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50가지 미션

소중한 우정의 순간들을 만들어 주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50가지 미션!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 찾기

반려동물 제대로 이해하기

마음이 통하는 베스트 프렌드 되기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기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추억 만들기

마지막까지 곁에서 지켜 주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사 생활 가이드북

『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50가지 미션』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나,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반려동물을 만나기 전 준비 단계부터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까지 꼭 필요한 50가지의 미션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집사의 자질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지요. 멋진 이름을 지어 주고, 반려동물 얼굴을 그려 보고, 정성 가득한 간식을 만들어 주며 반려동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미션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습니다. 몸무게 재기, 응급 처치 배우기 등의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미션은 물론,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미션도 가득하지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꼭 필요한 과정인 이별을 준비하는 미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추천사

안녕하세요! 저는 ‘설화’라고 해요. ‘눈처럼 하얀 꽃’이라는 뜻으로 집사가 지어 준 이름이지요. 저는 제 나이를 정확히 모릅니다. 하지만 동물 병원 원장님께서 12년 정도 되었다고 하시니 사람 나이로 치면 60살을 훨씬 넘었겠네요.

저는 사실 동물농장의 번식견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어요. 4년 정도를 철창에서 살다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나올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지금의 좋은 가족을 만났지요. 가족이 저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발도 제대로 딛지 못하는 철창에서 몇 년을 살다 보니 걷는 것도 어려웠고, 소변과 대변을 가리는 것도 몰랐으니까요.

지금의 가족은 제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내를 갖고 하나씩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었고 또 기다려 주었어요. 나이가 들어서 꾸벅꾸벅 조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산책하면서 걷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 책의 50가지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다 보면 반려동물을 훨씬 잘 이해하게 되고 사랑이 더욱 커질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과 반려동물이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미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