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

"어서 오세요. 마음이 행복해지는

특별한 과자를 드리겠습니다."

스테디셀러이자 영화로 제작된 『할머니는 괜찮아』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구스노키 아키코가 쓴 창작 동화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가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요정처럼 작은 사람 코코가 와글와글숲에 온 하얀 고양이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고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동화입니다.

지은이 : 구스노키 아키코

『점프 점프!』로 제45회 마이니치 아동 소설·중학생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5년 『신이 사는 마을』로 등단했습니다. 2017년 『할머니는 괜찮아』는 ‘청소년 독서감상문 과제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아동펜상을 받은 뒤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수년간 그림책과 동화 등 어린이를 위한 글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괴짜 할머니네 숲속 빵집』과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가 있습니다.

그린이 : 이다 지아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괴짜 할머니네 숲속 빵집』과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가 있습니다.

옮긴이 : 이구름

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고, 책의 감동을 더 많은 독자와 나누기 위해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정회원이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나는 뱀이 좋아』,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 2』, 『톰과 3시의 요정』 『괴짜 할머니네 숲속 빵집』,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 등이 있습니다.

① 숲속의 작은 세 자매 · 8

② 하얀 고양이 밀키 · 25

③ 와글와글숲에 온 걸 환영해 · 37

④ 새로운 시작 · 50

⑤ 따뜻한 보금자리 · 64

⑥ 고양이가 만든 과자 · 77

⑦ 숲속 친구들의 선물 · 91

⑧ 신나는 파티 · 105

숲속에서 온 편지 ·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