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어린이들의 심장을 쿵쿵 뛰게 하는 축구 판타지 동화!
* 슈퍼 쏘니를 꿈꾸는 찬이의 뜨거운 축구 도전기
* 삼신관 할머니가 천 번째 빈 소원을 이뤄 준다는 신비한 판타지!
* 직접 부딪치고 연습하며 진짜 ‘천 번 마법’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이야기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이 되고 싶어요.”
축구를 잘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두근두근 스포츠 동화!
“나도 축구 잘하고 싶어요. 슈퍼 쏘니처럼 축구 좀 잘하게 해 주세요.” 수많은 어린이가 한 번쯤 빌어 봤을 법한 소원이다. 초등학생들이 쓰는 장래 희망 칸에는 ‘축구 선수’가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축구를 향한 아이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보며, 그들처럼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고 슛을 날리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천 번 마법》에선 바로 이 상상을 몇백 번씩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3학년 남자아이 찬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축구를 잘하는 누나한테 맨날 져서 서러운 찬이는 파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간절히 빈다.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을 갖게 해 달라고, 축구를 잘해서 누나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이다. 이렇게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빈 것도 벌써 990번째! 그런데 찬이가 딱 천 번째로 소원을 빈 순간, 찬이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정말 축구 선수가 된 것처럼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고, 몸도 날렵해진다. 도대체 찬이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황금발이 된 찬이의 마법 같은 하루 속으로 같이 푹 빠져들어 보자!
“삼신의 선물이다. 네가 소원하는 것을 이룰 것이니라.”
삼신할머니가 천 번째 소원을 들어주는 독특한 판타지!
찬이가 990번째로 소원을 빌었을 때, 저 먼 하늘나라 위 삼신관에선 난리가 난다. 누군가 곧 천 번째 소원을 빌 것 같다는 소문이 퍼져 마당에 삼신할머니들이 잔뜩 모인 것이다. 보통 아이들은 백 번 정도 소원을 빌면 소원이 바뀌는데, 찬이는 진득하니 같은 소원만 몇백 번이고 쭉 빈 것이다. 마침내 찬이가 천 번을 채웠을 때 삼신할머니는 골목에서 울고 있던 찬이 앞에 나타나, 내일 아침까지 축구를 잘할 수 있는 황금발을 선물해 준다.
《천 번 마법》은 천 번째 소원을 빌었을 때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하루 동안 소원을 이뤄 준다는 독특한 판타지를 선보인다. 아이의 건강과 앞날을 보살피는 ‘삼신할머니’라는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현대 이야기로 재밌게 녹여 냈다. 노랑, 파랑, 초록 등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삼신할머니의 마법을 생생하게 표현한 한호진 화가의 삽화는 이 판타지 세계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리프팅 왼발 오백 번, 오른발 오백 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진짜 천 번 마법
삼신할머니 덕에 황금발을 얻은 찬이는 6학년 축구부 형들의 코도 눌러 주고, 누나한테서 공을 빼앗아 골을 넣는 것까지 성공한다. 그렇게 축구 천재가 되어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내일이 되면 사라질 황금발 때문에 애가 탄 찬이는 삼신할머니를 다시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런 찬이 앞에 나타난 것은 삼신할머니가 아닌 누나였다. 자신한테 축구를 져서 약 올랐을 거라 생각한 것과 달리, 누나는 반짝거리는 눈으로 다가와 특급 기술 ‘마르세유 턴’ 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른다. 찬이는 대충 리프팅 왼발 오백 번, 오른발 오백 번씩 연습하고 오라고 하는데 웬걸! 누나가 진짜로 천 번을 채워서 연습하더니 바로 이어서 마르세유 턴 연습까지 천 번씩 해서 기술을 성공해 내고 만다.
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하는 누나를 보자니 찬이는 머리가 불꽃 슛을 맞은 것처럼 얼얼하다. 천 번 소원을 빈 자신과 달리 누나는 천 번 연습을 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마법을 이뤄낸 것이다. 찬이는 자기도 소원을 비는 대신, 누나처럼 직접 천 번 부딪쳐 보고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새벽에 홀로 공원에서 천 번씩 마르세유 턴을 연습하며, 슈퍼 쏘니 앞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는 ‘리틀 쏘니를 찾아라!’ 이벤트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마침내 축구 영웅 슈퍼 쏘니 앞에 선 찬이는 비록 황금발은 사라졌어도, 슈퍼 쏘니와 같은 경기장에서 뛴다는 사실만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힘차게 달린다. 결국 찬이는 경기에서 지지만, 마지막에 슈퍼 쏘니가 다가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간다. 축구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던 찬이의 모습이 슈퍼 쏘니에게도 큰 울림을 준 것이 아닐까. 만약 찬이처럼 진짜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도전해 볼 엄두가 안 났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자.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 스스로 천 번 마법을 이루리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
네 잎 클로버 찾는 걸 좋아합니다. 비슷비슷한 초록 잎을 천천히 훑다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입니다. 동화를 쓰는 일도 비슷합니다. 주변을 천천히 훑으면 꼭꼭 숨어 있던 이야기가 보입니다. 네 잎 클로버 같은 이야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천 번 마법》은 제가 찾은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교실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이 : 한호진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했습니다. 강의 시간에 공부는 안 하고 책에 낙서만 하다 문득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오늘도 쓱쓱 싹싹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청소부 토끼》 《별별 달토끼》가 있고, 그린 책으로 〈양말 마녀 네네칫〉 시리즈,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시리즈, 《스마트폰 전쟁》 등이 있어요.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