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혁명은 이제부터다!!
부정과 거짓이 난무하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세상을 바꾸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역사 속의 시민들이 추구한 혁명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운동으로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데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 만일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을 때에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기보다는, 선거나 투표를 통해서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현대판 혁명인 것이며, 이 책을 출간하는 목적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절망을 떨쳐 버리고 스스로 희망을 찾아 나섰던
역사 속 선각자들의 혁명 스토리
역사를 소재로 쓰인 글들―특히 민중의 저항을 그린 글들―을 읽다 보면 드물지 않게 이런 표현들을 보게 된다.
‘한 줌도 안 되는 양반들이…….’
어디 우리나라뿐일까? 동서와 고금을 막론하고 일반 시민들은 ‘신분’의 굴레에 얽매여, 그야말로 한 줌도 안 되는 양반?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실제로 조선 초기에 이른바 권력층은 전체 인구의 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에 비하여 공사 노비의 숫자는 인구의 반 이상, 거기에 일반 천민?상민들을 합치면 거의 8할에 달하는 백성들이, 생존이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착취와 수탈에 신음했던 것이다.
역사에 대한 평가는 저마다의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러나 최대한 편향된 시각을 지양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일관하였다. 사료에 충실할 뿐 아니라 그 행간(行間)의 뜻까지 헤아려, 난(亂)의 개요 및 원인과 배경, 역사적 의의 등을 충분히 납득할 만한 논거(論據)를 바탕으로 서술한 점이 돋보인다.
▣ 작가 소개
저자 : 민병덕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이후 경기도 용인시 용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현재 교감으로 있다. 1990년부터 한국사 관련 저술을 기획했으며, 역사 소설가 이재운 씨와 함께 한국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MBC 문화방송과 EBS 교육방송 등에 출연,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요?』(1, 2),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이황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26』, 『이이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27』, 『박은식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40』,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부자』, 『역사인물백과』, 『깨어나라, 고구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7종),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김만덕』, 『LTE 한국사』 등이 있다.
저자 : 김현묵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계간 『희곡문학』 제정 제1회 희곡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뒤 「광인일기」, 「어둠의 집」, 「자살」, 「낙오자를 위하여」, 「당신의 침묵」 등의 희곡을 공연?발표하는 등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적인 정치인들의 거짓말을 추적하여 쓴 『거짓말 보고서』가 있으며, 역사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 역사를 조명해 볼 계획이며, 나아가 주변 국가인 일본과 중국 등의 역사도 새로운 시각에서 쓸 예정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부_ 신라 및 고려 시대
【1】신라 말기의 반란 : 궁예의 반란 등 호족들의 신국가 건설 투쟁
신라 말의 정치 동향 : 고려 건국은 필연적인 것이었다|김헌창의 반란 : 지방 호족들의 봉기|장보고의 반란 : 해상 무역의 중심지, 청해진|궁예의 반란|현실에 뿌리내리지 못한 통치자
【2】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총체적 난국을 주도하기 위한 대전(大戰)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전의 고려|이자겸(李資謙)의 반란 : 개경 왕궁을 초토화시키다|인종의 서경(평양) 천도론|북진 정책 대 사대 정책|서경 천도론은 북진 정책의 산물이었다
【3】정중부(鄭仲夫)의 반란 : 실제로는 하급 장교들의 군사 쿠데타였다
무신 정권이 들어서기까지 : 타락의 극치를 이룬 문벌 귀족|반란의 배경 : 정치의 부재와 사회 모순의 극대화|반기를 든 정중부 : 실제로는 하급 장교들이 주역이었다
【4】무신 정권 시대의 민란 : 군사 정권 타도와 신분 해방을 위하여
