크를 탈출할 수 있을까?

개성만점 과학 탐정스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재미폭발 과학 추리 여행
속담이나 명언을 말하며 잘난 체하는 ‘잘난 척 대마왕’ 전자기, 키가 크고 힘센 잔소리꾼 ‘덩치’ 강반달,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수다맨’ 조아해. 남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과학 탐정스’의 주인공들과 함께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흥미진진 모험 이야기!
《과학 탐정스 2권-사이언스 파크에 가다!》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관, 사이언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과학 탐정스의 모험을 만날 수 있다. 과학 탐정스를 만들었지만 의뢰다운 의뢰가 안 들어오는 탓에 무료함에 몸부림치던 전자기, 강반달, 조아해. 그때 담임 선생님인 고란 선생님이 세 친구에게 봉투 하나를 내민다. 그것은 바로 개장을 앞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관, 사이언스 파크 체험단 초대장이었다! 과학 탐정스는 초대장의 암호를 멋지게 풀어서 초대 일시를 알아낸 후 사이언스 파크에 당당히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이언스 파크 대탈출!’ 체험을 하게 된다. 정해진 미션을 해결해야 사이언스 파크에서 나올 수 있다고?! 출구를 찾기 위한 미션은 쉽지 않고, 뜻하지 않은 위기까지 덮치는데……. 과학 탐정스는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사이언스 파크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주인공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히는 이 책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자.

이야기와 과학 퀴즈의 결합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향상
초등학교 과학 교육은 단순히 과학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등을 핵심 역량으로서 기르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이나 주변의 다양한 현상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 탐정스 2권-사이언스 파크에 가다!》는 초등학교 과학 교육에서 제시하는 교육 방향에 맞게 과학 동화와 과학 퀴즈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과학 동화이다. 이를 통해 과학 개념 이해와 더불어 탐구 능력, 문제 해결력, 과학적 참여 능력 등의 과학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독자들은 주인공인 전자기, 강반달, 조아해와 함께 스스로 과학적 지식을 생각해 내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과학을 익히게 될 것이다.

다섯 고개 풀기, 정원 미로 탈출하기 등 다양한 과학 퀴즈
《과학 탐정스 2권-사이언스 파크에 가다!》의 첫 번째 추리는 고란 선생님이 준 사이언스 파크의 초대장에서 시작된다. 사이언스 파크 체험단 초대 날짜와 시간이 암호로 되어 있는 것. 암호를 만든 규칙을 찾아내 멋지게 풀어 가는 과학 탐정스의 놀라운 실력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전화번호 완성하기’, ‘다섯 고개 풀이’, ‘힌트 보고 길 찾아가기’, ‘정원 미로 탈출하기’ 등 초등 과학 교과에서 만나는 다양한 과학 퀴즈가 이야기 속에 재미나게 녹아 있다. 또한 ‘로봇 찾기’ 등 관찰력과 논리력을 요하는 퀴즈도 만날 수 있다. 관찰, 추리, 유추 등 문제 해결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퀴즈를 통해 스토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창의성도 키울 수 있다.
이 모든 과학 퀴즈를 주인공들과 함께 완성하는 구조를 띠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과학 탐정스’ 멤버가 되어 모험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물질’과 ‘운동과 에너지’의 고수 전자기, ‘생명’과 ‘지구와 우주’ 천재 강반달, ‘추리력과 관찰력’ 달인 조아해가 풀이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과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지은이 : 조인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지식책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과학 개념까지 배울 수 없을까를 즐겁게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답니다. 지은 책으로 〈수학 탐정스〉 시리즈와 《인간을 받아 줄 행성 어디 없나요?》《생활 속 과학 공부》《어떻게 살아남을까?》 들이 있습니다.

그린이 : 조승연
미술을 공부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키우기 대작전』,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씩씩한 부인과 장난꾸러기 딸, 새침데기 푸들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기획 : 김수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면서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세 아이의 멋진 모습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기획한 책으로 《인간을 받아 줄 행성 어디 없나요?》〈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시리즈, 지은 책으로 《생활 속 수학 공부》《콜록 숌즈의 과학 수사 X파일》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