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3 하

고객평점
저자섀넌 메신저
출판사항김영사, 발행일:2024/03/12
형태사항p.376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071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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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잃어버린 도시를 지키려는 특수 능력자들의 환상적인 모험!

- 20개 국 400만 부 이상 판매,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

- 자신을 위협하는 검은 그림자에 반격하는 소피, 예상하지 못한 또다른 음모와 배신을 마주하는데…….


잃어버린 도시를 지키려는 특수 능력자들의 환상적인 모험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두 편에 걸쳐 쌓인 수많은 궁금증을 훌륭하게 해결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된다!

진정한 걸작이다.”


엘프의 세계, 잃어버린 도시에서 펼쳐지는 엘프들의 모험을 그린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시리즈의 3부, ‘꺼지지 않는 불꽃’이 출간되었다.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는 2012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20개국에서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영미권 판타지 문학의 강자로 자리잡은 인기 시리즈다.

1부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특수 능력을 지닌 열두 살 소녀 소피가 자신이 인간이 아닌 엘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한다. 인간과 닮은 듯 아닌 듯, 저마다 특수 능력을 지닌 매력적인 엘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종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2부 ‘유배지에서의 귀환’에서는 잃어버린 도시에 입성한 지 1년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법 평온한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소피는 우연히 엘프 세계의 중요한 생명체인 알리콘을 발견한다. 한편, 자기가 왜 인간 세계에 살게 되었는지, 자기를 만든 자들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끈질기게 파고들던 소피는 조력자 알든과 함께 잃어버린 도시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 유배지로 향한다. 3부 ‘꺼지지 않는 불꽃’에서는 어쩌면 잃어버린 도시의 ‘새로운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소피가 한순간에 ‘가장 위험한 존재’로 바뀌면서 시작한다. 소피는 끊임없이 자신을 위협하고 자극하는 반란 세력, 검은 그림자에게 반격할 준비를 하지만 소피를 만들어 낸 블랙스완마저 외면한다. 블랙스완에 대한 배신감도 잠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잘 아는 소피는 주어진 임무를 차근차근 수행하면서 또 다른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주인공 소피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정신없이 휘말리면서도 언제나 자기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매순간 자신의 ‘존재 이유’라는 진실을 좇는 소피. 그 간절한 여정을 함께하는 독자는 그 모든 과정이 사실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셈이라는 걸 알아챌 것이다.


반란 세력, 검은 그림자의 정체에 한발 더 다가선 소피


보호 구역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실베니. 소피는 새로운 능력인 순간 이동 능력을 이용해 보호 구역으로 가려고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키프 가족의 도움으로 힘겹게 보호 구역에 간 소피는 그곳에서 오거의 흔적을 발견한다. 수백 년 동안 엘프와 평화 조약을 맺어 온 오거가 왜 실베니에게 접근한 걸까? 혹시 반란 세력이 오거와 협력하는 건 아닐까?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불안하기만 한 소피는 블랙스완에게 도움을 청한다. 무엇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행동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지만 블랙스완의 대답은 그저 기다리라는 것이다. 한편, 의회는 소피에게 유배지에 갇힌 핀탄을 치유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소피의 텔레파시 능력으로 잠든 핀탄의 정신으로 들어가 그가 끝까지 비밀로 했던 반란 세력의 정체를 알아내라는 것. 핀탄은 무엇을 숨긴 채 잠들어 있는 걸까? 아니, 핀탄이 잠들어 있기는 한 걸까? 소피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있는 반란 세력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전 편보다 나은 속편,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과 장대한 세계관의 서막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유영하는 작가 섀넌 메신저는 이번 3부에서도 탁월한 상상력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인간과 엘프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한 세계관을 촘촘하게 엮어 내며 판타지 문학의 정수를 보여 준다. “진정한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3부는 1부와 2부에서 착실하게 쌓아 온 궁금증을 훌륭하게 해결한다. 조금씩 명확해지는 선과 악의 구도,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이의 배신과 음모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과 장대한 세계관, 매력 있는 캐릭터를 내세우며 일찌감치 영화화가 확정된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시리즈는 이제 막 판타지 세계에 발 디딘 어린이뿐만 아니라 완성도 있는 또 다른 판타지를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섀넌 메신저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영화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USC 영화예술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미술, 각본, 영화 제작을 공부했지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첫 소설인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과 중국 등 20여 개 나라에서 다양한 언어로 출간되었다. 현재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그린이 : 정은규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불의 날개> 시리즈와 《구덩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위대한 슈 라라봉》 《더 스크랩》 《달의 뒷면》 등이 있다.


옮긴이 : 장미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우리는 친구》, 《터널》, 《완벽해지고 싶어!》, 《찰스 디킨스》, 《폭풍우가 몰려와요》, 《밤의 일기》, 《짧은 하루 머나먼 길》, 《매일매일 안아 줄게》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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