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천문학의 새 장을 연, 에드윈 허블
에드윈 허블은 천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입니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놨기 때문입니다. 허블이 살았던 시대의 사람들은 우주에 우리은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허블 덕분에 우리은하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배나 더 크고, 그 너머로 수많은 은하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도요.
사람들은 이런 허블의 업적을 기려, 1990년 우주로 쏘아 올려진 망원경에 그의 이름을 붙입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우주 사진을 보내는 ‘허블우주망원경’입니다. 하지만 허블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꿈을 키웠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허블우주망원경을 허블이 만들었다고 아는 사람들도 많지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꿈을 키운 소년, 에드윈 허블
허블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위대한 사람이었을까요?
에드윈 허블은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책과 새를 좋아했고 특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보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밤이면 집 밖에 홀로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궁금해했지요.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작가 이사벨 마리노프가 에드윈 허블의 이야기에서 주목한 것은 허블이 밤하늘을 보는 걸 너무너무 좋아했던 호기심 많은 한 소년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잃지 않고, 소중히 꿈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합니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는 아이들 마음에 별처럼 반짝이는 꿈을 심어 주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밤하늘로 초대하는 책,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허블이 살았던 시대의 밤하늘은 어땠을까요? 은하수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그림작가 데버라 마르세로는 남아 있는 흑백 사진을 보고 제한된 색으로 허블이 살던 시대의 분위기와 인물을 표현했습니다. 푸른색과 검은색 그리고 회색을 배경으로, 무겁고 차가운 색과 대비되는 따뜻한 빛을 나타냈지요. 이를 통해 우리를 허블이 살던 시대로 완벽하게 초대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을 총총 박아 둔 그림은 별이 쏟아질 것 같이 아름답습니다. 거의 매 페이지에 그려 넣은 아름다운 밤하늘의 모습은 자꾸만 그 너머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또한 허블이 발견한 핵심적인 사실,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 양쪽으로 열리는 접지를 사용했습니다. 두 배로 넓어지는 장면을 통해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그 안에 우리은하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아이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밝은 조명 때문에 밤하늘의 별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별을 올려다보세요. 그리고 에드윈 허블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우리는 우리가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_ 에드윈 허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사벨 마리노프
네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글을 쓸 때는 영어를 선호합니다. 여러 장르의 글을 쓰며 항상 물리학과 천문학에 매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그쪽으로 발달하지는 않아서 법을 공부했습니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는 이사벨 마리노프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린이 : 데버라 마르세로
밤하늘의 별 사진을 찍는 걸 항상 좋아했지만, 별을 그리는 동안 우주는 전보다 훨씬 더 광활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데버라 마르세로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옮긴이 : 이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할 때까지는 정상적인 과학자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국립과천과학관에 들어가면서 과학자로서는 특이한 경로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었는데, 갑자기 잘 있던 정규직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임기제 공무원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옮겨 갔어요. 그러더니 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무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지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뭔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평생직장은 아닙니다.
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연구보다는 자신에게 훨씬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요. 익명으로 과학 팟캐스트에 오랫동안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저서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 안의 우주》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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