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열 번째 이야기!
세계 각국에서 온 골칫덩이 펭귄들!
‘문제적 펭귄들’에게도 릴리의 마음이 전해질까?
릴리가 동물 통역사로 일하는 동물원이 새 단장을 하면서, 세계 각국의 동물원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펭귄들을 보내왔다!
하늘을 날고 싶은 펭귄 유키, 수컷끼리 새끼를 낳고 싶어 알을 품는 펭귄 커플, 거만하게 으스대며 다른 펭귄들을 무시하는 파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수다쟁이 공주 펭귄들까지.
게다가 유키의 비행을 도우려다 실패한 예사야는 절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릴리의 신비한 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문제들을 릴리는 해결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는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겐 인기 짱,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
작가 소개
지은이 : 타냐 슈테브너
1974년 독일 베르기셰스 란트에서 태어나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뒤셀도르프, 부퍼탈,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글쓰기에 몰두했다. 현재는 남편, 딸과 함께 부퍼탈에 살고 있다. 3부작 『요정 훔멜비(Hummelbi)』는 많은 팬이 있으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 2018년 5월에는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그린이 : 코마가타
교토 조형대학교를 졸업 후 오사카에 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탐정팀 KZ 사건 노트』 등의 삽화를 그렸다. 무언가를 만드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취미이다.
옮긴이 : 고향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손톱 물어뜯는 유령』, 『코딱지 닌자』,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배 속의 꼬마 요정』,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8권』, 『마법 소녀 루오카 1-3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권』등이 있다.
목 차
등장인물
1 깜짝 선물
2 얼음과 눈의 세상
3 의심스러운 트리나
4 동물들과 작전 개시!
5 한밤중 공원에서
6 펭귄이 듣고 있다
7 귀부인과 여왕님
8 릴리를 위한 깜짝 선물
9 새들이 높이 나는 곳으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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