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에 꼭 알아야 할 미국사

고객평점
저자박창섭 외
출판사항어린이나무생각, 발행일:2021/11/19
형태사항p.179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181751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미국
경제 강국 미국에 대한 모든 것


역사를 통해 오늘과 내일의 미국을 이해하고 배우며,
미국의 역사에서 세계 정치, 경제, 문화의 흐름을 읽는다!


왜 미국사를 공부해야 할까?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는 일본과 중국입니다. 그런데 뉴스에는 미국 이야기가 훨씬 많습니다. 미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지난주에는 어떤 스포츠 스타가 활약했는지 등의 간단한 소식도 들려주고, 미국 경제에 큰일이 생기거나,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 같은 일은 우리나라도 아주 크게 보도합니다. 다음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전문가까지 불러 예측해 보기도 하지요.
미국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나라입니다. 하와이의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려고 배를 타고 떠났던 우리나라의 미국 이민 역사는 100년이 훨씬 넘었는데, 그 뒤로도 미국 이민은 계속 늘어나 지금은 250만 명이 넘는 한인이 미국에 살지요. 전체 재외 동포가 750만 명쯤 되니까 어마어마한 수라는 것을 알겠지요.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웬만한 미국 도시에는 한인들이 모여 사는 ‘코리아타운’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 미국은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 함께 싸워 준 나라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나라로, 사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와 산업, 문화와 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과연 이러한 미국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미국은 언제부터 이렇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미국의 독특한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려면 미국의 역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다시 말해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현재의 미국을 이해할 수 있고 또 미래의 미국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복잡성을 다양함으로, 갈등에서 조화를 만들어 낸 미국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입니다. 미국 원주민이 살고 있던 아메리카 대륙에 영국인 이주민이 세운 나라가 바로 미국이고, 건국 초기에는 노예로 삼기 위해 아프리카인들을 데려오기도 했지요. 이후에는 넓은 땅을 일굴 많은 일손이 필요해서 세계 곳곳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여 오늘날의 번영을 이룬 것이 미국 역사의 요약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는 200여 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인종만큼 문화도 다양하지요. 뉴욕이나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나라의 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어가 공용어이기는 하지만 사용되는 언어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미국은 처음에는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버리고 미국화되어야 한다는 ‘용광로 정책’을 실시했지만 나중에는 소수 민족의 전통과 문화가 서로 뒤섞이는 ‘샐러드 볼 정책’으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미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 수 있었지요. 하지만 이러한 다양성 이면에는 여전히 ‘인종 차별’이 남아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노예 제도는 없어졌지만, 흑인 등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지금도 종종 뉴스에 등장할 정도입니다.
또한 미국은 대통령 중심제를 세계 최초로 만들고, 입법, 사법, 행정 삼권이 뚜렷하게 분리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민주주의를 운영하는 나라입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모델로 삼고 있지요. 특히 민주주의의 핵심인 ‘표현의 자유’가 거의 절대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미국은 정치, 경제, 과학, 기술, 문화 등 여러 면에서 항상 도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인종, 문화를 포용하며,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질서와 조화를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열 살에 꼭 알아야 하는 미국사》는 ‘자유’와 ‘민주’, ‘다양성’, ‘도전’, ‘개척’ 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미국이 앞으로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세상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접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기르고, 나아가 세계 인재로 한발 앞서 나가는 좋은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창섭
한겨레신문사에서 10년 넘게 기자로 일하며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분야의 기사를 주로 썼습니다. 2014년 미국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지금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과 디지털 미디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윤현주
신문기자와 기업 홍보 일을 했으며, 어린이와 이야기하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지금은 미국 뉴욕주 올버니에서 역사와 미디어 관련 책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 나수은
한양대학교 금속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아트박스 디자인실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미래와 만날 준비》 《궁금했어, 뇌과학》 《3.1운동, 그 가족에게 생긴 일》 《10대를 위한 인생 수업 달라이 라마에게 묻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머리말 /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나라, 미국


1장 아메리카 대륙에는 누가 살고 있었을까?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던 원주민들
대항해 시대와 인디언


2장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유럽인들
최초의 식민지 도시, 제임스타운
이주민과 원주민의 충돌


3장 새로운 나라의 탄생
독립 전쟁
연방 정부의 탄생


4장 넓어지는 미국
영토의 확장
서부로 몰려든 사람들과 골드러시


5장 남북 전쟁과 노예 해방
노예 제도의 시작
남북 전쟁


6장 서부 개척과 산업 혁명
개척자의 나라
산업의 눈부신 발전


7장 사회 정의를 위한 개혁의 바람
진보주의 개혁 운동
여성의 투표권


8장 세계 강국이 된 미국
스페인과의 전쟁
파나마 운하 건설


9장 제1차 세계 대전과 대공황
전쟁 뒤의 경제 부흥
재즈 열풍
대공황과 뉴딜 정책


10장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시대
일본의 진주만 공습
소련과의 오랜 대립


11장 혼돈의 시대
흑인 민권 운동의 시작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12장 오늘과 내일의 미국
미국을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