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동시

고객평점
저자박혜선
출판사항뜨인돌어린이, 발행일:2023/04/28
형태사항p.109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079576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안녕! 내 이름은 ‘귤’이야.

먹는 과일? 맞아. 새콤달콤 노랑 주황 귤!

집에서, 길에서, 자연에서, 주변들 소리에서

내 이름처럼 한 글자로 된 낱말을 찾아봐.

톡톡 튀는 말놀이, 알록달록한 상상력으로

세상의 모든 글자가 다 ‘시’가 될 거야.


한 글자에서 뻗어 나오는 글자 마법!

여기 아주 특별한 동시가 있습니다. 복잡한 것은 모두 떼어 버리고 단 하나의 글자만 남긴 동시입니다. 한 글자로 동시가 되냐고요? 네, 동시가 되었습니다. 한 글자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만만해 보이지만, 아주 큰 힘을 지니고 있답니다.

먼저, 한 글자 동시를 소리 내서 읽어 보세요. 같은 소리지만 뜻은 다른 글자를 알게 될 거예요. 또, 한 글자에 다른 글자가 합쳐지면서 새로운 소리와 뜻이 되는 글자도 알게 될 거고요. 마지막으로, 이 한 글자가 우리 마음까지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걸 알면 더욱 놀랄 거예요.

한 글자 동시와 함께 세상을 읽고, 마음을 표현해 보아요!


《한 글자》 이게 동시가 된다고? 하하하 재밌어!

읽는 재미가 마구마구 커지는 동시집


줄줄이 이어지는 긴 문장을 보면 눈앞이 캄캄해진 적이 있나요?

소리 내어 천천히 또박또박 읽고 싶나요?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싶나요?


머리에 있는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을 때, 책을 읽어도 글자들이 둥둥 떠다닐 때!

다 덮어두고, 우선 글자 한 개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이 책의 동시 제목들을 슥 살펴보세요. 동시의 제목은 정말로 모두 글자가 하나입니다. 그 한 글자부터 시작하는 동시가 ‘한 글자 동시’지요. 가, 강, 곰, 길, 꿈, 나… 제목들만 소리 내어 읽어 보면 혀가 꼬이기도 하고 발음이 새도 재미있습니다. 천천히 또는 빠르게 한 글자 제목을 읽어 보며 어떤 동시를 만날지 미리 상상하면 더욱 좋습니다.


글자 하나에서 뻗어 나오는 어린이의 마음!


1장은 기역에서 디귿까지 2장은 리을에서 비읍까지 3장은 시옷에서 지읒까지 4장은 치읓에서 히읗까지입니다. 한글 자음 순서대로 만나는 글자는 명사, 부사, 감탄사, 동사가 되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한 글자’입니다. 시작은 가볍지만, 조금씩 살을 붙여가며 그에 따라 생각도 자라게 해 주지요. 읽기에 흥미를 키워 주는 동시를 읽으며 어린이의 마음에 문해력의 씨앗을 뿌려 보세요.


콩과 쌀이 만나서

밥이 되었대.

콩밥일까?

쌀밥일까?

콩밥이면

쌀이 서운하고

쌀밥이면

콩이 서운하겠지.

그래서

콩쌀콩쌀콩쌀밥

쌀콩쌀콩쌀콩밥

- <쌀>에서


동시 <쌀>은 콩밥을 보는 어린이의 귀엽고도 순수한 배려가 담긴 동시입니다. 콩밥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 서운해하지 않을지, 아무도 서운하지 않도록 생각해 낸 기발한 작명 솜씨가 일품인 동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글자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가요? 어떤 글자를 생각하면 마구마구 상상이 폭발하나요? 집에서, 길에서, 자연에서, 주변 소리에서 마음에 드는 한 글자를 찾아보세요. 세상에 있는 모든 글자가 모두 다 시가 될 거예요.


통통 튀는 부록으로

동시가 두 배 더 즐겁게!


책 뒤에 있는 ‘한 글자 동시 놀이’ 부록은 자유롭게 동시를 쓰고 퀴즈를 풀면서 어린이가 생각과 글쓰기를 능동적으로 해 보도록 마련한 부분입니다. 동시 쓰기, 한 글자 찾기, 글자를 느낌 있게 표현하기, 동시 퀴즈, 장면 만들기, 시 바꾸기, 시 이어 쓰기, 낱말 퍼즐, 의인화해서 시 쓰기, 그림 보고 시 쓰기 등 자유롭게 동시를 쓰고 퀴즈를 풀다 보면 다음 단계로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움틀 것입니다.


놀이 활동을 하면서 ‘동시 짓기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자신감이 생긴다면 시에 들어 있는 글자의 정보와 낱말 뜻이 어떤 느낌인지도 섬세히 느껴 보길 권합니다. 한 글자에서 파생되는 낱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음운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알아보고요. 상상력이 통통 튀는 시와 그림으로 문해력을 탄탄히 길러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선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바람의 사춘기》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등이 있고 동화로는 《열두 살 인생》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우리 마을에 온 손님》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고 동시 <아버지의 가방>이 중등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그린이 : 김지현

집과 작업실을 오가며 그림을 그리고 상상을 하고 이야기 짓습니다. 주로 어린이 책과 출판물의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떡해 의상실》이 있습니다.

목 차

구성과 특징

작가의 말


1장 (11편)

가|강|곰|길|꿈|나|눈|딱|땅|똑|똥


2장 (10편)

라|레|리|만|말|문|발|벽|병|비


3장 (10편)

새|섬|쌀|요|음|잠|좀|중|집|짝


4장 (9편)

척|코|콩|탁|통|파|펑|헐|흥


한 글자 동시 놀이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