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과학의 시대, 생각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 경계를 넘는 과학X인문학 수업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대중문화 속 과학 기술을 통해 그려 보는 인간의 미래!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시간
홍성욱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기술학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과학 기술과 우리 사회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고, 과학 기술이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경계를 확장하는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통해 대중 문화를, 피카소와 백남준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로봇과 미래 기술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미래를 과학 기술과 ‘크로스’시키고, 생각의 경계를 넓힙니다. 과학과 인문학을 끊임없이 상호 작용시키는 홍상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문화와 사회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진진한 과학 기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성욱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교수를 거쳐 2024년 현재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연구하는 융합적 과학기술학자이며, 이 책에서는 영화와 소설 같은 대중문화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 사실과 가치의 얽힘을 해석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융합이란 무엇인가』, 『슈퍼휴머니티』 등이, 함께 옮긴 책으로 『과학 혁명의 구조』, 『판도라의 희망』,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박여운
어린이ㆍ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 〈한내글방〉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글을 다듬고 고치는 리라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신병근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문해력 쫌 아는 10대』, 『돈과 금융 쫌 아는 10대』,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멍 서방과 똑 서방』, 『똥에도 도가 있다고?』, 『귀찮아, 법 없이 살면 안 될까?』 등이 있습니다.
목 차
기획의 글 ㆍ 4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ㆍ 6
1장 과학기술학이 뭐죠? ㆍ 14
과학 기술이 주는 놀라움
과학기술학(STS)을 배우는 시간
사이언스에 크로스가 필요한 까닭
2장 미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ㆍ 40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
인간이 과학 기술을 통제할 수 없다면?
우스꽝스러운 과학자들의 세상
흰 가운을 입은 미친 과학자
3장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사회도 같이 발전할까? ㆍ 66
인공 달걀 부화기가 첨단 과학 기술?
100년 후의 유토피아
과학이 지배하는 미래 세계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
4장 과학자에게는 상상력이 필요해 ㆍ 92
상상력의 끝판왕 피카소
갈릴레이는 ‘상상’을 했다
가장 천재적인 과학자 뉴턴
예술적 상상력+과학 기술=백남준
5장 인간과 과학의 크로스 ㆍ 120
로봇은 인간의 친구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
기계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로봇의 3가지 법칙
6장 과학 기술과 인간의 미래 ㆍ 146
최초의 사이보그 인간
유전자를 가위로 자른다고?
STS는 과학과 인간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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