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몽골의 주요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쓴다.
박물관의 전시 소재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그래서 박물관을 말하다 보면 몽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네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그리고 쉽게 전달될 것이다.
몽골을 들여다보는 여러 가지 채널, 예컨대 여행, 음식, 사람, 유적지
중에 박물관이라는 창을 통해 몽골을 만나 보자.
몽골의 대자연, 유목민의 문화, 그들의 역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체험하는 여행…….
이런 책자와 관련 자료는 많지만 몽골의 박물관을 소개한 책은 국내에 없다.
그리고 몽골에도 없다. 그래서 내가 쓰고 싶었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오직 이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독자 눈높이에서 쉽고 단순 명쾌하게 집필한 몽골 입문서
우리들에게 몽골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다가올까? 우선 징기스칸의 나라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다음으로는 대체로 중국과 비슷해서 한자를 사용하고, 붉은색을 좋아할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과 추측이 아닐까요? 박물관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또한 이런 수준에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힌 대로 ‘전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몽골은 이러이러합니다’가 아니라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 봤더니 몽골은 이렇더군요!’가 이 책의 집필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쉽고 단순 명쾌합니다. 몽골을 궁금해 하는 독자 눈높이에서 동병상련의 방식으로 집필되었기 때문입니다.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다
저자는 몽골을 처음 가면서 어설픈 짐작으로 중국과 비슷한 어떤 나라를 상상했다고 합니다. 한자가 통하는 것은 물론, 책자나 인테리어 등등 모두가 붉은색으로 도배돼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거리며 시설이며 사람들 외모까지 대체로 ‘중국스러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몽골은 붉지 않았고 한자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을 최대의 명절로 기념하는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몽골에 무지했던 저자가 1년여 만에 이 책을 쓰면서 강조하는 말은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라는 점입니다.
‘몽고’는 몽매하고[夢] 낡은[古] 족속이라는 의미로 중국인들이 몽골을 낮춰 부르려는 의도로 만들어 낸 이름이기 때문에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박물관 전문가가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몽골 박물관 기행
몽골의 초원은, 역사는, 민속은, 종교는, 언어는, 음식은, 음악은, 미술은, 도시는, 미래는……. 그리고 이들에게 한국은? 이렇게 구분해 가며 몽골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쓴 책들은 저자가 읽은 것만으로도 스무 권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몽골을 박물관이라는 창을 통해서 들여다봅니다. 박물관 이야기를 하면서 몽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네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합니다.
카메라 메고 수첩 들고 1년여 몽골 박물관 탐방
박물관을 보려고 몽골을 다녀온 사람이 세상에 저자 말고 몇이나 될까요? 박물관을 보겠다고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지만, 대개 ‘선진 사례 조사’ 명목의 업무상 출장이고 출장지는 일본, 유럽, 미국 등지로 편중되며 이들 이외 지역은 특별한 경우에만 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자료의 형태로 몽골의 박물관을 접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됩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저자가 카메라 메고 수첩 들고 1년여 몽골의 박물관을 둘러보고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인터넷도 쉽지 않고, 박물관 안내서나 관련 정보도 얻기 힘든 몽골 박물관을 발품을 팔아 가며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몽골에도 한국에도 없다! 최초의 몽골 박물관 가이드북
저자가 1년여에 걸쳐 몽골 현지를 취재한 박물관은 모두 28개소나 됩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징기스 광장을 중심으로 8개 섹터로 나눠서 구석구석을 답사한 결과입니다. 박물관 주요 정보 수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박물관의 위치·개관 일시·규모·입장료·촬영료·관람 시간·연락처 등은 물론이고 상세 지도까지 수록했습니다. 박물관 이외에 ‘서울 거리’ ‘징기스 광장’ 등 문화 명소 6개소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각 박물관에서 촬영료를 지급하고 찍은 도판도 400여 점에 이릅니다. 이런 몽골 박물관 가이드북은 한국에서 최초일 뿐만 아니라 몽골 현지에도 없습니다. 이 책은 몽골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일궈낸 성과입니다.
