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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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우성희
출판사항어린이나무생각, 발행일:2022/06/30
형태사항p.143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1820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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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읽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동화를 통해 쉽게 만나는 책입니다. 옛 성현들의 지혜를 배워, 깊고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만든 토대인 고전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은 생각의 힘을 키우고 독해력을 기르며,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근담》, 《논어》, 《목민심서》, 《도덕경》에 이어 《맹자》, 《사기 열전》 등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강산이 수백 수천 번 바뀌어도 소중한 깨달음을 주는 《도덕경》

우연히 주운 시계 속에서 나타난 노자 할아버지는

1등만이 행복이라고 외치던 지수의 마음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참다운 나를 만나고 행복에 이르는 길 《도덕경》의 지혜를 배우자

《도덕경》은 동양 사상과 철학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 중 하나입니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는 수천 년 동안 늘 중요한 책이었으며, 오랫동안 읽히며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온 책입니다. 지금은 세계가 함께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도덕경》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사상은 ‘도’입니다. 강산이 수천 수백 번 바뀌는 오랜 세월이 흐르고, 그사이 아무리 사회가 변하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바뀌어도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도는 늘 그대로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도덕경》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물건과 제도가 나오고, 그래서 배워야 할 것, 해야 할 일도 많지요. 여기에 맞추어 사는 데 급급하면,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잃고 맙니다. 《도덕경》의 가르침대로 쉽게 변하는 세상의 문물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양심에 따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며 살아갈 때, 진짜 나를 만나고 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노자가 다시 온다면 어린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지수는 1등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예요. 1등을 하기 위해 친구들과 노는 시간도 없이 무리하며 학원을 다니지요. 학급 반장을 뽑는 날, 지수는 당연히 똑똑한 자신이 반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뜻밖에도 재미있게 노는 학급을 만들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세운 솔이가 반장이 됩니다. 게다가 담임 선생님은 뭐가 좋은지 아이들이 말에 ‘그래그래.’라며 맞장구를 쳐 주기만 할 뿐입니다.

마음이 상한 지수는 이제 학교 일에 관심 두지 않고 공부만 하겠다고 마음먹지요. 그래서 좋은 대학에 가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져 행복하게 잘 사는 어른이 되겠다고요.

그런 지수 앞에 어느 날 노자 할아버지가 나타납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영무의 손목시계 속에서 나타난 노자 할아버지는 지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며 지수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지요. 처음에는 고리타분하고 현실에 맞지도 않는 이야기라며 콧방귀를 뀌던 지수도 조금씩 친구와 자기 자신, 그리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도덕경》은 노자의 사상이 담긴 고전입니다. 《도덕경》에 담긴 노자의 사상 중 큰 줄기를 이루는 것은 ‘무위자연’입니다. 거짓된 것과 인위적인 것에서 벗어나려는 사상이지요. 어른들도 언뜻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지수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참되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무위자연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남들보다 앞서는 게 목표가 된 아이, 바른 것에 집착하는 아이, 자신만 생각하는 아이 등 등장인물들이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참다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지혜와 덕이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받을 만한 성인은

겉이 초라해 보여도 내면에 보석을 품고 있다.” -《도덕경》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성희

아이들의 웃음소리,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살아 있는 생명체와 소통하기를 좋아하고, 고전과 성경을 즐겨 읽습니다. 2015년 중편 동화 《달려라, 허벅지》로 푸른문학상,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푸른작가상을 받았습니다. 《하마가 사라졌다》가 ‘2017 청소년 북토큰 도서’로, 《기다려, 오백원!》이 ‘2021 진천의 책’ 아동 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씽씽 달려라, 허벅지》 《하트쿠키》 《달려가기는 처음》 《천사동물병원의 수상한 사람들》 《공룡 목욕탕》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이다혜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잡지와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중섭》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네, 저 생리하는데요?》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 상담》 등이 있습니다.

목 차

1장 날아간 태블릿

보나 마나 반장


2장 이상한 할아버지

선행 학습 팀

몬스테라

노자 할아버지

생각마음감식기능


3장 일등은 나의 행복

하늘이 내린 기회

돈보다 소중한 것

때를 놓치면 안 돼


4장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영무의 시계

꼬리잡기

떡볶이 파티

자신이 주인이 되는 것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손뼉 타타


5장 주인공으로 사는 기분

뻥튀기 할아버지

보고 싶은 노자 할아버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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