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에스엔에스, 유튜브 시대가 열리고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 지능이 생겨나도 글쓰기의 역할은 사라지기는커녕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심지어 미래형 인재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해요. 어떻게 글쓰기를 잘할 수 있을까요? 《글쓰기 완전 정복 퀘스트》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책 속에 등장하는 깜찍이 요정과 함께 글쓰기 퀘스트에 도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무엇이고, 글쓰기는 왜 필요하며,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답니다. 또한 다양한 글의 종류를 통해 글쓰기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는 것과 우리 모두에게 귀한 보물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글쓰기가 인간의 본능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 그 증거가 바로 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사실은 아주 어렸을 적에는 글쓰기를 좋아했다는 거예요. 정말인지 얼른 깜찍이 요정과 함께 글쓰기 퀘스트를 떠나 보세요.
“미래형 인재는 글 잘 쓰는 사람!”
에스엔에스, 유튜브 시대가 열리고
챗지피티 같은 최첨단 인공 지능이 생겨난 시대에 글쓰기란?
사람 대신 글을 써 주는 인공 지능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이제 지긋지긋하게만 여겨졌던 글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 답은 ‘아니다’예요. 되레 그 이전보다 글쓰기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어요. 인공 지능이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없고, 인공 지능이 전달하는 정보 또한 그 정확성을 백 프로 확신할 수 없을뿐더러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글쓰기를 통해 우리는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도 올바른 글쓰기는 필수이지요. 그래서 미래형 인재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해요. 이러나저러나 피할 수 없는 글쓰기, 그렇다면 깜찍이 요정과 제대로 글쓰기를 정복해 보세요. 글쓰기가 도대체 왜 필요한지부터 시작해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지고, 글쓰기가 나, 너, 우리 모두를 위한 귀한 보물이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깜찍이 요정과 떠나는 글쓰기 대장정
퀘스트를 깨며 배우는 흥미진진 글쓰기
《글쓰기 완전 정복 퀘스트》는 깜찍이 요정과 글쓰기에 대한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네 명의 어린이 딱딱이, 부린이, 산만이, 쫄봉이가 총 다섯 개의 퀘스트에 도전하며 글쓰기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예요. 무슨 글을 써도 수학 공식처럼 딱딱하게만 쓰는 딱딱이는 퀘스트를 통해 마음을 담은 글쓰기에 대해 깨닫게 되고, 글을 잘 쓰지만 너무 꾸며 써서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는 평을 받는 부린이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게 산만한 글을 쓰는 산만이는 논리적이고 정돈된 글쓰기 방법을 알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단 한 줄도 쓸 수 없는 쫄봉이는 글쓰기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물론 퀘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갑자기 굉장한 글쓰기 능력자가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무언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는 걸 경험하게 된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화
아동학과 발달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한국독서치료학회장과 한국이야기치료학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야기가 삶을 변화시킨다는 믿음으로 어린이 책을 기획·집필하면서, 문학 읽기와 글쓰기 치료, 부모를 위한 그림책 큐레이팅, 그림책 창작과 낭독 공연 프로그램 등 문화 예술 교육과 치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들 중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악기》 《대화가 즐거워!》 《생각이 중요해!》는 초등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그 외에도 《폭력,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까?》 《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 등의 어린이 인문서, 《부끄럼쟁이 아냐, 생각쟁이야!》 등의 그림책, 《실수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나요?》 《허클베리 핀 길들이기》 《내러티브 메디슨-병원에서의 스토리텔링》(공역) 《시치료의 이론과 실제》(공역) 등의 번역서가 있습니다.
그린이 : 이미연
미국 시카고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영국 런던의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회화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여행자 고양이 앙팡이와 미국 시카고, 볼티모어, 펜실베이니아, 프랑스의 파리 등 많은 곳을 지나 현재 런던에서 그림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글쓰기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번 책을 만드는 것에 참여한 것은 저에게는 기존의 회화 작품 활동과는 또 다른 경험이자 여행입니다.
목 차
운명적 만남
울렁울렁 마을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글/ 글나무 밭/ 필사, 좋은 글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풍등 축제/ 위로의 글쓰기/ 풍등 날리기/ 첫 번째 관문 통과/ 황금 나뭇잎
호치호치 마을
꼬리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겉만 화려함/ 거울의 방/ 실답다는 실답/
그대로가 너무 예쁜 딸기/ 멋 부리지 않은 글쓰기/ 두 번째 관문 통과/ 꾸밈 추리
읊조리 마을
소리 내어 읽을 때 더 멋진 글/ 읊는 재미를 더하는 의성어와 의태어
하찮은 것을 아름답다고 하는 시/ 명탐정 되기/ 관찰한 것을 글로 쓰면 그대로가 시/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는 은유/ 은유의 비법은 낯설게 바라보기/ 누구나 될 수 있는 시인/
세 번째 관문 통과/ 집게 인형
딩동딩동 마을
소식을 전하는 글/ 진짜 문제는 ‘못된 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글/ 글쓰기 예절/
함께해야 해결되는 문제
보고보고 마을
보고서의 핵심은 순서/ 순서대로 정리하기/ 구체적인 설명 덧붙이기/
다르지 않은 체험 보고서/ 일기와 독후 감상문도 마찬가지/ 논리의 징검다리/
네 번째 관문 통과/ 주사위
다양다양 마을
세상 모든 글쓰기/ 글의 갈래/ 마음을 노래하는 서정 갈래/ 이야기로 전달하는 서사 갈래/
눈앞에 이야기가 펼쳐지는 극 갈래/ 사실과 경험을 전달하는 교술 갈래/
만화와 광고에도 필요한 글쓰기/ 여기저기 글쓰기/ 글쓰기는 인간의 본능/
무조건 좋았던 글쓰기/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질문의 동굴/ 마지막 관문 통과/ 드림캐처
다시 돌아온 재잘재잘 숲
같지만 새로운 학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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