박물관 전문가의 눈에 비친 몽골 박물관
저자는 전작 『웰컴투박물관』을 통해서 ‘박물관 전시를 보는 법’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전시 업계는 물론이고 박물관 애호가들에게 환영을 받았는데, 박물관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곳인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박물관 전문가의 눈에 비친 몽골 박물관의 현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시실의 구성과 전시 연출, 조명, 안내 패널, 부속 시설 등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소개하고 조언을 합니다. 전시된 유물만 바라보는 관람이 아니라 그 유물을 전시하는 환경과 연출 기법 등에 대해서도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몽골은 더 이상 징기스칸과 초원의 나라가 아닙니다. 서구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듯이, 이제 몽골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박물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국에도 몽골이 있다! 몽골문화촌(몽골민속전시관), 혜정박물관(몽골 여행)
저자는 한국에서도 몽골을 찾아나섭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몽골문화촌은 민속공연장, 마상공연장, 몽골민속전시관, 몽골역사관, 몽골생태관, 몽골문화체험관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몽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줍니다. 남양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했으며, 울란바토르에 ‘남양주 거리’가 명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있는 혜정박물관 안에도 ‘몽골 여행’이라는 작은 전시실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노시훈
노시훈은 서울 응암동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 학을 전공했다. 광고 대행사 조사마케팅 부서에서 3년간 근무한 후 (주)시공테크로 직장을 옮겨 전시기획부, 설계팀, 컨설턴트를 거치며 박물관 일을 열심히 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웰컴투박물관’을 냈는데, 이 책은 전시 업계의 실무 교과서로 주목을 받았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오늘의 책(2014.9.25.)으로 선정했다. 지금은 ㈜디자인비아트에서 박물관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박물관 이야기’도 1년 넘게 진행했다. 몽골의 박물관 이야기를 책으로 내자는 제안을 ‘덥석’ 수락하고는 1년여 몽고를 드나들며 발품을 팔아 몽골 박물관을 취재했고, 마침내 이 책 ‘박물관으로 만나는 몽골’을 썼다. 노시훈은 전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와 상상 그리고 설렘이 있는 테마 기행을 즐기고 있으며, 블로그와 카페 ‘산 너머 살구’를 통해 그 경험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아마도 그의 다음 책은 이런 여행지에서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가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Prologue
몽골을 갔다
몽골과 무지개와 박물관
몽골 다이제스트
몽골의 박물관
Sector 1 징기스 광장 주변
몽골국립박물관
몽골정부역사관
자연사박물관
몽골극장박물관
몽골국립미술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1-징기스 광장
Sector 2 징기스 광장 동쪽
광물자원박물관
Sector 3 징기스 광장 서쪽
잔나바자르미술관
공룡중앙박물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2-평양백화관
Sector 4 징기스 광장 남쪽
초이진라마사원박물관
마잘라이갤러리
몽골의상박물관
정쟁희생자추모관
몽골예술인연합갤러리
한도르지기념관
철도역사관 야외 전시장
박물관은 아니지만 3-서울 거리
Sector 5 셀베강 동쪽(바양주크 구역)
울란바토르시립박물관
아이큐박물관
주코프기념관
로에리히박물관
몽골군사박물관
몽골리안스 레스토랑
박물관은 아니지만 4-남양주 거리
Sector 6 도심 우회 도로 서쪽(바양골 구역)
야생수렵박물관
철도역사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5-간단사원
Sector 7 톨강 남쪽(항울 구역)
복드한궁전박물관
이태준기념관
큐아트갤러리
박물관은 아니지만 6-자이승 전망대
Sector 8 공항 가는 길(항울 구역)
몽골공룡특별전시실
게르민속촌(징기스후레)
한국의 몽골 박물관
몽골문화촌
몽골여행
Epilogue
참고 문헌
나는 몽골의 주요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쓴다.
