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자 와니니 5 초원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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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현
출판사항창비, 발행일:2022/08/29
형태사항p.214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4432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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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위대한 와니니, 이제 그 소문이 조금은 사실이 된 것 같았다.”

엄마가 되어 돌아온 와니니, 더 넓고 깊게 확장되는 와니니 월드


냉혹한 야생 환경에서 약한 사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는 명실상부 국내 어린이문학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와니니가 무리를 이끄는 암사자로 성장하는 이야기에 어린이 독자들은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5권에서는 어느덧 다섯 살이 된 와니니와 바라바라 사이에서 세 마리의 아기 사자가 태어난다. 말라이카의 아기들과 와니니의 아기들이 새로운 가족이 되고 와니니 무리는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운 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고로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한다. 슬픔에 빠진 와니니와 친구들은 상처를 감추기 위해 날카로운 말로 서로를 더욱 아프게 하고, 갈등 끝에 와니니는 한밤중 몰래 검은 땅을 떠난다. 와니니는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을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찾기 위해 무리를 떠나 홀로 낯선 땅을 떠도는 와니니의 고독한 여정이 그려진다.


“슬픔은 바람처럼 어디에나 있어. 바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

슬픔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와니니는 어린 시절 마디바 무리에서 쫓겨나던 밤처럼 정처 없이 헤매는 자신의 처지를 한심해하다 무의식중에 마디바의 영토에 이른다. 오랜만에 마디바를 만난 와니니는 비로소 무리를 이끄는 암사자의 삶에 깃든 슬픔을 이해하게 되고, 그간 마디바가 숱한 고비 속에서도 우두머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디바 할머니는 온 힘을 다했지만 모든 슬픔을 막아 내지는 못했다. 초원의 누구도 그럴 수는 없었다. (…) 마디바 할머니의 우렁찬 포효는 슬픔을 품은 소리였다. 와니니는 이제 그 슬픈 소리가 들렸다. (136~37면)


이현 작가는 와니니가 겪는 상실의 고통을 눈물 겨우면서도 담담한 문장으로 담아내며 초원의 동물은 물론 세상 모든 존재는 삶에 들이닥치는 슬픔을 피할 수 없음을, 저마다의 방법으로 슬픔을 견디며 살아간다는 진실을 전한다. 와니니의 엄마들이 슬픔에 맞서는 방법은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인바, 엄마들처럼 해낼 자신은 없지만 와니니는 다시 한번 초원을 달리기로 결심한다. “작고 약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믿지 못할 때도 있”지만 “오늘을 열심히”(「작가의 말」) 살다 보면 언젠가 풀숲에 숨어 있는 기쁨을 마주할 것이라 믿는 와니니의 모습은 한 살 난 아기 사자 와니니에게 감정을 이입하며 시리즈를 꾸준히 사랑해 온 독자들에게 와니니의 성장을 실감하게 하는 동시에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초원의 바람은 쉬지 않고 불었고, 바람에 밀리지 않으려면 힘껏 달려야 했다.”

위대한 사자 와니니가 펼쳐 나갈 새로운 모험의 서막


5권에서 와니니는 또 한 번의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다. 친자매와 다름없는 마이샤가 와니니를 떠나 새로운 무리를 이루게 된 것이다. 헤어짐의 슬픔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 와니니는 성숙한 태도로 마이샤의 선택을 존중한다. 초원을 살아가는 동안 소중한 존재를 몇 번이고 떠나보내게 되리라는 것, 작별 이후 또 다른 만남이 선물처럼 찾아오기도 할 것임을 와니니는 안다. 외롭고 긴 여행을 통해 와니니가 깨우친 슬픔의 힘이자 결코 변치 않을 초원의 진실이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기들, 여전히 곁을 지켜 주는 친구들과 함께 와니니가 다시 힘차게 오늘의 사냥을 시작하는 마지막 장면은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한편 와니니의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슬픔을 딛고 더한층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와니니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푸른 사자 와니니』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악당의 무게』 『플레이 볼』 『조막만 한 조막이』 『연동동의 비밀』 『오늘도 용맹이』,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을 썼습니다. 전태일문학상,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린이 : 오윤화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신새 우는 밤』 『완벽한 가족』 『한입 꿀떡 요술떡』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악당의 무게』 『그림 아이』 『투명 의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1. 돌아온 와니니

2. 아이들은 자란다

3. 특별할 것 없던 날

4. 사라진 아이들

5. 비극

6. 목숨의 대가

7. 가장 슬픈 곳

8. 하이에나 덕분에

9. 다시 만난 사자

10. 마디바 무리

11. 어느덧 비

12. 귀가 밝은 아이

13. 뒤늦은 추적

14. 암사자 마이샤

15. 초원의 바람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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