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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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공자
출판사항보물창고, 발행일:2021/04/10
형태사항p.207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70555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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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양 최고의 멘토 ‘공자’와 나누는 유쾌하고도 인간적인 대화
-10대들의 감성과 생각으로 새롭게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 출간!

‘공자’ 또는 ‘『논어』’라고 하면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 지금과는 상관없는 고리타분한 옛날 말, 혹은 남의 속도 모르고 정답만 들이대는 고착된 생각, 아니면 ‘너나 잘하세요’라고 소리 질러 버리고 싶은 어른들의 훈계라고 치부하고 있지는 않을까?
유교의 경전, 동양을 지배한 사상, 세계적인 고전 등,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것인 양 무게만 더하는 엄숙주의를 벗겨내고 보면, 『논어』 안에는 스승에게 불평하거나 대들기도 하고, 대등하게 토론하거나 책망하기도 하는 제자들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는 공자의 인간적인 모습으로 가득하다.
『논어』에는 특별히 제자와 공자가 대화하는 장면이 많은데, 공자의 정치사상의 핵심인 ‘정명론’을 논하는 대목에서 제자 ‘자로’가 콧방귀를 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치를 하게 되면 무엇을 먼저 하겠냐고 자로가 묻자 공자는 ‘명분’을 바로잡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곧바로 자로는 “그것뿐입니까? 선생님께서는 참 세상 물정을 모르십니다. 지금 같은 때에 어찌 명분을 바로잡는단 말입니까?”라고 말한다. 오늘날 동서양을 막론하고 ‘성인’으로 여겨지는 ‘공자’가 자신의 정치사상을 밝혔더니 제자가 순진하다는 듯, 혹은 딱하다는 듯 혀를 차고 있는 것이다. 대스승 공자 앞에서 주눅 드는 법도 없이 제자가 스승을 핀잔을 주는 모습은 10대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지 않을까? 물론, 이 대목은 특별히 의협심이 강했던 자로의 성격이 드러난 것이기도 하지만, 수천 명의 제자를 거느리며 당시에도 위대하다고 존경받았던 인물인 공자가 제자들과 얼마나 자유분방하며 수평적인 관계 속에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심지어 공자는 한 제자에게 다른 제자와 비교해 누가 더 나으냐고 묻고는, 자기도 그 제자보다 못하다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도 한다. 스승이라고 해서 늘 옳은 것만도, 또 더 훌륭한 것도 아니라는 공자의 이 고백은 억압적인 가르침에 짓눌려온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통쾌한 말이 아닐까?
한창 자기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는 시기의 10대들에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친구처럼 친근하고, 사람 냄새 나는 스승으로서 가깝게 두고 삶의 길을 찾는 책이 되어 줄 뿐 아니라, 까마득한 옛날에 ‘말이 통하는’ 어른이자 스승이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할 것이다.

▶무한 경쟁의 춘추 전국 시대, 경쟁을 넘어서는 『논어』의 처방전
-지금, 여기, 우리를 꿰뚫어 보는 2500여 년 전 공자의 실패 없는 인생론!

흔히 경쟁 구도가 복잡하고 다원화된 양상을 비유할 때 ‘춘추 전국 시대’라는 표현을 쓴다. ‘춘추 전국 시대’는 한마디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무한 경쟁 시대였다. 공자가 살았던 시대인 춘추 전국 시대의 중국은 수많은 제후국들 간에 더 강한 자가 강한 자를 제압하고, 더 독한 자가 독한 자를 제거하는 권력 쟁탈전의 무법천지였다. 그리고 끊임없는 전쟁은 권력 다툼과 관계없는 사람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당연한 세계 속에서 ‘경쟁’은 인격을 파괴시킨다. 양심과 도덕률을 대체한 ‘힘의 논리’는 사람을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면서도 이기기만 하면 ‘능력’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당화시킨다. 그러니 공자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서(恕)’는 당시 그 어떤 제후도 받아들일 수 없는 가치관이었다. 당시에는 권력을 쟁취하는 도구였던 칼이나 무력이 오늘날에는 돈이나 학력과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는 게 다를 뿐,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도 춘추 전국 시대처럼 과열된 경쟁 시대를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 혹은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을 낙오자, 실패자로 남겨 둔 채, 더 큰 차이를 벌리기 위해 달아나는 사람을 뛰어나다고 여긴다.
공자는 일찌감치 ‘경쟁’은 인간관계가 아니라고 보았다. 그리고 경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경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용당하지 않는, 실패 없는 인생을 스스로 살아내 보였다. 자신의 정치 철학을 실현해 보이고자 14년을 떠돌아다녔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던 공자야말로 ‘춘추 전국 시대’를 통틀어 가장 이름 난 사람이 되지 않았는가!
사람 위에 서는 사람이 되고자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던 눈을 ‘타인’에게로 돌리면 ‘경쟁’이 아닌 ‘관계’가 보인다. 『논어』에는 ‘관계’ 속에서 실패 없는 우아한 삶의 방법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 나온다.