박물관의 전시 소재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그래서 박물관을 말하다 보면 몽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네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그리고 쉽게 전달될 것이다.
몽골을 들여다보는 여러 가지 채널, 예컨대 여행, 음식, 사람, 유적지
중에 박물관이라는 창을 통해 몽골을 만나 보자.
몽골의 대자연, 유목민의 문화, 그들의 역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체험하는 여행…….
이런 책자와 관련 자료는 많지만 몽골의 박물관을 소개한 책은 국내에 없다.
그리고 몽골에도 없다. 그래서 내가 쓰고 싶었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오직 이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독자 눈높이에서 쉽고 단순 명쾌하게 집필한 몽골 입문서
우리들에게 몽골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다가올까? 우선 징기스칸의 나라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다음으로는 대체로 중국과 비슷해서 한자를 사용하고, 붉은색을 좋아할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과 추측이 아닐까요? 박물관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또한 이런 수준에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힌 대로 ‘전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몽골은 이러이러합니다’가 아니라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 봤더니 몽골은 이렇더군요!’가 이 책의 집필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쉽고 단순 명쾌합니다. 몽골을 궁금해 하는 독자 눈높이에서 동병상련의 방식으로 집필되었기 때문입니다.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다
저자는 몽골을 처음 가면서 어설픈 짐작으로 중국과 비슷한 어떤 나라를 상상했다고 합니다. 한자가 통하는 것은 물론, 책자나 인테리어 등등 모두가 붉은색으로 도배돼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거리며 시설이며 사람들 외모까지 대체로 ‘중국스러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몽골은 붉지 않았고 한자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을 최대의 명절로 기념하는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몽골에 무지했던 저자가 1년여 만에 이 책을 쓰면서 강조하는 말은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라는 점입니다.
‘몽고’는 몽매하고[夢] 낡은[古] 족속이라는 의미로 중국인들이 몽골을 낮춰 부르려는 의도로 만들어 낸 이름이기 때문에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박물관 전문가가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몽골 박물관 기행
몽골의 초원은, 역사는, 민속은, 종교는, 언어는, 음식은, 음악은, 미술은, 도시는, 미래는……. 그리고 이들에게 한국은? 이렇게 구분해 가며 몽골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쓴 책들은 저자가 읽은 것만으로도 스무 권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몽골을 박물관이라는 창을 통해서 들여다봅니다. 박물관 이야기를 하면서 몽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네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합니다.
카메라 메고 수첩 들고 1년여 몽골 박물관 탐방
박물관을 보려고 몽골을 다녀온 사람이 세상에 저자 말고 몇이나 될까요? 박물관을 보겠다고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지만, 대개 ‘선진 사례 조사’ 명목의 업무상 출장이고 출장지는 일본, 유럽, 미국 등지로 편중되며 이들 이외 지역은 특별한 경우에만 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자료의 형태로 몽골의 박물관을 접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됩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저자가 카메라 메고 수첩 들고 1년여 몽골의 박물관을 둘러보고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인터넷도 쉽지 않고, 박물관 안내서나 관련 정보도 얻기 힘든 몽골 박물관을 발품을 팔아 가며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몽골에도 한국에도 없다! 최초의 몽골 박물관 가이드북
저자가 1년여에 걸쳐 몽골 현지를 취재한 박물관은 모두 28개소나 됩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징기스 광장을 중심으로 8개 섹터로 나눠서 구석구석을 답사한 결과입니다. 박물관 주요 정보 수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박물관의 위치·개관 일시·규모·입장료·촬영료·관람 시간·연락처 등은 물론이고 상세 지도까지 수록했습니다. 박물관 이외에 ‘서울 거리’ ‘징기스 광장’ 등 문화 명소 6개소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각 박물관에서 촬영료를 지급하고 찍은 도판도 400여 점에 이릅니다. 이런 몽골 박물관 가이드북은 한국에서 최초일 뿐만 아니라 몽골 현지에도 없습니다. 이 책은 몽골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일궈낸 성과입니다.