반란의 원인과 배경 : 민중의 고양된 사회의식|고려 민란의 시대 : 전체 개요|민란의 발생과 특성 : 주요 민란을 중심으로
【5】삼별초의 항쟁 : 몽골에 대항하여 유일하게 고려의 주권을 지키다
최씨 정권의 성립과 몽골의 침입|강경책과 화친책의 갈등|원종의 사대 정책과 삼별초의 항쟁 : 김방경과 배중손|삼별초의 최후 : 몽골에 대항하여 고려의 주권을 지키다
2부_ 조선 시대 전기
【6】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 천자(天子)의 죄를 얻을까 두려워 말 머리를 돌린다
명나라의 성립과 원나라의 몰락|이성계의 등장, 그의 혁혁한 전공|위화도 회군 직전의 국내외 정세|역사의 분기점, 위화도 회군|사불가론 : 정당한 주장인가, 쿠데타의 구실인가
【7】수양대군의 쿠데타 : 조선 중기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
계유정난(1453년)|이징옥의 반란|사전 모의로 끝난 수양대군 암살 미수 사건 : 사육신의 항거|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실패 사건
【8】이시애의 반란 : 세조의 집권 정책에 정면으로 도전하다
한 가지 의문점 : 토호와 농민들의 연합 투쟁|이시애의 반란은 왜 일어났는가|반란의 전개 과정 : 북청 전투와 만령 전투
【9】중종반정(中宗反正) : 훈구파의 집권과 사림파의 재등장
남이 장군의 죽음 : 구세력과 신세력의 충돌|김종직의 조의제문 : 무오사화|유흥비 마련 과정에서 일어나다 : 갑자사화|폭군 폐위를 위하여 : 중종반정(1506년)|중종반정의 의미와 「연산군일기」|반정 이후, 조광조의 등장과 몰락 : 기묘사화 전후 상황
【10】임꺽정의 반란 : 부패한 봉건 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농민 반란
누군가는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농민 봉기의 집약체, 임꺽정의 반란|임꺽정의 반란 이후 정세
【11】정여립의 불발 혁명 : 군주 체제를 부정한 반체제 지식인
동서 분당 : 붕당 정치의 시작|사전에 발각된 혁명(기축옥사)|역사적 의의
【12】광해군과 인조반정(仁祖反正) : 광해군은 폭군이었는가
17세기 초 사회 변화와 정치 동향|끊임없이 이어지는 왕권에 대한 도전 : 왕권 약화에 따른 붕당의 득세|계축옥사(癸丑獄事)와 인목대비 폐모 사건 : 인조반정의 원인|인조반정 : 서인 일파의 집권|광해군은 과연 폭군이었는가 : 대동법 실시와 자주 외교 정책
3부_ 조선 시대 후기
【13】이괄(李适)의 반란 : 쿠데타는 다시 쿠데타를 부른다
중앙 관료들에 대한 불만|변방으로 떠나는 이괄|외아들을 구하기 위하여 시작한 반란|본격화된 이괄의 반란|반란 이후와 특성
【14】이인좌의 반란 : 봉건 질서가 해체될 조짐이 보이다
늘어나는 유랑민들 : 17·18세기 사회 변동|환국(換局)의 반복 : 무너져 가는 붕당 정치|반란의 전개 과정과 특성
【15】홍경래의 반란(평안도 농민 전쟁) : 민란 시대를 연 농민 항쟁
반란의 발생 배경|반란의 준비, 전개 과정|송림, 곽산 전투|마지막 항전지, 정주성|홍경래 난의 특성과 역사적 의의
【16】임술민란(壬戌民亂) : 전국으로 번진 반봉건 투쟁의 불길
19세기, 격동하는 조선 사회 : 세도 정치와 삼정의 문란|민중적 자치 기구, 향회(鄕會) : 임술민란의 조직 기반|임술민란의 전체 개요 : 전국으로 퍼진 반봉건 투쟁의 불길|진주 농민 항쟁 : 1862년 농민 항쟁의 도화선|임술민란의 역사적 의의와 한계성
【17】임오군란(임오 군인 폭동) : 종속적 개화 정책에 반기를 들다
제국주의의 등장과 아시아 침략 : 동아시아의 국제 변동|대원군의 집권과 쇄국 정책 : 서구 열강의 무력 침략|조선의 문호 개방과 일본의 침탈 : 민씨 정권의 투항주의적 성격|임오군란 직전의 민중 수탈과 폭동의 발발|임오군란, 최초로 일어난 반봉건·반외세 항쟁
【18】 갑신정변 : 자주 근대 국가 건설을 위한 청년들의 혁명
갑신정변을 보는 시각|개화파의 형성과 주요 활동 요약 : 한국 역사 속에 내재되어 있던 개화사상|개화파 축출 위기와 혁명 전 단계|폭풍 전야, 혁명을 위하여|혁명의 횃불을 높이 들다 : 3일간 지속된 혁명 정부|자주 근대 국가 건설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19】갑오농민전쟁 : 민중 항쟁의 총결산
중첩된 내외 모순 : 강화된 봉건적 수탈과 외세의 경제 침탈|갑오농민전쟁의 전 단계 : 고양되어 가는 반봉건·반외세 투쟁 의식|1차 갑오농민전쟁의 시작, 3월 봉기|황토현 전투|중앙군과의 숨바꼭질, 장성 전투|전주성 점령, 무혈입성|홍계훈 부대와 접전 그리고 화약(和約)|반봉건 투쟁의 핵심, 집강소 설치|재봉기의 도화선, 청일 전쟁|2차 갑오농민전쟁 : 대(對)일본 전쟁|항쟁은 이제부터다 : 면면히 계승된 갑오농민전쟁의 정신
한국사 연표
참고자료
혁명은 이제부터다!!
부정과 거짓이 난무하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세상을 바꾸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역사 속의 시민들이 추구한 혁명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운동으로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데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 만일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을 때에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기보다는, 선거나 투표를 통해서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현대판 혁명인 것이며, 이 책을 출간하는 목적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절망을 떨쳐 버리고 스스로 희망을 찾아 나섰던
역사 속 선각자들의 혁명 스토리
역사를 소재로 쓰인 글들―특히 민중의 저항을 그린 글들―을 읽다 보면 드물지 않게 이런 표현들을 보게 된다.
‘한 줌도 안 되는 양반들이…….’
