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정개미 보보와 알개미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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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민경정
출판사항파란자전거, 발행일:2022/03/25
형태사항p.77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3080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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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뭐든 될 수 있다고요!


턱이 약한 열심히 보보는 병정개미가 되고 싶어요.

노래 잘하는 소심이 차차는 알개미가 되고 싶고요.

놀기 좋아하는 멋대로 룰루는 먹개미가 되었어요.

과연 보보는 용감한 병정개미가,

차차는 다정한 알개미가,

룰루는 성실한 먹개미가 되었을까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꼬꼬마 개미들의

좌충우돌 이유 있는 대행진이 시작됩니다!


과정이 중요해! 너무 뻔한 얘기라고요?

누구나 하고 싶은 일도 있고, 되고 싶은 장래희망도 있고, 갖고 싶은 물건도 참 많아요.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은 모두 다르지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너무 뻔하다고, 실패한 사람들의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1등을 하면 쏟아지는 주변의 칭찬과 부러움, 기업가나 검사나 의사가 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대우받는다는 생각, 최신 컴퓨터를 사용하고 값비싼 명품 운동화를 신으면 왠지 당당해지는 태도. 이 모든 것을 위해서라면 오늘 하루쯤은 어떠해도 괜찮다는 생각과 행동은 결국 자신의 행복과 진정한 당당함을 잃어버리는 일이에요. 성공의 종착점이라고 생각했던 목표는 결과이기 전에 자신이 살아온 삶이고, 하루하루의 소중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과정에 따른 하나의 성적표일 뿐, 정작 더 큰 것은 결과로 가는 과정의 무수한 선택과 자신의 삶이니까요. 그 과정이 가치 있고, 행복하며,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한 기쁨을 주지 않았다면 제아무리 대단한 성공을 얻었어도,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만들어낸 성적표에 불과합니다.

《병정개미 보보와 알개미 차차》는 다양한 개미 주인공들을 통해 진정한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소중한 가치와 함께 흥미로운 개미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개미들의 수장 여왕개미, 여왕개미와 알을 낳은 수개미, 알을 돌보는 알개미, 먹이를 나르는 먹개미, 개미를 보호하고 집을 지키는 병정개미 등 개미들의 세상은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어요. 그중 턱이 약한 알개미 보보는 병정개미가 되고 싶은 꿈, 여왕개미만 바라보며 평생을 보내야 하는 수개미 차차는 알개미가 되고 싶은 꿈, 놀기 좋아하고 힘들이지 않고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알개미 룰루는 먹개미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주인공 개미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서로 다른 방법을 선택해 꿈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요. 개미들 앞에 펼쳐진 무수히 많은 선택과 갈림길에는 타인의 아주 작은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고, 굳이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작은 실수도 있고, 단 한 명만 눈 감아 준다면 없던 일이 될 듯한 상황도 있어요. 꼬꼬마 개미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과정과 결과를 통해 하루하루의 과정이 모여서 만들어 가는 미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됩니다.


진딧물 농장을 지키는 병정개미가 될 테야!

알개미는 부드러운 턱을 가지고 알을 요리조리 굴리며 부화하기까지 돌봐요. 하지만 개미굴 밖을 나가기는 힘들지요. 나쁜 균을 애벌레나 알에 옮기면 안 되거든요. 알개미 보보에게는 꿈이 있어요. 바깥세상을 둘러보는 거예요. 보보는 개미집을 지키기 위해 밖을 수시로 나가는 병정개미가 되기 위해 시험에 참가하지만 부드럽고 약한 턱 때문에 떨어지고 말아요. 보보의 친구 차차는 여왕개미에게 선택받지 못한 수개미예요. 언제든 짝짓기를 하고 나면 죽을 운명이지만, 다른 수개미처럼 놀며서 시간을 보내기는 싫었어요. 그때까지 보람 있는 일, 알 돌보는 일을 하고 싶어 알방을 기웃대며 시간이 날 때마다 알을 돌보지요. 뺀질이 차차는 알개미였지만, 먹개미가 되었어요. 하지만 뺀질거리기는 마찬가지예요. 게다가 병정개미가 되겠다는 보보를 놀리기까지 하지요. 그래도 보보는 자신 있었어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다음 시험에 대비해 턱 운동을 열심히 하던 보보는 규칙을 어기고 단물을 훔쳐먹다 여왕개미에게 들키고 말아요. 차차의 도움으로 집에서 아주 쫓겨나지는 않았지만, 병정개미 대장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결국 쫓겨나고 만답니다.

그렇게 병정개미 뒤를 따라 개미굴을 나간 보보의 눈에 비친 바깥세상은 너무 아름다웠다. 빨리 일을 배워 병정개미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다짐하지만, 대장은 집 앞에 흙 쌓는 일만 시켜요. 그러다 먹이를 구해 오는 일을 하는 먹개미 룰루가 일은 안 하고 노는 모습을 발견해요. 보보는 따지며 나무랐지만, 룰루는 누가 알 것이고, 단물 도둑의 말을 누가 믿겠냐며 비아냥대요. 힘없이 뒤돌아서는 보보의 귀에 룰루의 비명이 들리고, 개미지옥에 빠져 허우적대는 룰루가 보였어요. 위험에 처한 룰루를 버리고 갈 수 없던 보보는 룰루를 구하고 쫓아오는 개미귀신과 싸우다 독에 쏘여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과연 보보와 차차와 룰루는 진정한 개미 중의 개미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곰곰 생각하고 세심히 들여다봐야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늘 곁에 있는 가족, 언제나 반겨주는 반려동물, 항상 친하게 지내는 절친, 맛있는 삼시 세끼, 내 마음과 내 생각 등이요. 이런 것들은 챙겨서 들여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지 않으면 고마움과 소중함, 보살핌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기 생각을 점검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가치 있게 보냈는지 살피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과 나를 잃을 수 있어요.

민경정 작가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자연 속 작은 것들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일이 많았다고 해요. 어린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살펴 마음을 읽어 내야 하기도 하지요. 또 엉뚱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열심히, 그리고 따뜻한 답을 내어놓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솟아나는 호기심을 하나씩 채우다 보니, 아이들은 물론 작가 자신도 그 끝에서 배움과 성장을 마주했다고 해요. 그러기에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살필 수 있는 개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답니다. 작가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을 담뿍 담아 탄생한 여왕개미, 알개미, 수개미, 먹개미, 병정개미…. 이제는 그냥 개미가 아니라 보보이고, 차차이고, 룰루입니다. 생김새도 하는 일도 제각각인 꼬꼬마 개미들의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가치 있는 노력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민경정

유치원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눈높이가 아이들을 닮아 노는 걸 좋아한다. 아이들 곁에 있는 꽃과 나무, 새와 나비, 곤충, 벌레, 돌멩이…. 모두 내 친구가 되었다. 그 친구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짓고 싶다. 200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엄마 계시냐》와 동화 《강화 섬 소년 석이》 《하꿍 괜찮아》 《서호와 밀레, 조선 르네상스를 그리다》가 있다.


그린이 : 한호진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했다. 강의 시간에 공부는 안 하고 책에다 낙서만 하다가 문득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오늘도 쓱쓱 싹싹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청소부 토끼》 《별별 달토끼》를 쓰고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양말 마녀 네네칫》 시리즈,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시리즈, 《스마트폰 전쟁》 《그저 그런 아이 도도》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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