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짜잔! 체리의 변신》은 ‘물질’이라는 과학 개념을 가장 쉽고 구체적이며 체험적으로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이에요. 책을 흔들고, 기울이고, 숨을 불어 넣으며 책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으면서 마치 직접 실험에 참여하듯 물질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추상적인 과학 개념을 구체적인 감각을 활용해 접근하고 이해하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이 마치 다양한 유리컵에 체리 주스를 부어 마시는 일처럼 간단하고 쉬운 일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롤라 M. 섀퍼
18년 동안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과 수많은 과학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책에 그 내용이 잘 담겨 있습니다. 책의 중요성을 깨달은 셰퍼는 어린이를 위해 직접 책을 쓰기 시작해서 그림책과 읽기 교재 등 27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지금은 글쓰기 상담사로 일하며 가족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북부의 산간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 드루실라 산티아고
동그란 고체(도넛)를 곁들인 뜨거운 액체(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아트 디렉션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현재 하와이 제도의 오아후섬에 살면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화판 앞에 앉아 있지 않을 때는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가족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짜잔! 체리의 변신》은 산티아고의 첫 책입니다.
옮긴이 :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많은 과학 관련 도서를 기획하고 쓰고 옮겼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과 학책을 쓰는 데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 환경, 지속 가능성을 깊이 생각합니다. 지은 책으로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종의 기원, 자연 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옛날 옛적 지구에는…》, 《살아 있다는 것》, 《잠이 안 오니?》 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갈라파고스》, 《시턴 동물 이야기》,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진화의 위대한 순간들》, 《세상에서 가장 끝내주는 심쿵 동물사전》 들이 있습니다. 2005년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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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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