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작아 많아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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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동주
출판사항키위북스, 발행일:2022/03/20
형태사항p.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74825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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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대체 뭐가 엄청 작고 많고 빠르다는 겁니까?

궁금증을 품고 책을 펼치면, 또 다른 수수께끼를 던지는 작은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나 여러분 가까이에 살고 있다.’는 이 생물은 스무고개 놀이처럼 하나씩 차근차근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줄 길잡이입니다. 길잡이를 따라 서식지로 가서 채집하고, 연구실로 이동하여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면 드디어 우리가 궁금했던, 이 작은 생물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하지만 생김새를 낱낱이 드러내도 초면이라 당황스럽게 만드는 이 생물. 그것은 ‘요각류’라 불리는 물속 생물입니다. 존재하는지도 몰라 궁금할 일도 없었던 요각류!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지구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각류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크기와 형태, 몸의 구조, 서식지, 분류 등 요각류의 생태를 살펴보며 요각류가 어떤 생물인지 알 수 있고, 요각류를 대표하는 긴노요각, 검물벼룩, 갈고리노벌레의 생김새와 특징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요각류?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만

괜찮습니다. 이 책에는 처음 보고 듣는 이 낯선 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또 다른 길잡이가 있으니까요. 바로 ‘요각류를 연구하는 박사님’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연못에서 우연히 만난 박사님을 따라다니면서 요각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어떤 생물인지 배웁니다. 박사님이 어린이들과 함께 채집하고 연구실로 데려가 관찰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 요각류에 대한 정보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박사님은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가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줍니다. ‘요각은 노를 젓는 다리라는 뜻이고, 요각류는 노처럼 생긴 다리를 저어 가면서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작은 생물’을 말하는데, 이 내용을 박사님이 칠판에다 다리가 노 모양인 벌레 캐릭터가 노 젓는 사람을 앞서는 등의 장면을 만화로 그려 설명하는 식입니다.

이 책에 글을 쓴 이동주 작가는 요각류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실제로도 채집한 요각류를 직접 그려 연구에 활용합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만화가 이경석 작가는 이런 특징을 잘 살려 생생한 책 속 캐릭터로 만들어냈습니다. 두 작가가 탄생시킨 ‘요각류를 연구하는, 그림 좀 그리는 박사님’은 요각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요각류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지만 소중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구의 생물

요각류를 연구하는 과학자, 이동주 작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각류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지만, 요각류는 지구상에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살고 있는 생물입니다. 요각류가 물속에 많다는 것은 다른 물속 생물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물속 생태계가 번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물속 환경이 변하면 요각류의 분포나 수가 크게 달라지므로 물속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요각류 조사가 기본이지요.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지구상의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의 생물들을 알아가는 일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존재하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요각류를 아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요각류에 대해서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동주

동아대학교 응용생물학과에서 곤충, 한양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수서무척추동물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대영박물관(자연사박물관)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신라대학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생태학과 진화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제요각류학회(ICOC) 정회원이자 한국환경생물학회 논문심사위원이며 숲해설가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초 자연과학 책방, ‘동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이경석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여러 만화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어린이 책 그림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발표한 만화책으로 『전원교향곡』,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이 있으며, 어린이 잡지 『과학쟁이』에서 「장독대 sf」를 연재했다. 이 밖에 그린 책으로 『에너지는 세상을 움직여』, 『퀴즈, 미세먼지!』,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정약전과 자산어보』, 『다 같이 돌자 미래 직업 한 바퀴』, 『한글 탐정, 기필코』,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옛날 도구가 뚝딱! 현대 도구가 척척!』,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중국·일본』, 『너구리 판사 퐁퐁이』, 『오메 돈 벌자고』, 『퀴즈, GMO!』, 『난 노란 옷이 좋아!』, 『찾았다, 오늘이!』, 『투명인간 주의보』,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경제 박물관』, 『한글 탐정, 기필코』, 『수염 전쟁』, 『한밤의 철새 통신』, 『개화 소년 나가신다』, 『진시황의 책 교실』, 『수상한 졸업여행』,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어린이들의 한국사』, 『한국을 빛낸 역사 인물 123』, 『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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