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 1

고객평점
저자최영희
출판사항허블, 발행일:2023/05/26
형태사항p.179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0908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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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효율적이지 못해.”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된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묻는 장편동화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더니 아예 문명의 주인 자리를 꿰차버린 기계인간, 그리고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기고 황무지로 추방당한 인간. 인간은 자동차도 항생제도 전기도 없는 황무지에서 살아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시 처음부터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 해도 기계인간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최영희 작가의 어린이 SF 장편동화 『써드 1』은 디스토피아적 인공지능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도시에는 로봇들이 머물고, 인간들은 국가도 사회도 해체된 채 로봇들이 허락한 곳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숲에서 마을의 주민 압둘라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인사드려라, 요릿. 도시에서 온 조사관님이다.”

“도시요? 그럼 쟤가 로봇?”

오래전 추방령이 내려진 뒤로 도시에는 단 한 명의 인간도 남아 있지 않았다. 로봇들에게 도시의 모든 걸 넘겨주고 빈털터리로 쫓겨났으니까.

“어헛! 예의 바르게 굴어야지.”

촌장님은 요릿을 돼지우리 앞으로 끌고 갔다.

“내일 조사관을 동북쪽 숲으로 안내해야 한다. 숲을 잘 아는 약초꾼들이 하필이면 다른 마을로 약초를 팔러 떠났지 뭐냐. 보름은 지나야 돌아올 텐데, 조사관이 내일 당장 숲에 가야 한다고 하고…. 암만 생각해도 너밖에 떠오르질 않더구나. 너는 약

초꾼들만큼이나 숲길에 밝잖니.” _15~18쪽


도시에서 온 로봇 조사관 리처드와 돼지치기 인간 소녀 요릿은 한 팀이 되어 숲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숲속에서는 인간의 것도, 로봇의 것도 아닌 기이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급기야 리처드와 요릿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괴물을 마주치기에 이른다. 그러나 괴물은 요릿과 리처드를 오히려 도와주고 인간의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데…. 이 괴물은 어디에서 온 걸까? 괴물은 왜 마을 사람을 죽인 걸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영희

어릴 적 내 눈에만 보이는 로봇이 하나 있었는데 아홉 살에서 열 살로 넘어가던 겨울에 잃어버렸다. 그 친구를 기다리며 SF를 쓰기 시작했고,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안녕, 베타」 이후 꾸준히 로봇 이야기에 도전하고 있다. 2015년 장편소설 『꽃 달고 살아남기』로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단편소설 「그날의 인간병기」로 2016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청소년 좀비소설 「침출수」가 제7회 황금가지ZA문학상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써드 1, 2』, 『너만 모르는 엔딩』, 『알렙이 알렙에게』, 『검은 숲의 좀비 마을』, 『칡』, 『이끼밭의 가이아』 등이 있다.


그린이 : 도화

주로 계절의 단편을 그려 엮는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계절마다 떠오르는 마음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일을 좋아한다. 지금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6


돼지치기 요릿 …… 12

조사관 리처드 …… 21

숲으로 …… 30

구덩이 …… 40

괴물 …… 52

감시자 …… 66

박사 …… 80

닥터 프랑켄 …… 94

믿음과 함정 …… 106

선택 …… 118

써드 …… 129

닥터 프랑켄의 수조 …… 145

오두막에서 …… 160


에필로그 …… 170


작가의 말 …… 17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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