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세 번째,
생활 속 8가지 부상으로 알아보는 어린이 첫 의학 안내서
몸이 다쳤을 때부터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언제든지 펼쳐만 보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응급 처치 요령이 단계별로 담겨 있어요!
미래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다치더라도 당황하지 마!
작은 상처에도 크게 놀라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 밀착형 어린이 첫 의학 안내서를 소개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쳐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넘어져 무릎에 멍이 들기도 하고, 장난을 치다가 피부가 벗겨져 피가 나오기도 하죠. 가벼운 상처는 약만 잘 발라 주면 저절로 낫지만 뼈가 부러지거나 머리를 다치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땐 병원에 찾아가야 해요. 그런데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병원에 가 의사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 마음이 불안하지는 않나요? 내가 제대로 응급 처치를 한 게 맞는지, 다친 몸에서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 걱정이 되고 초조하지요.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하려면 평소 의학 지식을 잘 익혀야 해요. 생활에 필요한 몇 가지 의학 지식을 미리 알고 배워 둔다면 다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병원에 가는 내내 두려움에 떠는 일은 없을 거예요.
《아야! 다쳤어요》에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의학 지식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8가지 부상을 아픔의 정도에 따라 제시하며, 다친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 처치 방법을 소개해요.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의학 지식을 이 책과 함께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해 보세요.
단계별로 알아보는 흥미진진한 의학 지식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직업, ‘의사’의 꿈을 키워 보세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우리가 할 일’, ‘우리 몸이 하는 일’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해요. 우선 다치자마자 인체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려 주고, 위급 상황에 필요한 응급 처치 방법을 제시해요. 압박 붕대로 발을 감는 법부터 시작해 천으로 상처를 압박하는 법, 부러진 팔을 고정하기 위해 삼각건으로 매듭을 묶는 법 등 유용한 응급 처치 방법이 나와 있지요.
또한 치료가 끝난 후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우리 몸이 어떤 치유 과정을 거치는지도 시간대별로 세세히 안내해요. 의학에 관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매우 짜임새 있는 구성이지요. 이 책과 함께라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의학도 재미있게 배우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떠올리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거예요.
미래 직업으로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돼요. 《아야! 다쳤어요》에는 대식 세포와 골막, 피하 조직 등 실제 의사가 알아야 할 인체 정보가 포함돼 있는 건 물론, 의사가 직접 환자의 붕대를 감아 주거나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까지도 빠짐없이 나와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의 일상을 그 어떤 책보다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답니다. 언젠가는 멋진 의사가 되어 세상에 나아갈 여러분을 이 책과 함께 응원할게요.
피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생동감 넘치는 인체 그림을 만나 보세요!
강렬한 빨간색을 주조로 한 그림도 인상적이에요. 그림 작가인 펠리치타스 호르스체퍼는 다친 부위를 강조할 때는 피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책 전체에 걸쳐 적극적으로 사용된 빨간색은 다쳤을 때의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요. 또한 상처가 아물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이 더욱 극적으로 느껴지게 하지요.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빨간색 그림은 책 말미에 이르러 정점을 찍어요.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인 ‘얼마나 심하게 다친 걸까요?’에서는 별것 아닌 상처부터 심각한 부상까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고통이 단계별로 제시돼요. 바로 이 대목에서도 고통의 정도에 따라 빨간색이 다르게 사용되어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지요.
책 전체를 지배하는 빨간색은 투박하면서도 실감 나는 그림체와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요. 그림 작가인 펠리치타스 호르스체퍼는 검은색으로 선에 강조를 주어 붉은색과 대조적으로 보이게 했어요. 이렇듯 강렬한 빨간색과 짙은 먹색의 조화는 미로처럼 복잡한 인체를 비롯해 등장인물들을 더욱 선명하고 사실감 있게 전달하여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을 더해요. 풍부한 의학 지식이 완성도 높은 그림과 함께 담겨 있는 어린이 첫 의학책, 《아야! 다쳤어요》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내용 요약
《아야! 다쳤어요》는 다쳤을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몸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보여 줘요. 어렵기만 했던 의학 지식을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습득하고, 필요한 상황에 바로 적용해 보세요. 다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병원에 가는 내내 두려움에 떠는 일은 더는 없을 거예요. 이 책을 곁에 두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학 지식을 지금 바로 익혀 보세요.
시리즈 소개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은 어른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다양한 상식과 기술을 알려 주는 그레이트북스 어린이 교양 시리즈예요. 나를 지키며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쾌하면서도 쓸모 있는 지식을 소개하지요.
사람들을 대할 때 갖춰야 할 말하기 방법과 태도, 가사나 요리법, 생활 의학이나 법률, 경제 개념 등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재미있는 글,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익혀요.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과 함께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며 생활 속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요하네스 포크트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박물관 전시 디자이너로 활동해요. 어렸을 때 타잔을 따라하다가 팔을 부러뜨린 경험이 있어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치유 과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썼어요.
그린이 : 펠리치타스 호르스체퍼
출판사에서 삽화가로 일해요. 독일 뮌스터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글 작가인 요하네스 포크트와 함께 아동 도서를 만들어요.
옮긴이 : 신동경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으며 느낀 즐거움과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글을 쓰며 지냅니다. 쓴 책으로는 『단위가 사라졌다』, 『나는 138억 살』, 『나는 태양의 아이』, 『공정 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 이야기』, 『물은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이토록 불편한 고기』, 『아침으로 곤충을』, 『손은 똑똑해』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피부가 벗겨졌어요 9
삐었어요 17
칼에 베였어요 25
뼈가 부러졌어요 33
시퍼렇게 변했어요 41
이가 빠졌어요 49
머리를 부딪쳤어요 57
살갗이 따가워요 65
얼마나 심하게 다친 걸까요? 73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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