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기후변화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극지방에 대한 관심과 지식
그동안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남극과 북극은 매우 춥고, 하얀 눈과 빙하가 있으며, 에스키모와 북극곰, 펭귄이 살고 있는 땅이라는 정도였다. 탐험가들은 이렇게 혹독하고 척박한 땅을 정복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을 거듭했고 마침내 항로를 개척했다. 최근에는 각국에서 세운 과학기지가 하나둘 들어설 정도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땅이 아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남극과 북극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지구환경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극과 북극에도 식물이 있을까?》는 초등학생들에게 극지방의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극지방이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북극점과 남극점에 처음 간 사람은 누구인지, 식물이나 동물은 살고 있는지, 왜 지구 온난화와 극지방이 연관되어 있는지, 과학기지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질문과 대답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극지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가져야 할 교양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상석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고 현재는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코딩맨 어드벤처》, 《환상 특급 체험》, 《과학 특급 체험》, 《만화 경제 기사 따라잡기》, 《아이매직 체험》, 《who? special 알렉산더 플레밍》, 《Who? 제임스 와트》와 〈와이즈만 첨단 과학〉 시리즈의 《생명 공학》, 〈Why?〉 시리즈의 《인공 지능》, 《미래 에너지》, 《화폐와 경제》 등이 있다. [사이언스타임즈]의 객원기자로 ‘만화로 푸는 과학 궁금증’을 연재 중이다.
그린이 : 김지하
반려견과 함께 식물을 가꾸며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상상을 모아두었다 그림으로 표현한다. 잡지 《어라운드》 《매거진 B》 《디렉토리》 브랜드 《젠틀몬스터》 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와 협업하고 개인전시를 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우리가 교문을 바꿨어요!》《나는 게임한다 고로 존재한다》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발명으로 바다를 구할 테야!》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6
1 남극과 북극은 어디에 있을까?·9
2 북극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19
3 누가 북극점에 처음으로 갔을까?·27
4 남극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37
5 누가 남극점에 처음으로 갔을까?·43
6 남극과 북극은 어떤 모습일까?·51
7 남극과 북극은 얼마나 추울까?·63
8 신기한 북극과 남극 하늘·73
9 북극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81
10 남극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93
11 남극과 북극은 누구의 땅일까?·103
12 북극과 남극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111
13 얼음 바다를 가르며 나가는 배, 쇄빙선·121
14 남극과 북극의 우리나라 과학기지·129
15 북극과 남극의 눈물·13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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