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초등 저학년(1~2학년)을 위한 읽기그림책
산후 우울증을 앓는 엄마를 위해 두루미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아이, 원영이의 〈두루미 데려오기〉 미션.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문제를 다시금 깨닫는다. 그리고 두루미들이 돌아와 강에서 물고기 잡고 빈 들판에서 이삭도 주워 먹는 깨끗한 환경을 다시 되찾기 위해 실천하는 원영이와 아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나서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우리의 자연환경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하고, 그것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옥애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교와 호남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197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와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동화집 『흰민들레 소식』 『봉놋방 손님의 선물』 『추성관에서』 『경무대로 간 해수』 등, 동시집 『내 옆에 있는 말』 『일년에 한 번은』 『하늘』 『숨어 있는 것들』 등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원정민
동화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들을 위한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과 절교 한 날』 『무적수첩』 『사춘기 아니라고!』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수업』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서툴러도 괜찮아, 서로가 함께하는 배려』 『루리의 우주』 『동시가 맛있다면 셰프들이 화를 낼까』 『칭찬만 듣고 싶은 청개구리』 등이 있습니다.
목 차
1. 태어날 때의 꿈
2. 눈치 없는 꽃
3. 두루미 데려오기
4. 진짜 두루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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