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 소중할 수 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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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해우
출판사항단비어린이, 발행일:2024/03/15
형태사항p. 27×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0133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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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단비어린이 교양 “12가지 이유 시리즈” 열 네 번째

- 인권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 말을 종종 들어봤을 거예요.

“네가 맞을 짓을 했겠지!”

“넌 너무 내성적이야. 좀 활달한 성격으로 바꿔 봐.”

“여자가 왜 그렇게 천방지축이야?”

“남자는 눈물을 보이면 안 돼.”

“돈도 없는 주제에!”

맘충, 된장녀, 김여사, 편부, 편모, 불우이웃……

누가 나에게 직접 한 말이 아니어도, 나와 관계없는 누군가를 지칭하며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듣거나 혹은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뭐가 잘못되었나?’라고 생각하는 친구도 분명 있을 거예요. 인권 감수성이 뛰어난 친구는 금세 뭐가 문제인지 눈치 챘을 거예요. 하지만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배우면 되니까요.

이번 책은 인문사회 교양 지식으로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키워 주는 ‘12가지 이유’시리즈의 13번째로 인권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내 인권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인권도 소중해!”

인권 감수성이 높은 아이들이 많은 사회의 미래는 밝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지요. 하지만 나의 인권만 생각하다 보면 자칫 이기주의로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를 이루어 사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며 공동체가 원활히 유지되도록 노력합니다. 공동체가 잘 굴러가야 내 삶도 안정되기 때문이지요. 작게는 가족, 학급 크게는 우리나라가 튼실해야 나의 인권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보와 타협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선 공부를 잘하는 학생, 공부보다 노래를 잘하는 학생, 또 노는 데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가 있을 테고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의 친구도 있겠지요. 또 사회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 테고,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들을 볼 수 있지요. 피부색이 다른 구성원들도 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특정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그 능력이 없는 사람을 무시해선 안 됩니다.

또 누구나 나이를 먹어 가는데 젊다고 노인을 배척해서도 안 되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고요? 그런데 이 당연한 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서로 편을 가르고 적개심을 갖는 일이 우리 사회에선 종종 발생합니다. 방송 드라마나 언론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지요. 드라마를 보고 주인공의 편에 서서 상대 배역을 비난하고, 뉴스를 그러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인권 침해가 되는지 알려주는 곳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인권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는 쏟아지는 정보와 콘텐츠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무엇이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데 옳고 그른 것인지 구별할 줄 아는 안목을 키워 줍니다. 책 속에선 여성과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난민, 성 소수자, 빈부격차가 있는 사람들의 인권이 존중받아야 할 이유를 설명합니다. 또한 결국 우리 자신에게 돌아올 환경 문제와 동물복지도 나의 인권을 지키는 길로 언급하지요. 그리고 상대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관계가 맺어지는 인터넷 세상에서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덜 성숙해 어른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자신의 인권이 침해당해도 그게 옳은지 그른지 알아채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요. 인권 수성이 뛰어난 사람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인권 침해를 당했을 때 제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인권 감수성이 높은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그 사회의 미래는 밝아질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해우

2009년 단편 동화 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2013년 장편 동화 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가 진짜 기자야》, 《일곱 발 열아홉 발》, 《뒷간 지키는 아이》, 《77번지 쓰레기 집의 비밀》, 《표절 교실》,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2권)》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하는 12가지 이유》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한수언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어린이책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옷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상상하고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지금은 다채로운 세계 속에서 저마다 개성 있는 존재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말풍선 대소동》, 《우리 집에 온 불량 손님》이 있고, 《해녀, 새벽이》, 《나는 나야》 외 다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양보와 타협을 거름으로 삼는 인권


1.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되는 권리

2. 여성도 자신의 의지대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어

3. 어린이는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고 미래를 꿈꿀 자격이 있어

4. 노인도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

5.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평등하게 살 권리가 있어

6. 피부색과 인종이 달라도 존중받아야 해

7. 난민은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존중받아야 해

8. 성 소수자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

9. 누구나 생계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

10. 환경 보호도 인권을 지키는 길

11. 동물 복지도 인권을 지키는 길

12. 인터넷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야


인권 감수성을 키우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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