안연과 계로(자로)가 공자를 모시고 앉아 있을 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각자 자신의 소망을 말해 보지 않겠느냐?”
자로가 말했다. “수레와 말과 가벼운 가죽옷을 친구들과 함께 쓰다가, 그것들이 낡아도 아까워하지 않고 싶습니다.”
안연이 말했다. “저는 잘한 것을 자랑하지 않고, 저의 공로를 과시하지 않고 싶습니다.”
자로가 말했다. “선생님의 소망을 듣고 싶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노인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친구에게 신의를 지키고, 어린아이들을 품어 주고 싶구나.” (공야장편 26)

자로와 안연, 공자는 각각 소망은 다르지만, 그 속에는 모두 자신을 타인과 동일하게 여기려는 마음이 나타나 있다. 타인이 나라면, 명품 가방도 아까울 게 없을 것이고, 내가 잘한 것을 자랑할 것도 없을 것이다. 또한 공자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은 노인이 되고, 아이였을 때가 있으며, 누구나 인생에서 친구를 필요로 한다. 그러니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신의를 지키고, 품어 주는 일은 나에게 하는 일인 셈이다.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생존이라는 이유로 타인을 ‘적’으로 규정짓지 않고, 경쟁을 넘어서는 통찰을 통해 삶을 이처럼 감동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또 있을까? 현대적인 언어로 지금 우리의 삶과 밀접한 항목들을 재해석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가 뭇 독자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 : 공자

 공자(孔子)는 춘추시대 말기인 B.C.551년, 현재 산동성(山東省) 곡부(曲阜) 지방인 노(魯)나라의 작은 마을인 추읍( 邑)에서 태어났다. 이 때는 인도의 석가모니가 태어난지 10여년 뒤이고, 소크라테스가 태어나기 얼마 전 시기에 해당한다. 공자는 은(殷)나라 왕족의 몰락한 후예의 집안에서 출생했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아버지는 급무사였던 숙량흘(叔梁紇)이었고,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안징재(顔徵在)였다.

아버지는 제(齊)나라와의 싸움에서 군공(軍功)을 세운 부장(部將)이었다. 공자의 어머니 안징재는 이구산(尼丘山)에 남몰래 치성을 드려 공자를 낳았고 공자의 머리가 움푹 들어갔기 때문에 공자의 이름을 구(丘), 자를 중니()라고 하였다고 한다. 공자가 태어날 때 그의 집안은 불우하였고 세 살 때에 아버지를 여의었기 때문에 매우 가난하고 외롭게 자랐다. 아버지가 돌아갔을 때 장례식마저 제대로 치르지 못할 정도였던 모양이다. 당시 공자의 집안은 몰락하여 겨우 벼슬을 할 수 있는 계급인 사(士)에 속해 있었다. 사계급은 위로는 귀족과 대부, 아래로는 서민의 중간에 있어서 벼슬살이를 하지 않으면 매우 가난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공자 나이 24살 되던 기원전 528년에 공자의 어머니는 40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를 방(防) 땅에 아버지와 합장하여 묻고 삼년상을 지낸 뒤 또 2, 3년 지나서야 다시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했다. 공자가 꿈꾸던 세상은 예(禮)와 덕(德)과 문(文)이 지배하는 사회였다. 그래서 공자는 그러한 이상을 실현한 주(周)나라를 동경하였고, 그 반대로 당시의 권세 있는 대부(大夫)들이 제후(諸侯)들을 무시하고 권력을 농단하던 사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다. 노나라의 창시자로 주왕조(周王朝) 건국의 공신이기도 했던 주공(周公)을 흠모하여 그 전통적 문화습득에 노력하게 된 공자가 정치에 관여하게 된 것은 필연적인 것이었다.

공자가 살던 당시 춘추시대에는 국가간이나 나라안이나 간에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가 횡행하여 온갖 명목의 전쟁과 난리가 연이어 일어나 민중들은 피폐할 대로 피폐해지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인(仁)의 실천, 곧 백성을 사랑하는 것을 자기의 임무로 생각했던 공자로서는 그러한 현실을 목도하고서도 책이나 읽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만매달려 있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정치에 관여하게 되었다.

당시의 정치가들에게 자기의 덕치주의(德治主義)를 설파하기 위해 수레를 타고 여러 나라를 주유하기도 하였고, 직접 벼슬을 맡아서 자기의 이상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실정치의 벽은 그의 꿈을 실현하기엔 너무나 두터웠고, 많은 좌절과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의 합리적인 도덕정치철학은 시대를 넘어 후대에 계승되어 한(漢)나라에서 국정이념으로 채택된 이래 동양의 역사상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이렇게 위대한 교육자와 뛰어난 정치철학자로서의 일생을 보낸 공자도 인간적으로는 매우 불행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것 같이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아들 리(鯉)와 가장 아끼던 제자 안연(顔淵)을 먼저 보내는 슬픔을 겪었으며, 여러 나라를 떠도는 가운데 양식이 떨어지기도 하고 테러의 위협을 받기도 하였다. 그래서 노년에는 이런 모든 것을 잊고 『시경(詩經)』, 『서경(書經)』 , 『춘추(春秋)』같은 책을 엮고 『역경(易經)』에 재미를 붙여 책을 묶은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공부하는 한편, 고향의 이상이 큰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다가 기원전 479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공자는 위정자는 덕이 있어야 하며 도덕과 예의에 의한 교화가 가장 이상적인 지배방법이라고 생각하였고, 그 사상의 중심을 인(仁)에 두었다. 최고의 덕을 인으로 본 공자는, 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그의 대표작품인 『논어』는 유가(儒家)의 성전(聖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공자의 사상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책이다. 사서(四書)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語錄)이기도 하다.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과 제자의 물음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나눈 이야기,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평범한 마을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책의 제목이 『논어』가 되었다고 한다.

 

편 : 박지숙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03년 중편동화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김홍도, 조선을 그리다』,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 역사, 첫 번째 이야기』,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이순신, 거북선으로 나라를 구하다』, 『김구, 통일 조국을 소원하다』, 『정약용, 실학으로 500권의 책을 쓰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
제4편 이인(里仁)
■ 공자의 생애

제5편 공야장(公冶長)
제6편 옹야(雍也)
제7편 술이(述而)
제8편 태백(泰伯)
■ 공자가 살았던 춘추 시대

제9편 자한(子罕)
제10편 향당(鄕黨)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 공자의 제자들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 유학의 발전과 변화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머리말
공자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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