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짜와 헌책방에서 함께 한 일주일

고객평점
저자최인영
출판사항세상모든책, 발행일:2021/05/05
형태사항p.118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60346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억
하늘을 가릴 듯 울창하게 자란 나무숲에서의 달콤한 휴식, 새가 있고 나무가 있는 우리의 옛 궁궐, 까다로운 종갓집의 예의범절과 그들만의 자긍심, 서해의 깨끗한 갯벌에서 한 바가지씩 캐왔던 바지락, 그리고 오래되고 손때 탄 헌책방에서 필요한 책을 딱 찾아냈을 때의 기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소중한 기억을 잊어버리고 있을까요. 왠지 구닥다리 같고, 고리타분해 보이는 것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숱한 그리움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사는 게 바빠서 덮어 두었던, 그 케케묵은 기억을 이제 하나씩 되살려 보세요.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억 ― 첫 번째로, 청계천 헌책방 이야기를 들춰 봅니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추억에 관한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지식의 나열뿐인 책으로 아이들에게 그 장소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사라져 버린 헌책방 이야기를 양짜와 함께 가보겠습니다.
《양짜와 헌책방에서 함께 한 일주일》은 현장 답사해서 만든 동화입니다. 양짜가 직접 청계천에 가 보고 느낀 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썼습니다. 어른스럽게 말하지 않고, 아이가 보는 그대로를 사진과 일기에 담았습니다.
양짜는 헌책방에 추억이 없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대형 서점에만 익숙하니까요. 그저, 없이 살던 옛날 사람들이 다녔던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어요.
이 책을 읽는 아이가 직접 그 길로 다니듯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책입니다.


사진 예술에 관한 관심
디지털카메라의 폭넓은 보급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사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인 도서에는 이미 사진집이나 포토 에세이 등으로 그 관심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 유아 도서의 경우, 아직도 대부분 삽화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양짜와 헌책방에서 함께 한 일주일》은 생생한 청계천의 현장과 인형의 연출 사진을 담아, 아이들의 관심을 끕니다.


구체 관절 인형이라는 캐릭터 설정
‘구체 관절 인형’이란 말 그대로 관절을 공처럼 둥글게 만든 인형입니다. 팔목, 손목, 허리까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타일을 바꾸어 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상당수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양짜와 헌책방에서 함께 한 일주일》의 주인공 양짜는 개인에 의해 제작된, 키 56cm의 구체 관절 인형입니다. 편집자가 동대문시장에 가서 옷감을 얻어 관절 인형의 옷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바비 인형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수 있는 멋진 캐릭터입니다.


청계천 헌책방에선 책 냄새와 사람 냄새가 나요. 
초등학교 5학년인 양짜의 일 주일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 나간 동화입니다. 청계천 헌책방을 둘러보면서 만나본 사람들과, 그 곳 풍경과 느낀 점을 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 양짜와 함께 책을 파는 사람들, 책을 만드는 사람들, 책을 모으는 사람들, 책을 사는 사람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인영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동국 대학교에서 우리 역사를,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아동문예문학상, 1997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 세계에 몸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천년 와불의 비밀》《왕산을 지킨 아이들》《인물 동화 신채호》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문인협회, 한국 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며, 좋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과 만나는 소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 : 이재은
사진을 찍은 이재은 사진작가는 현재 세상모든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목 차

청계천 할아버지...7
가다 들렀어!...23
손해 봐도 파본은 안 팔아!...43
책방 골목 사람들...57
멋진 책장이...75
책 파티...89
두고두고 마니아...104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