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 여행

고객평점
저자박찬일
출판사항토토북, 발행일:2021/05/25
형태사항p.143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964460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알수록 더 맛있어지는 세계 음식 이야기!
저마다 다른 환경,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세계 사람들은 과연 무슨 음식을 먹고 살까?
박찬일 셰프와 함께 놀라운 세계 음식 여행을 떠나요!


“음식을 불에 익혀 먹어서 머리가 좋아졌다고? 고대 이집트에는 빵 종류가 50가지가 넘었다고? 왜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에서 먹는 쌀이 다를까? 우리가 먹는 카레는 인도 카레와 왜 다를까? 멕시코 사람들은 왜 옥수수를 좋아할까? 햄버거에 동서양의 역사가 담겨 있다고? 모슬렘들은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을까? 채식이 지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 한 입 속에 엄청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평범한 음식들도 알고 보면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 눈물로 완성된 것이랍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안다면 지금껏 먹던 음식의 맛이 더욱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 《식탁에서 만나는 맛있는 인문학 세계 음식 여행》은 세계 여러 나라 음식에 담긴 흥미진진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먹고 싶다는 욕망. 그건 모든 동물이 가진 생존 본능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그저 배를 채우는 일에만 머무르지 않았다는 거예요. 수백만 년의 시간에 걸쳐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냈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맛이 주는 즐거움을 발견했어요. 달고 짜고 쓰고 신 맛과 딱딱하고 말랑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완성되는 오묘한 세계. 이것이 바로 음식의 역사랍니다.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소년 토토와 토토의 삼촌이 운영하는 작은 식당을 배경으로 세계 음식과 관련된 지식들을 다채롭게 들려줍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에 대해 통찰력 있는 관점으로 지리적·역사적 배경 지식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대륙별 여러 문화권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신기하고 놀랍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책장마다 가득하답니다. 인류의 진화 과정에 음식이 어떤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를 시작으로 인류의 주식이 된 밥과 빵, 양념의 발전사. 그리고 세계 각국의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배경 이야기,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디저트 속에 숨은 역사와 더불어 이제는 개인의 선택 문제에서 벗어나 세상의 큰 흐름이 된 비건 음식과 종교 율법에 따라 만드는 할랄 음식까지 음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문학 지식과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지닐 수 있게 도와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어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책을 쓴 박찬일 셰프는 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것은 물론, 여러 매체에 음식에 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사람들과 진짜 맛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아요. 음식이 좋아 기자를 그만두고 셰프가 된 그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국내에서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로 이름을 알렸지요. 저자는 음식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음식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이러한 음식이 만들어지게 된 그 나라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들을 아주 맛깔나게 담아 주었어요. 거기에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읽는 재미를 더한 애슝 작가의 일러스트도 이 책의 훌륭한 볼거리지요.
음식의 발전은 인류의 시간과 늘 함께해 왔어요. 먹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인간은 누구보다 맛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맛은 단순히 재료가 지닌 맛을 끌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 풍습, 문화가 뒤섞인 오감을 자극하는 행위예요. 맛은 우리에게 기억이자, 현재를 지켜 주며,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는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 앎이 우리의 삶을 보다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색다르고 짜릿한 경험이 필요하다면 이 책으로 세계 음식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그 사람이 먹는 것이 곧 그 자신이다.”라는 말처럼 세계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먹고 있는지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길만큼 흥미진진한 일은 없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찬일
누군가는 ‘글 쓰는 셰프’라고 하지만 본인은 ‘주방장’이라는 말을 가장 아낀다. ‘노포’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오래된 식당을 찾아다니며 주인장들의 생생한 증언과 장사 철학을 글로 써왔다.
세계에서 인구당 식당 수가 제일 많고, 그만큼 식당이 쉬이 폐업하는 나라, 대한민국. 그럼에도 격동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버티고 이겨낸 노포의 민중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자’며 후배 노중훈과 의기투합해 전국의 ‘백년식당’에 근접한 노포들을 찾아 취재하기로 했다. 그렇게 2012년 ‘노포 탐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국의 ‘밥장사의 신’들을 찾아 발로 뛰며 취재한 지 어언 10년 가까이 흘렀다. 그들의 숭고한 노동과 벅찬 인심과 변치 않는 맛을 정리해 《백년식당》 (2014), 《노포의 장사법》 (2018)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이 책들로 말미암아 서울시의 ‘오래가게’ 사업 등이 시작됐고,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사회·문화적으로 노포의 가치가 알려지고 관심이 확산되는 데에 일조했다.
매일 주방을 드나들면서도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오늘의 메뉴는 제철 음식입니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의 매체에도 글을 쓴다. 서울 서교동과 광화문의 <로칸다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그린이 : 애슝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의 순간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문장수집가, 스테레오』, 『페페의 멋진 그림』, 『SHORT CUT』 등이 있고, 어린이 책 『순재와 키완』, 『빨래는 지겨워』, 『오소리 쿠키』, 『사춘기 성장 사전』, 『하늘이 딱딱했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토토의 초대 6

제1장 요리의 시작
 인류, 불을 쓰다
 물고기를 잡다
 농사를 시작하다

제2장 맛 더하기
 고소한 빵 한 조각
 구수한 밥 한 그릇
 맛의 기본, 소금
 사람들을 홀린 향신료

제3장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가까운 이웃 중국과 일본
 카레의 나라, 인도
 서양식 요리의 기본, 유럽
 소박하고 건강한 식탁, 아프리카
 멕시코, 옥수수의 변신
 미국, 햄버거의 탄생지

제4장 특별한 음식 이야기
 할랄이 뭐예요?
지구를 살리는 녹색 식탁

제5장 행복한 디저트
 따뜻하고 우아한 맛, 커피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 초콜릿
 차갑고 달콤한 맛, 아이스크림

 삼촌의 편지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