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기린과 거인 달팽이

고객평점
저자김춘남
출판사항효민디앤피, 발행일:2023/07/01
형태사항p.115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481939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포인트 3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김춘남 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이다. 2023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간한 이 책은 55편의 동시를 수록하였다.

“동시는 ‘아’와 ‘어’ 사이에 있다”는 〈시인의 말〉 속에 김춘남 시인의 시작(詩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아, 아버지/어, 어머니/아? 아이/어? 어른//‘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아(!)와 어(?)가 손을 잡으면/놀이를 좋아하는 ‘애’가 된다./아이는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


‘아’와 ‘어’가 다정하게 손잡은 김춘남 시인의 동시는 재미있다. 그 재미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삼고 있어 실감이 난다. 마치 내가 겪은 일처럼 공감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무거운 것을 가볍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데서 문학은 출발한다.

〈피로사회〉로 명명된 현대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겪는 무거운 현실을 저마다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흡사 TV에서 본 광고처럼 침대 매트를 등에 짊어진 듯한 피곤한 일상에 묶여있다. 이런 고단한 삶에 김춘남 시인의 동시는 유쾌 상쾌하고 발랄한 동심으로 웃음꽃을 선물해 준다. 무지개처럼 꽃처럼 밝고 건강한 즐거움을 준다.


동심이 듬뿍 담긴 ‘상상’은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물구나무 서서 ‘상상’이란 글자를 보면 ‘앗앗’으로 변한다.

김춘남 시인의 동시는 ‘품을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귤〉과 같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으로 호기심을 품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어 준다. 동시에 담긴 공감각(공감, 감동, 각성)을 찾아보자.


1부 〈말꼬리, 참 길다〉에는 오순도순 살아가는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이, 2부 〈왜 어른이 되고 싶어?〉에는 호기심 천국인 어린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3부 〈가만히 살며시〉에는 낭랑한 목소리로 낭송하기 좋은, 노래가 된 동시들을, 4부 〈 속 보이는 수박〉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의 생활을 담았다.


김춘남 시인의 동시집 『키 작은 기린과 거인 달팽이』 는 ‘어린이와 어른이 친근하고 따뜻하게’읽을 수 있는 좋은 친구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춘남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시 전공)를 졸업하고, 2001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200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앗,앗,앗』 『아직도 피노키오』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키 작은 기린과 거인 달팽이』과 시집 『달의 알리바이』 를 발간하였습니다. 부산아동문학상, 최계락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동시문학회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작 : 〈얘들아! 나 왔다 : 2023 오늘의 좋은 동시〉,〈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한국을 빛낸 사람들〉 … 총 7종 (모두보기)


그린이 : 한미정

출간작으로 『키 작은 기린과 거인 달팽이』 등이 있다.

목 차

[제1부] 말꼬리, 참 길다

소리, 쏘리 10 / 살아났다 12 / 말꼬리 참 길다 13 / 뒤죽박죽 요리사 14 / 할머니의 한글날 16 / 싱거운 꿈 18 / 스마트폰 20 / 그릇된 버릇 22 / 길 24 / 위대한 잠꼬대 26 / 좀 그만, 조금만 28 / 엄마 생일 30 / 행복 한 걸음 32


[제2부] 왜 어른이 되고 싶어?

손가락 나이 36 / 노란주스 38 / 임산부 먼저 40 / 왜 어른이 되고 싶어 41 / 고깔 모자 하나로 52 / 시원한 효도 44 / 시계 초침도 잔소리 한다 46 / 소원 48 / 감씨 50 / 태어났다 52 / 네버랜드 놀이터 54 / 템플스테이 중 56 / 가을 속 숨은 그림 찾기 58 / 수학 독감 60 / 엄마의 주말농장 62


[제3부] 가만히 살며시

두근두근 봄맞이 66 / 가만히 살며시 68 / 느티나무 여름분교 70 / 가을 숨바꼭질 72 / 겨울동동 호호동동 74 / 소떡소떡 떡볶이 76 / 하모니카를 타고 78 / 철길 마을에 찾아온 봄 80 / 고래 헤엄치는 펭귄 82 / 도라지꽃 열기구 84 / 시민공원 산책 86 / 하느님의 선물 88 /겨울 산이 좋습니다 90


[제4부] 속 보이는 수박

매미일기 94 / 존댓말 96 / 인구조사 98 /명품 사과 100 / 속 보이는 수박 102 /뒤에도 있습니다! 104 / 우리 동네 참새 105 / 그냥 아빠 106 / 담쟁이 108 / 수염고래 똥 109 / 열매 110 / 해바라기 112 /보온병 113 / 귤 114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