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깨비가 듣고 있어

고객평점
저자김정민
출판사항북극곰, 발행일:2023/02/19
형태사항p.109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882532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 『만돌이』 의 타고난 이야기꾼 김정민 작가가 들려주는 눈과 비가 맺어 준 소중한 인연에 관한 동화!


*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의 경험과 가치를 동화책으로 완벽히 재현한 수작.


* 작가 발굴에서 출간까지 「이루리 스토리 워크샵」 기획 작품.


* 100% 손 그림 색연필화의 맛과 멋이 이야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층 더 매력적인 동화책


* 고양이의 마음을 이보다 더 잘 그려낸 작가가 있을까요? 『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흘러넘치는 이야기이자, 고양이에게서 사랑을 배우는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작가가 고양이 인간이 아닌지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_이루리(작가/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눈 오는 밤의 시골, 비가 내리는 도시의 공원에서 맺어진 따뜻하고 소중한 인연에 관한 동화집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 의 김정민 작가가 선보이는 첫 번째 동화책입니다.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에는 외로운 존재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인연을 맺는 두 편의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표제작 「쉿! 깨비가 듣고 있어」의 배경은 일주일째 눈이 내리는 시골의 한겨울 밤입니다. 꼼짝없이 집에 갇힌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지붕 아래 천장 위에 깜이도 하릴없이 지루합니다. 그때, 아래에서 할머니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깜이도 귀를 기울입니다. 느릿느릿 이어지는 할머니의 도깨비 이야기는 왠지 낯익습니다. 깜이는 벌떡 일어나 자신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마술」의 배경은 소나기가 내리는 공원입니다. 비를 피해 길고양이 한 마리와 할아버지가 나무 벤치 아래로 뛰어옵니다. 길고양이 눈에 비친 할아버지는 다정하고 인정 많고, 사람들 마음을 휘어잡는 일도 잘하는 신기한 사람입니다. 그런 인기 많은 할아버지랑 한낱 길고양인 내가 연결될 수 있을까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의 소중한 가치에 작가만의 발랄한 창의력이 더해진 색다른 동화, 「쉿! 깨비가 듣고 있어」

옛날, 할머니가 들려주던 이야기의 가치와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접하기 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태도를 먼저 배우고, 상상의 즐거움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익히게 해 주지요.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이 전통을 경험할 기회가 적습니다. 김정민 작가는 할머니표 옛이야기의 현장이 어떤 모습인지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이야기 앞과 뒤가 궁금한 손녀가 끼어들어 흐름을 방해하고, 기억이 흐린 할머니는 하던 이야기를 자꾸 까먹지요. 여기에 한 명이 더 숨어서 귀동냥을 합니다. 바로 눈 오는 밤, 천장 위에 갇힌 ‘깜이’입니다. 독자들은 자연스레 자신을 깜이와 동일시하게 됩니다. 자꾸 이야기를 끊는 손녀 때문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할머니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지요. 그렇게 깜이가 된 기분으로 할머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반전을 맛보게 되는 동화가 바로 「쉿! 깨비가 듣고 있어」입니다.


사람들 마음속 ‘꿈’의 의미를 길고양이의 시선으로 되새겨보는 동화, 「마술」

꿈을 찍어 주는 사진기가 있다면, 여러분을 찍은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술」에는 지금은 외롭고 쓸쓸한 은퇴한 마술사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길고양이 눈에 자신과 처지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입니다. 외로운 존재는 서로를 알아본다고 했던가요! 냥이는 할아버지를 집사로 간택하려 합니다. 어, 그런데 할아버지는 너무도 신기한 마술을 하는 대단한 마술사였습니다. 바로 사진기로 사람의 꿈을 찍어 주지요. 이룬 꿈이든, 못 이룬 꿈이든 가슴속에 간직한 꿈이면 뭐든 찍어 내지요. 냥이는 꿈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적

인 반응이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자신은 하루하루 먹이를 구하고, 목숨을 부지하느라 꿈 같은 건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지요. 냥이는 다시 우울해집니다. 할아버지가 자신의 집사로 낙점하기엔 너무 유명인 것만 같지요. 할아버지와 냥이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요?


100% 손으로 그려낸 색연필화의 맛과 멋이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층 더 매력적인 동화책

『쉿! 깨비가 듣고 있어』의 그림은 은희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습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이어온 은희 작가는 이번엔 색연필을 재료로 하여 100% 손 그림을 선보입니다. 은은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은희 작가만의 색연필 그림은 이야기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잘 어우러집니다. 독창적인 구도의 그림과 개성 만점의 캐릭터 모습은 인물의 비밀을 잘 지켜주면서도 이야기의 묘미를 더해 마지막 반전을 한 층 더 효과적이게 합니다. 책 속의 그림들이 보여 주는 색연필화의 매력 또한 한껏 맛보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민

부산에서 태어나 다섯 살이 되던 해 서울로 이사했습니다. 학창 시절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을 좋아하던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공부하고, 몇 년간 논술 지도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꼭두일러스트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을 쓰고 그렸으며, 『마지막 배』『만돌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쉿! 깨비가 듣고 있어』는 김정민 작가의 첫 동화집입니다.


그린이 : 은희 

마음을 감추는 데 서투르고, 조금 게으르기도 하며, 부끄러움이 많아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걸 좋아하고, 구석 자리를 좋아합니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정도 많습니다. 머리에 늘 생각이 많아서 심심한 게 뭔지 잘 모르기도 합니다. 이런 제게 창조주는 그리고 쓰는 즐거움을 선물로 주셨어요. 이 선물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가만히 다가가 함께 풀어서 나누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요.

목 차

쉿! 깨비가 듣고 있어 … 5

마술 … 51

작가의 말 … 105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