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구가 이렇게 넓은데,
쓰레기를 버릴 곳이 부족하다고요?
나 한 명쯤은 대충 버려도 괜찮다고요?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쌓여 산이 되고
땅속에도, 바다에도, 우주에도 둥둥 떠다녀요.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환경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물건을 새로 만들고, 마음껏 사용하고 쓸모가 다하거나 고장이 나면 쓰레기로 내버려요.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2021~2022년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 폐기물이 약 950그램이라고 해요. 1킬로그램에 조금 못 미치는 양이지요. 특히 일회용품 양이 재활용을 위한 분리 배출량보다 2배 이상 많다고 해요. 또 종이컵, 광고 전단지 등이 많이 버려진다고 해요.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늘어나기만 하는 게 바로 쓰레기이지요.
나 한 명쯤 괜찮겠지 하며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물건들이 환경 쓰레기가 되어 우리의 숨구멍을 막고 있어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얌전히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서 소각장으로 가서 모습을 감춘다고만 생각하면 큰 착각이에요. 지구라는 동네를 악취 나는 커다란 쓰레기통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쓰고 내놓는 쓰레기들에 대해 부쩍 신경을 써야 해요. 오늘 하루 우리가 얼마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우리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야 해요.
어린이들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지구 환경을 지키고 되살리기 위한 방법 중 여러분이 생활 속에서 직접, 눈에 보이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쓰레기 줄이기이지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만드는 생활 쓰레기는 70세까지만 산다는 전제하에 평균 55톤에 이른다고 해요. 큼직한 코끼리가 5톤 정도 하니까 코끼리 11마리에 해당하는 무게이지요. 이 많은 쓰레기가 소각되기도 하고 땅에 묻히기도 하고, 어딘가 방치되어 산이 되거나 섬이 되기도 하다고 해요. 탄소중립이 멀리 있는 게 아니에요. 큰 회사나 나라에서만 실천해야 할 과제가 아니에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절약해서 쓰고 꼼꼼하게 분리배출을 실천한다면 지구가 조금 더 숨을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는 지구의 숲과 바다, 하늘,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문제들을 살펴보고, 우리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 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지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 평범한 교사입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유튜브 ‘반올림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찐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이 즐거워서 현재는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모두의 단위》, 《모두의 과학》, 《모두의 경제》,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초등 신문》이 있습니다.
그린이 : 송진욱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였으나,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구석구석 세계의 에티켓 여행》, 《무서운 고백 노트》,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열세 살의 품격》,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세계의 발명품을 파고파고》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미리 알면 든든한 만화 고전 시가》가 있습니다.
목 차
머리말 지구가 아픈 것과 쓰레기가 무슨 상관?
제1장 이 많은 쓰레기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쓰레기에 종류가 있다고? 다 같은 쓰레기 아니야?
내가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가 이렇게나 많다고?
우리가 버린 이 많은 쓰레기, 다 어디로 갈까?
우리 집 앞 쓰레기는 밤사이 누가 가져갈까?
우리가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다 거름이 되진 않아
바다 쓰레기를 치우는 해양 청소 로봇이 있다고?
쓰레기도 100세 시대? 쓰레기의 수명이 그렇게나 길까?
우주에는 누가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거야?
제2장 몸살을 앓는 지구, 쓰레기는 이제 어디로 버려야 할까?
지구가 이렇게 넓은데, 쓰레기를 버릴 곳이 부족하다고?
쓰레기를 땅에 묻거나 태우면 아무 문제가 없을까?
플라스틱 쓰레기, 썩지도 않는데 왜 큰 문제일까?
우리도 모르게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태평양 한가운데 거대한 쓰레기 섬이 떠 있다고?
우리가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고?
남의 나라 말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 쓰레기 산이 있다고?
탄소 배출의 주범, 쓰레기 때문에 기후 위기가 왔다고?
쓰레기를 수출한다고? 그게 사실이야? 어디로?
제3장 쓰레기 감시단, 이제 지구를 지키자
우리 집 쓰레기에도 책임과 값을 치르는 세상이라고?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린 나란 녀석, 칭찬해!?
고기 대신 채소를 먹는 게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패스트 패션보다는 슬로 패션, 오래 입고 고쳐 입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너도나도 실천하는 사회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고?
전 세계에서는 지금 지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생산부터 폐기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제품의 전 과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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