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열두 점의 도자기 이야기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유물이 무엇인지 아시는지? 바로 도자기다. 저 오랜 석기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다가올 미래에까지 도자기는 인류의 곁에서 함께해 오고 있고, 또 함께할 것이다. 도자기를 통해 살펴보는 세계사가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도자기는 인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교역품이었다. 대륙과 대양을 넘어 다녔고,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켰다.
책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서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전 세계의 대양을 넘은 도자기를 통해 당대 나라들의 역학관계와 문화 교류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도자기로 음식 먹고 요리하고 보관하고, 정치 활동과 전쟁을 하고, 종교 의례를 하고, 문화적 취향을 드러내고, 과학을 발전시켰다.
구석기시대에 탄생한 인류 최초의 도자기 돌니 베스토니체 여인상부터 우리를 우주로 안내해 준 자기 타일까지, 인류의 도자기 제작 기술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지만, 둘 다 같은 도자기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인류의 역사는 곧 도자기의 역사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창훈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등 역사책을 편집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왜 그렇게 생각해?》, 《철의 시대》, 《우리 유물 이야기》, 《처음 읽는 동아시아 이야기》 같은 책을 펴냈고, 《우리가 주인공인 세계사》, 《차원이 다른 세계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도자기로 살펴보는 세계사 이야기 7
01. 인류 최초의 도자기: 돌니 베스토니체 여인상 11
02. 도자기시대의 개막: 빗살무늬토기 25
03. 신과 인간을 새긴 그릇: 그리스 그림 도자기 39
04. 지하궁전을 지키는 흙 병사들: 진시황릉 병마용 55
05. 중국 자기, 한반도에 오다: 무령왕릉 출토 자기 69
06. 서역에서 낙타 타고 온 밴드: 당나라 당삼채 83
07. 650년 만의 귀향: 신안선 출토 고려청자 99
08. 이슬람 기획, 중국 제작: 데이비드 꽃병 115
09. 도자기 전쟁: 도잔신사 도리이 131
10. 유럽의 ‘차이나’ 열풍: 델프트 도기 튤립 꽃병 145
11. 영국이 청 황제에게 보낸 선물: 재스퍼웨어 159
12.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다: 우주왕복선의 자기 타일 173
나오며
세계사는 내내, 도자기의 시대였다 184
참고 자료 187
도판 목록 192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