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리 마타이

희망의 나무를 심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한 왕가리 마타이

우연히 케냐의 한 시골에 간 왕가리 마타이는 끔찍한 광경을 봐요 숲의 나무들이 모두 베이고,  강과 물이 바싹 말라 있었어요. 먹을 게 없는 사람들은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었지요. 충격 받은 왕가리는 아프리카 곳곳에서 사람들을 이끌며 나무 심기 운동을 벌여요. 과연 왕가리는 이미 파괴된 아프리카의 자연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저자 : 남찬숙

2000년에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에 『가족사진』으로 MBC 창작 동화 장편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2005년에 『받은 편지함』으로 올해의 예술상을, 2017년에 『까칠한 아이』로 눈높이 아동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진 아이들』, 『누구야, 너는?』, 『안녕히 계세요』, 『할아버지의 방』,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 『나운규』, 『선덕 여왕』 등이 있다.

그림 : 윤정미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늦은 나이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린 책으로는 『할머니와 걷는 길』, 『시화호의 기적』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느 멋진 날』, 『소나기가 내렸어』가 있다. 쓰고 그린 두 책은 대만과 프랑스로 저작권이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