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4 고양이섬에 웃음을 퍼뜨리는 하나도 안 웃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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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제로니모 스틸턴
출판사항사파리, 발행일:2021/11/20
형태사항p.117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3763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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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야옹부르크 제국에 퍼지는 수상한 웃음의 정체는?

《고양이섬에 웃음을 퍼뜨리는 하나도 안 웃긴 책》은 제로니모의 우스개 이야기책이 고양이섬 야옹부르크 제국에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야옹리우스 황제는 고양이들이 모여 자꾸 실없이 왁자지껄 웃어 대자 참을 수 없어 하루 동안 웃을 수 있는 최대한도를 정한 ‘웃음 금지 칙령’을 내린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계속 웃어 대는 이유가 놀랍게도 생쥐 제로니모가 쓴 우스개책 때문이란 사실을 알고는 펄펄 뛰며 야옹부르크 제국에 있는 모든 우스개책을 찾아오는 고양이에게 황금을 내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야옹리우스 황제는 작가인 오스카가 그 책을 고양이섬에 퍼뜨린 배신자라고 확신하며 감옥에 가둔다. 하지만 야옹리우스 황제의 조카 드라고스테아와 쌍둥이 남매는 절대 제로니모가 쓴 책이 아니라 굳게 믿고 수상한 우스개책의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먹는다. 제로니모는 찍찍랜드 쥐토피아의 집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다가 누군가로부터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는 깊은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비행기를 타고 고양이섬으로 날아가는데…. 대체 누가 종이, 인쇄, 제본 등 모든 게 엉망인 책을 제로니모가 쓴 책처럼 만들어 퍼뜨린 걸까?


웃음을 퍼뜨리지만 웃을 수 없는 가짜책!

《고양이섬에 웃음을 퍼뜨리는 하나도 안 웃긴 책》은 웃음을 퍼뜨리는 책 한 권을 통해 우리가 쉽게, 그리고 늘 접하는 “책”에 대해 다시금 바라보며 생각하게 한다. 고양이섬에 웃음을 퍼뜨려 야옹리우스 황제를 화나게 한 책은 사실 제로니모가 쓰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알지도 못하는 책이지만 제로니모의 이름으로 발간되어 수많은 고양이들에게 읽힌다. 게다가 잉크가 앞발에 엄청 묻어나는 데다 역겨운 냄새가 나고 글자도 비뚤비뚤 엉망으로 인쇄되어 읽는 고양이들에게 해악을 끼치도록 제작되었다.

“책이면 다 좋은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허락받지 않고 누군가의 글을 그대로 베끼거나 다른 이의 이름을 허락받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한 건 좋은 책일 수 없다. 만약 친구가 허락받지 않고 내 이름으로 책을 낸다면 어떨까? 또 내가 열심히 쓴 글을 다른 친구가 몰래 베껴서 자신이 쓴 것처럼 책으로 낸다면 어떨까? 무척 속상하고 화가 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그냥 화나는 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크게 손해를 끼치는 행동이자 법규를 어긴 잘못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창작물을 만든 이가 자신이 만든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권리를 ‘저작권’이라고 한다. 귀여운 캐릭터나 소설, 시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그림, 사진과 컴퓨터 프로그램 등도 모두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 당연히 고양이섬에 퍼진 우스개책처럼 허락받지 않고 남의 이름으로 책을 발간해서도 안 된다.

제로니모가 화가 난 건 우스개책이 제대로 책꼴을 갖추지 않은 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진 데다 읽는 이들에게 해로운 잉크로 인쇄하고는 허락도 없이 자신의 이름으로 발간되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라도 독자들에게 해가 되고 누군가의 권리를 침범한다면 좋은 책이라 할 수 없다.


제로니모와 함께 알아보는 종이와 책의 역사

이 이야기는 제로니모가 쓰지 않은 엉터리 우스개책 소동을 통해 종이와 책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다. ‘종이 공예’ 코너에서는 종이를 이용해 장식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종이를 사용하기 전에 오랫동안 쓰였던 파피루스와 양피지에 대한 지식도 알려 준다. 끝부분에는 책이 어떻게 시작되고 변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우리가 손을 뻗으면 어디든 있는 흔한 종이와 책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변해 왔고, 현재의 형태가 될 때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과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설명을 읽으면 종이 한 장과 책 한 권일지라도 좀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인류는 문자가 생기기 전부터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해 왔다. 인류를 다른 동물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기록하며 문명을 이루어 왔다는 점일 것이다. 문자와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는 동굴 벽이나 뼈, 진흙판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 그때의 일상이나 생각, 법 등을 남기려 노력했을 만큼 인류의 역사는 기록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종이와 책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만의 일상이나 생각을 간이책으로 만들어 보거나 미래의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게 될지 상상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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