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굴참나무

엄명희 동화책 <아기 굴참나무>는 숲속에 있는 큰 굴참나무에서 태어난 아기 도토리 ‘토리’의 이야기를 아내가 쓰고 언론인 출신 남편이 그린 그림으로 엮은 참동화입니다.

37년 동안 동화작가, 동화 구연가로 활동해오며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늘 생각하고 있는 작가는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번 동화책에 담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 ‘토리’가 어려움과 슬픔을 꿋꿋하게 이겨내는 이야기를 읽고 ‘토리’처럼 용기를 내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참고 견디는 힘을 기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이 넓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명희

고신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역임

동화작가, 동화 구연가

2004년 '아동 문예' 문학상으로 등단

2009년 남제문학상 받음

동화구연전집 『위대한 탄생』

(사)부산 색동 어머니회(동화 구연가회) 회장 역임

현재 부산 색동 어머니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