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민이 많아 보이는 물고기 ‘고민어’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는 지구촌 환경 이야기
민물 반 바다 반 태생의 고민어
거추장스러운 목털, 털 달린 긴꼬리 왕눈이 고민어
못생겨서 가는 곳마다 관심도 없었던 고민어
그러나 위기를 행운으로 바꾼 고민어
그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실천이
환경 살리기에 크나큰 힘을 주었다.
한 마리 물고기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작가 소개
김양선
내가 태어난 곳은 울산이다. 수산업을 하셨던 아버지께서는 내가 다섯 살 때 손수 천자문을 만들어 주시고 읽게 하고 붓으로 쓰게 하셨다. 이후 나는 그림도 좋아하게 되었다. 2015년에 『시집가다』 시집을 냈다. 아직도 나는 꿈꾼다.
목 차
머리말
동해안 작은 마을
심술쟁이 태풍
새롭게 단장한 마을
고민어의 탄생
스타가 된 줄 알고
더 넓은 세상으로 가고 싶다
마을을 떠나다
꿈에 날개를 달다
처음 바다에
일본 수족관에서
태평양에 숨겨진 비밀
숨 막히는 젤리 속
드라큘라와 싸우다
고래 등 위에서 졸다
고민어의 길잡이 쿡 선장
악어의 자식 사랑
알록달록 친구들
수련을 찾아간 곳
습지가 우리들에게
날개가 무거워요
파나마 운하를 지나다
북아메리카를 지나다
푸른 눈빛의 바이칼 호수
악당들의 검은 손
꿈에 본 악당들이
아! 오로라다
도와주세요
독일에서 만난 부부의 도움
한국으로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인연인가
무료 상담실
고민어의 책 출간
부산항에서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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