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쓰레기를 제로(ZERO)로, 32개의 미션에 도전하다!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 제로 웨이스트,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삶을 날마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요!”
플라스틱과 비닐 봉지가 가득한 대륙, 온갖 쓰레기로 섬을 이룬 바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지구가 이런 모습이길 원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환경 보호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에요. 재활용품을 쓰레기와 잘 분리하여 배출하지만 어쩐지 부족한 것 같아요. 맞아요! 쓰레기 분리배출보다 더 중요한 건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쓰레기를 제로로 만들자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시작되었답니다.
이 책에는 내 방에서, 주방에서, 화장실에서, 자연에서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32가지의 미션이 실려 있어요. 이 미션들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부터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까지 모두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혼자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활동들까지 실려 있답니다. 재활용 종이 만들기, 상큼한 탈취제 만들기, 천연 재료로 풀 만들기, 나만의 치약 만들기, 천으로 선물 포장하기, 남은 재료로 달달한 디저트 만들기 등 쓰레기도 줄이고 지구도 보호하는 방법들이지요.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절대로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각자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변화시켜도 그 힘이 모여 지구 전체를 바꿀 수 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환경 용어가 실려 있어 지금 지구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해 볼까요?
지구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우리가 생활하는 집, 화장실, 주방, 자연 등 일상의 공간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재활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쓰레기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심각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혹시 태평양에 있는 쓰레기 섬 ‘트래쉬 아일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트래쉬 아일스는 바다에 커다란 쓰레기 더미가 모여 이루어진 두 개의 섬입니다. 얼마나 쓰레기가 많이 모였는지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16배나 큰 크기라고 합니다. 이 쓰레기 더미를 치우기 위해 유엔은 이 트래쉬 아일스를 196번째 정식 국가로 인정했습니다. 그래야 주인 없는 쓰레기 섬을 주변 국가들이 힘을 모아 치울 수 있으니까요.
쓰레기 섬에 모인 쓰레기의 대부분은 낚시 그물과 플라스틱입니다. 쓰레기들이 떠다니다가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엉기고 쌓이면서 큰 쓰레기 섬을 이루게 된 거지요. 특히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물질이 아니어서 재활용해야 하는데, 바다에 버려졌으니 그게 불가능합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햇볕을 직접, 오랫동안 쬐면서 아주 작은 조각들로 점점 더 작아집니다. 이 조각들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하는데, 이 물질이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앉거나 바닷속 생물들의 몸속에 쌓여서 바다가 오염되고, 많은 생명이 죽어갑니다. 게다가 플라스틱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때 메탄이 발생합니다. 결국 플라스틱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 생긴 거대한 쓰레기 섬!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이 한 가지 사례만 보더라도 인간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잘못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최대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의 지구는 엄청난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히게 될지도 모릅니다.
환경을 위한 올바른 습관, 쓰레기를 없애는 제로 웨이스트!
제로 웨이스트는 그동안 우리가 배웠던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까지는 쓰레기를 잘 분류하고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제로 웨이스트는 더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없애자는 운동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운동은 5R(거절하기,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썩히기) 운동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은 거절하고, 꼭 필요한 물건은 최소한으로 구매하고, 버리기 전에 최대한 재사용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물건들은 재활용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음식 쓰레기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것들은 퇴비화를 시키면 쓰레기를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일상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책에 나오는 미션에 하나씩 도전해 보세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생겨난 쓰레기를 없애려는 것보다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오염된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오염되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 일이니까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행동가가 되려면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고,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주방에서, 화장실에서, 자연에서 실천할 방법들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덧 멋진 환경보호 실천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린 발조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환경 보호 실천 및 교육 단체인 ‘칠성무당벌레’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에게 환경 보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그녀는 제로 웨이스트를 일상 생활의 예술로 만들어 함께 지구를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지은 책으로 《환경 보호, 어떻게 해요?》, 《똑똑해지는 미로찾기 땅속탐험》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로랑 오두앵
프랑스의 푸아티에에서 살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행, 탐정 수사,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 《꼬마 탐정 미레트》, 《유레카 실험 원정대》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김하나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며 프랑스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바람은 보이지 않아》, 《참 좋은 말》, 《예절이 필요해!》, 《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누굴까? 왜일까? 1, 2》가 있습니다.
목 차
1° 방에서 쓰레기 분류하기
2° 나만의 퇴비 만들기
3° 재활용 종이 만들기
4° 상큼한 탈취제 만들기
5° 팔토시 만들기
6° 청바지로 머리띠 만들기
7° 안 입는 옷 재활용하기
8° 연필꽂이 만들기
9° 천연 재료로 풀 만들기
10°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11° 일회용품 줄이기
12° 몸에 해롭지 않은 데오도런트 만들기
13° 나만의 치약 만들기
14° 샤워 젤 대신 비누 사용하기
15° 작은 목욕 타월 만들기
16° 손수건으로 갑 티슈 만들기
17° 쿠키 만들어 선물하기
18° 천으로 선물 포장하기
19° 실 팔찌 만들기
20° 새로 갖는 것 대신 원래 있던 것을 선택하기
21° 물물교환하기
22° 남은 재료로 요리하기 : 달달한 디저트
23°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하기 : 채소 카레
24°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요리하기 : 바질 페스토
25° 천연 레모네이드 만들기
26° 키친타월과 작별하기
27° 수돗물 마시기
28° 쓰레기 줍기
29°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생활용품 만들기
30° 새 모이통 만들기
31° 휴대용 재떨이 만들기
32° 천연 재료로 벌레 퇴치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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