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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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승임
출판사항책속물고기, 발행일:2022/05/20
형태사항p.130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2709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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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다운 말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모두와 함께하며 나의 자리를 지키는 ‘말 한마디의 힘’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살아요. 그중 나를 주눅 들게 하고 초라하게 만드는 말들, 나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말들이 있어요. 이런 말들은 나 자신이 나에게 하기도 하고, 나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하기도 하고, 우리 사회가 하기도 해요. 이럴 땐 격려와 응원이 가득 담긴 말, 잘못된 길로 가려는 내 생각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단단한 말들이 필요해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은 말에 관한 교양서이다. 평소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듣는 부정적인 말을 열두 가지로 추렸다. 그런 ‘부정적인 말’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알려 주고, ‘긍정적인 말’을 제안하여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이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말을 바탕으로 자기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올바른 철학과 신념을 가진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모두 나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미소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맞추려고만 한다. “나는 나를 좋아해.”라고 말을 바꾸자 미소의 생각은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며 나와 친해진 뒤에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밉고 싫어질 때가 누구나 있다. 이 책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과 어떤 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착하니까 네가 양보해.”라는 말을 듣는 정아는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이 참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속앓이를 한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라고 거절하고 나니까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나를 먼저 배려하면, 남을 진심으로 배려하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때가 있다. 내 입장만 생각하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서로 존중해야 한다. 이 책은 관계를 맺으면서 나다움을 보여 주는 법을 찾아보도록 한다.


★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넌 우리와 달라.”라는 말을 듣는 다문화 가정 아이 지호는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소외받는다.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라는 말을 통해 차별과 혐오에 관해 바르게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 사회에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어떨 때는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음에도 차별일 수 있다. 이 책은 잘못된 생각에 맞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살펴보고, 사회에서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한다.


서로의 나다움을 지켜 주는

‘감수성’을 배우다


감수성은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민한 감수성은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하게 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실천하게 한다. 성인지 감수성, 인권 감수성 등이 같은 맥락이다.

이 책은 말의 ‘감수성’을 길러 준다. 그릇된 말에 대해 ‘왜 잘못되었을까’ 문제를 제기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하며 올바른 말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감수성을 습득하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적절한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잘못된 표현을 민감하게 잡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듯 감수성은 ‘나라면 어떨까?’라는 감정적인 공감과 이성적인 이해가 함께 작용한다. 감수성이 잘 자리 잡으면 내가 소중한 만큼 상대방도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나다움을 지켜 줄 수 있다.


‘나’라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우리 반, 열두 명의 나를 만나다


‘내 이야기다!’라고 생각할 때 몰입하고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고민들을 다루었다. 여기, 같은 반 열두 명의 아이가 모였다. 아이들은 제각각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그래서 고민과 상처도 서로 다르다. 모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는 아이도 있고, 자기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도 있다. 친구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있고, 거절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성차별에 화가 난 아이도 있고, 차별이 일상이 된 다문화 가정 아이도 있다. 우리 반이라는 아이들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열두 명의 이야기는 결국 누군가의 ‘내 이야기’일 것이다. 나와 같은 경험을 가진 나를 마주해 보자. 어떤 말로 어떻게 이겨 냈는지 공감하면서 커다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승임

23년째 독서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독서 및 글쓰기 교육가. 이화여자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새누리교육에서 기획연구 실장을 역임했으며 타임포키즈 전화영어 총괄기획을 맡기도 했다. 학교, 도서관,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독서, 글쓰기, 글씨 교정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가르치는 아이들이 “선생님,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면 언제나 ‘글보다 글씨가 먼저’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바르게 써야 하는지 어려워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예쁘게 써”라는 말 대신 “획을 그을 때 힘을 빼지 말고 끝까지 힘을 줘”라고 상세히 말하자 글씨는 점점 바르게 변했고, 아이들은 학습과 글쓰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가 악필이어서 고민인 부모라면 오랜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바른 글씨 쓰기 교본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 아이를 위해 쓴《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초등학생 바른 문장 만들기》,《한 문장부터 열 문장까지 초등 글쓰기》등이 있다. 부모를 위해 지은 책으로《우리아이 첫 공부 어휘사전》,《우리 아이의 즐거운 독서록 쓰기》등이 있다.


그린이 : 안상정

한양 대학교에서 금속 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각종 팬시상품, 사보, 학습지, 단행본 등을 작업했습니다. 현재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그림의 주제와 표현의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를 지키는 열두 가지 말》, 《떴다! 지식 탐험대: 지층과 화석》, 《감정, 정말 다스리기 어려운 걸까?》 등이 있습니다.

목 차

1장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첫 번째 말, 나는 나를 좋아해 _#나와 친해지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는 나의 첫 번째 친구


두 번째 말, 나는 나를 믿어 _#미리 걱정하지 않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걱정을 용기로 바꾸려면


세 번째 말, 기준은 내가 정해 _#내 몸 긍정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네 번째 말, 점점 나아지고 있어 _#작은 목표 세우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2장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다섯 번째 말,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_#내 생각 말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생각 말하기 연습


여섯 번째 말, 나는 나를 인정해 _#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특징 개발하기


일곱 번째 말,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 _#용기 내서 거절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를 위한 거절


여덟 번째 말, 먼저 마음을 열어 _#감정을 말하고 이해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마음속 감정을 나누어 보기


3장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아홉 번째 말, 나는 나야 _#나답게 행동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성차별에 맞서려면 나부터 나답게


열 번째 말, 눈치 보지 않아 _#개성과 취향 존중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은 취향 존중 시대


열한 번째 말, 내가 결정해 _#하고 싶은 일 스스로 찾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내가 만드는 꿈의 목록


열두 번째 말,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 _#바르게 알고 판단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모두 소중한 세상을 위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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