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고객평점
저자채인선
출판사항보림, 발행일:2021/09/13
형태사항p.188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33140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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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온이와 일곱 작은 도깨비들의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우정과 성장
- 달님처럼 정답고 둥그런
도깨비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온이와 일곱 도깨비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장편 동화


산 높고 물 깊은 강원도 어느 산 밑에 오랫동안 홀로 버려진 집이 있었어요. 어느 날, 아이들은 모두 다 읍내로 떠나 심심해 죽겠는 아랫마을 아이 온이가 찾아와 씩씩하게 외칩니다. “도깝아, 그만 일어나라! 잠자다 세월 다 보낼 거니?” 그날 밤, 백 년이나 잠들어 있던 일곱 도깨비들이 깨어납니다. 부뚜막 도깨비 따끈따근, 빗자루 도깨비 쓱싹쓱싹, 마루 밑 도깨비 엉금엉금, 감나무 도깨비 대롱대롱, 창호지 도깨비 중얼중얼, 솜이불 도깨비 푹신푹신, 다락 도깨비 달그락달그락. 이 어린 도깨비들은 도깨비감투가 뭔지 도깨비방망이가 뭔지도 모른다나요. 어수룩해서 더 사랑스러운 일곱 도깨비가 서로 친구가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무시무시한 산귀신을 물리치며 한 뼘 한 뼘 자라납니다.


무민, 토토로, 푸, 피터 래빗… 우리에겐 요 도깨비들이 있어요!
-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꼬마 도깨비들


백설공주에게 일곱 난장이가 있다면, 우리에겐 일곱 도깨비가 있어요. 토베 얀손의 무민, 미야자키 하야오의 토토로, A.A. 밀른의 푸,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어린이와 어른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는 이 걸출한 주인공들 못지 않게 사랑스러운 도깨비들을 책 속에서 만나 보세요. 우리 민족에게 도깨비는 어릴 적 친구처럼 친숙한 존재입니다. 옛날에는 마을마다 집집마다 전해 오는 도깨비 이야기가 있고, 도깨비를 제 눈으로 봤다는 사람도 있었죠! 하지만 시절이 바뀌면서 도깨비는 옛이야기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화석 같은 존재가 되고 말았어요. 채인선 작가는 그 도깨비에 새 숨을 불어넣었습니다. 손때 묻은 해묵은 물건에서 뚝 떨어져 나와, 춤과 노래와 장난을 즐기고, 사람에게 잘 속아 넘어가는 우리 민족의 토종 도깨비가 어린이의 마음에 꼭 맞는 친구로 되살아났습니다. 이혜리 작가는 푸슬푸슬 섬세한 선묘와 재미난 상상력으로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어린 짐승 같기도 하며 제가 떨어져 나온 물건까지 쏙 빼닮은 도깨비들을 우리 눈앞에 그려 보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늙지 않는 도깨비 마을이 있다면


고슬고슬밥을 배불리 먹고 빙긋 잠들고, 한바탕 눈싸움을 벌인 후에 친구가 되고, 시샘도 싸움도 하지만 서로를 제 몸처럼 아끼는, 그런 도깨비 친구들이 정말 어디엔가 있을 것만 같지요. 《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은 1995년에 나온 채인선 작가의 첫 장편 동화였습니다. 할머니에게서 예전에 살던 동네 뒷산에 도깨비가 우글우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두 딸이 도깨비들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통에 저녁마다 하나씩 들려주던 이야기를 묶은 책이라고 해요. 빼어난 이야기 솜씨는 어린이 독자들을 이야기의 마당으로 끌어들이고, 어떤 처지에 놓여도 웃고 떠들고 장난칠 거리를 찾아내고 마는 도깨비 캐릭터는 어린이 속의 놀이 본능과 낙천적인 마음을 깨웁니다. 달님처럼 정답고 둥그런 세계는 어린이에게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놀이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 시어머님처럼 머리가 하얗게 센 어른들이 “이 세상이 참으로 도깨비 같은 세상이 되었어.”하며 쯧쯧 혀를 차는 것도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 세상은 점점 그렇게 되겠지요.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늙지 않는 도깨비 마을을 하나씩 갖고 있다면 언제든 거기서 신나게 놀다 올 수 있겠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채인선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2018년에 어머니의 고향인 충주에 정착해 1000평의 땅을 일구며 살고 있고 일요일마다 다락방도서관을 열고 있다. 학교와 도서관 강연, 글쓰기 강좌, 교사 연수 등의 외부 활동이 없는 날은 오후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가 밭일을 한다.


그린이 : 이혜리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비가 오는 날에…》 《달려》 《달밤》을 지었고,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호랑나비와 달님》 《누구게?》 《가시연잎이 말했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품 대부분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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