박물관 전문가의 눈에 비친 몽골 박물관
저자는 전작 『웰컴투박물관』을 통해서 ‘박물관 전시를 보는 법’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전시 업계는 물론이고 박물관 애호가들에게 환영을 받았는데, 박물관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곳인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박물관 전문가의 눈에 비친 몽골 박물관의 현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시실의 구성과 전시 연출, 조명, 안내 패널, 부속 시설 등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소개하고 조언을 합니다. 전시된 유물만 바라보는 관람이 아니라 그 유물을 전시하는 환경과 연출 기법 등에 대해서도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몽골은 더 이상 징기스칸과 초원의 나라가 아닙니다. 서구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듯이, 이제 몽골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박물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국에도 몽골이 있다! 몽골문화촌(몽골민속전시관), 혜정박물관(몽골 여행)
저자는 한국에서도 몽골을 찾아나섭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몽골문화촌은 민속공연장, 마상공연장, 몽골민속전시관, 몽골역사관, 몽골생태관, 몽골문화체험관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몽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줍니다. 남양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했으며, 울란바토르에 ‘남양주 거리’가 명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있는 혜정박물관 안에도 ‘몽골 여행’이라는 작은 전시실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노시훈
노시훈은 서울 응암동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 학을 전공했다. 광고 대행사 조사마케팅 부서에서 3년간 근무한 후 (주)시공테크로 직장을 옮겨 전시기획부, 설계팀, 컨설턴트를 거치며 박물관 일을 열심히 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웰컴투박물관’을 냈는데, 이 책은 전시 업계의 실무 교과서로 주목을 받았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오늘의 책(2014.9.25.)으로 선정했다. 지금은 ㈜디자인비아트에서 박물관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박물관 이야기’도 1년 넘게 진행했다. 몽골의 박물관 이야기를 책으로 내자는 제안을 ‘덥석’ 수락하고는 1년여 몽고를 드나들며 발품을 팔아 몽골 박물관을 취재했고, 마침내 이 책 ‘박물관으로 만나는 몽골’을 썼다. 노시훈은 전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와 상상 그리고 설렘이 있는 테마 기행을 즐기고 있으며, 블로그와 카페 ‘산 너머 살구’를 통해 그 경험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아마도 그의 다음 책은 이런 여행지에서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가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Prologue
몽골을 갔다
몽골과 무지개와 박물관
몽골 다이제스트
몽골의 박물관
Sector 1 징기스 광장 주변
몽골국립박물관
몽골정부역사관
자연사박물관
몽골극장박물관
몽골국립미술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1-징기스 광장
Sector 2 징기스 광장 동쪽
광물자원박물관
Sector 3 징기스 광장 서쪽
잔나바자르미술관
공룡중앙박물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2-평양백화관
Sector 4 징기스 광장 남쪽
초이진라마사원박물관
마잘라이갤러리
몽골의상박물관
정쟁희생자추모관
몽골예술인연합갤러리
한도르지기념관
철도역사관 야외 전시장
박물관은 아니지만 3-서울 거리
Sector 5 셀베강 동쪽(바양주크 구역)
울란바토르시립박물관
아이큐박물관
주코프기념관
로에리히박물관
몽골군사박물관
몽골리안스 레스토랑
박물관은 아니지만 4-남양주 거리
Sector 6 도심 우회 도로 서쪽(바양골 구역)
야생수렵박물관
철도역사관
박물관은 아니지만 5-간단사원
Sector 7 톨강 남쪽(항울 구역)
복드한궁전박물관
이태준기념관
큐아트갤러리
박물관은 아니지만 6-자이승 전망대
Sector 8 공항 가는 길(항울 구역)
몽골공룡특별전시실
게르민속촌(징기스후레)
한국의 몽골 박물관
몽골문화촌
몽골여행
Epilogue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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