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동시 맛집

문해력을 키워 주는 동시,
재미있게 읽고 신나게 쓰게 해 주는 <단짠단짠 동시 맛집>
동시는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동시에 쓰이는 어휘는 짧지만 함축적이고 풍성한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기에도 매우 좋아서 문해력 발달에 도움을 주지요. 이러한 점에서 동시는 우리말을 배울 때 꼭 빼놓지 않고 등장하며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 필수로 수록되어 있는 중요한 문학 장르랍니다.
 <단짠단짠 동시 맛집>은 <라면 머리 아줌마>, <깔깔 주스> 등을 지은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으로 문단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랑 작가가 쓰고 그려 낸 동시책이에요. 기발하고 통통 튀는 30편의 동시와 함께 재미난 쓰기 활동을 담았어요. 동시를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쓰인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동시마다 흥미진진한 네 컷 만화와 다양한 쓰기 활동지를 수록해 글쓰기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주어요. 유튜브나 애니매이션 등 영상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귀여운 일러스트 또한 풍성하게 담았답니다. 동시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동시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단짠단짠 동시 맛집>과 함께 동시를 질겅질겅 읽고, 오물오물 써 보세요. 재밌게 읽고 쓰는 동안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내가 느낀 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표현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거예요. 

박세랑
유쾌한 상상 속에서 뛰어노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평소엔 웃음이 팡팡 터지는 그림책을 그리고, 뾰족뾰족한 시를 쓰면서 시끌벅적하게 살아가고 있지요. 시집으로 《뚱한 펭귄처럼 걸어가다 장대비 맞았어》가 있고, 그림책으로 《울퉁불퉁 구덩이》, 《라면 머리 아줌마》, 《깔깔 주스》가 있습니다.

작가의 말 4
콧물 놀이터 10
때밀이 14
변기통 18
쭈쭈바 22
까까머리 26
빤스맨 30
웃음 폭탄 34
책상 38
의자 42
머리 빗기 짱 싫어 46
피자 50
코딱지 54
친구 58
햇살 밥상 62
짜장면 66
풍선껌 70
휴지 74
구름 신발 78
지우개 82
무지개 똥 86
똥꼬가 실수했네 90
김밥 94
우리끼리 코끼리 98
구름을 빨아 드립니다 102
알콩달콩 106
후루룩 짭짭 지렁이 110
빨간 코딱지 114
라면 머리 118
아이스크림 구조대 122
사과 126
맺음말 130
동시 연습장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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