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고민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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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혜령
출판사항킨더랜드, 발행일:2022/08/25
형태사항p.146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18615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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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부터 5학년 2반에 고민 휴지통이 생겼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반 고민 휴지통’이라면서 빨간 함을 들고 왔어요. 누군가 고민을 휴지통에 적어서 넣으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소설처럼 고민에 답변을 해 주자면서요. 반 친구들은 대부분 시큰둥했어요. 고민을 휴지통에 버린다고 고민이 사라질 것 같지 않았거든요. 또, 누가 고민 휴지통에 고민을 넣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선생님은 한 달 동안 활동할 고민 상담사 네 명을 제비뽑기로 뽑았어요. 다윤, 진아, 래호가 뽑혔고, 한 명은 뽑아 놓고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무도 고민을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첫 번째 고민 쪽지가 들어옵니다. 세 친구는 고민 상담사를 해낼 수 있을까요? 5학년 2반 친구들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고민이 들어왔는데 해야지. 우리는 상담사잖아.”

고민이 쏟아지는 5학년 2반의 이야기

첫 번째 고민 사연은 ‘친구는 뭘까?’였어요. 상담사 친구들도 친구에 대해서는 늘 고민이었는데, 어떻게 답변을 하면 좋을지 생각에 잠겼어요. 얼마 전에 전학을 간 은서가 떠올라서 마음이 무거웠죠. 은서는 도둑으로 몰려, 반 친구들의 악플과 수근거림에 시달리다가 누구와도 인사하지 않고, 조용히 전학을 갔어요. 다윤이와 진아는 도와달라는 은서의 부탁을 외면했고, 래호는 은서에게 악플을 달기도 했었죠. 세 친구는 열심히 답변을 고민했어요.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을 게시판에 붙였어요. 그러자 신기한 일이 생겼어요. 시큰둥하던 반 친구들도 각자의 답을 게시판에 붙이기 시작했어요.

누구나 고민은 있어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말할 수 있는 고민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힘든 고민도 있어요. 하지만 고민을 혼자 안고 있으면 힘들지요. 말못할 고민들 속에서 힘든 친구들이 있다면,《우리 반 고민 휴지통》을 통해 털어놓는 기분을 느껴보기를 바라요. 책 속 상담사 친구들에게 답변을 얻지 못하더라도,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여러분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너라면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가장 용기가 필요한 순간, 우리가 찾은 답변은?

첫 번째 고민 상담이 끝나고, 고민 휴지통에 고민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어려운 고민 하나를 접하게 되지요. 그러다 5학년 2반에서 몰래 새끼 고양이를 버린 사람이 있다는 ‘고양이 유기 사건 상담’이 들어 옵니다. 다윤이는 일방적인 누군가의 주장으로 은서처럼 또 누군가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는 않을까 두려웠어요. 하지만 진아는 이상하게 말이 없고, 래호는 범인을 찾겠다며 나서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새끼 고양이를 버린 범인이 진아라는 게 밝혀졌어요. 진아는 고양이를 버리려던 게 아니라 잠깐 숨겨 놓으려던 거였다며 다윤이와 래호에게 고백했어요. 다윤이는 또다시 억울한 친구를 외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 은서에게 악플을 달았던 래호는 예전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다윤이처럼 은서의 부탁을 외면했던 진아는 자신의 상황을 통해 은서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세 친구는 늦게라도 진실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우리 반 고민 휴지통》은 친구들과의 오해와 화해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은서가 전학을 가게 된 건 친구들의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래호처럼 악플을 달았던 친구도 있고, 다윤이와 진아처럼 외면했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은서를 떠나보냈습니다.

다윤이는 은서처럼 억울한 친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래호는 이번 일을 겪으며 은서에게 용서를 빌기로 다짐합니다. 진아는 반 친구들의 미안한 마음을 모아 은서에게 전하기로 했고요. 고민 휴지통이 있다면 어떤 고민을 넣고 싶나요? 고민을 하기 위해 제일 처음 필요한 시작은 무엇일까요? 《우리 반 고민 휴지통》을 통해 그 답변을 찾아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혜령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노력합니다. 2018년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로 한국안데르센상 창작동화 대상을, 같은 해에 「내 이름은 환타」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설의 딱지』『복도에서 그 녀석을 만났다』『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괴물의 숲』『나, 우주 그리고 산신령』『달콤한 기억을 파는 가게』『콧수염은 힘이 세다』『웅덩이를 건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주경

글을 읽으며 머릿속에 살아나는 주인공과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좋아합니다. 『오월의 주먹밥』『날아라, 삑삑아!』『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미술관 추격 사건』『내 이름은 직지』『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평양성의 막강 삼총사』『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콩 한 알과 송아지』『아기 새를 품었으니』『첩자가 된 아이』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빨간 휴지통 · 08

친구는 꼭 필요한 걸까? · 22

노란 포스트잇 · 39

안녕한가요, 우리 · 48

솔직한 게 정답일까? · 57

친구의 가면을 벗기고 싶어 · 71

고양이 유기 사건 · 79

탐정 강래호 · 94

오해와 이해 사이 · 109

다윤이의 고백 · 121

진아의 고민 · 133

마지막 쪽지 · 139

작가의 말 · 14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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