어디 우리나라뿐일까? 동서와 고금을 막론하고 일반 시민들은 ‘신분’의 굴레에 얽매여, 그야말로 한 줌도 안 되는 양반?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실제로 조선 초기에 이른바 권력층은 전체 인구의 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에 비하여 공사 노비의 숫자는 인구의 반 이상, 거기에 일반 천민?상민들을 합치면 거의 8할에 달하는 백성들이, 생존이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착취와 수탈에 신음했던 것이다.
역사에 대한 평가는 저마다의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러나 최대한 편향된 시각을 지양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일관하였다. 사료에 충실할 뿐 아니라 그 행간(行間)의 뜻까지 헤아려, 난(亂)의 개요 및 원인과 배경, 역사적 의의 등을 충분히 납득할 만한 논거(論據)를 바탕으로 서술한 점이 돋보인다.
▣ 작가 소개
저자 : 민병덕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이후 경기도 용인시 용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현재 교감으로 있다. 1990년부터 한국사 관련 저술을 기획했으며, 역사 소설가 이재운 씨와 함께 한국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MBC 문화방송과 EBS 교육방송 등에 출연,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요?』(1, 2),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이황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26』, 『이이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27』, 『박은식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40』,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부자』, 『역사인물백과』, 『깨어나라, 고구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7종),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김만덕』, 『LTE 한국사』 등이 있다.
저자 : 김현묵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계간 『희곡문학』 제정 제1회 희곡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뒤 「광인일기」, 「어둠의 집」, 「자살」, 「낙오자를 위하여」, 「당신의 침묵」 등의 희곡을 공연?발표하는 등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적인 정치인들의 거짓말을 추적하여 쓴 『거짓말 보고서』가 있으며, 역사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 역사를 조명해 볼 계획이며, 나아가 주변 국가인 일본과 중국 등의 역사도 새로운 시각에서 쓸 예정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부_ 신라 및 고려 시대
【1】신라 말기의 반란 : 궁예의 반란 등 호족들의 신국가 건설 투쟁
신라 말의 정치 동향 : 고려 건국은 필연적인 것이었다|김헌창의 반란 : 지방 호족들의 봉기|장보고의 반란 : 해상 무역의 중심지, 청해진|궁예의 반란|현실에 뿌리내리지 못한 통치자
【2】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총체적 난국을 주도하기 위한 대전(大戰)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전의 고려|이자겸(李資謙)의 반란 : 개경 왕궁을 초토화시키다|인종의 서경(평양) 천도론|북진 정책 대 사대 정책|서경 천도론은 북진 정책의 산물이었다
【3】정중부(鄭仲夫)의 반란 : 실제로는 하급 장교들의 군사 쿠데타였다
무신 정권이 들어서기까지 : 타락의 극치를 이룬 문벌 귀족|반란의 배경 : 정치의 부재와 사회 모순의 극대화|반기를 든 정중부 : 실제로는 하급 장교들이 주역이었다
【4】무신 정권 시대의 민란 : 군사 정권 타도와 신분 해방을 위하여
반란의 원인과 배경 : 민중의 고양된 사회의식|고려 민란의 시대 : 전체 개요|민란의 발생과 특성 : 주요 민란을 중심으로
【5】삼별초의 항쟁 : 몽골에 대항하여 유일하게 고려의 주권을 지키다
최씨 정권의 성립과 몽골의 침입|강경책과 화친책의 갈등|원종의 사대 정책과 삼별초의 항쟁 : 김방경과 배중손|삼별초의 최후 : 몽골에 대항하여 고려의 주권을 지키다
2부_ 조선 시대 전기
【6】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 천자(天子)의 죄를 얻을까 두려워 말 머리를 돌린다
명나라의 성립과 원나라의 몰락|이성계의 등장, 그의 혁혁한 전공|위화도 회군 직전의 국내외 정세|역사의 분기점, 위화도 회군|사불가론 : 정당한 주장인가, 쿠데타의 구실인가
【7】수양대군의 쿠데타 : 조선 중기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
계유정난(1453년)|이징옥의 반란|사전 모의로 끝난 수양대군 암살 미수 사건 : 사육신의 항거|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실패 사건
【8】이시애의 반란 : 세조의 집권 정책에 정면으로 도전하다
한 가지 의문점 : 토호와 농민들의 연합 투쟁|이시애의 반란은 왜 일어났는가|반란의 전개 과정 : 북청 전투와 만령 전투
【9】중종반정(中宗反正) : 훈구파의 집권과 사림파의 재등장
남이 장군의 죽음 : 구세력과 신세력의 충돌|김종직의 조의제문 : 무오사화|유흥비 마련 과정에서 일어나다 : 갑자사화|폭군 폐위를 위하여 : 중종반정(1506년)|중종반정의 의미와 「연산군일기」|반정 이후, 조광조의 등장과 몰락 : 기묘사화 전후 상황
【10】임꺽정의 반란 : 부패한 봉건 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농민 반란
누군가는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농민 봉기의 집약체, 임꺽정의 반란|임꺽정의 반란 이후 정세
【11】정여립의 불발 혁명 : 군주 체제를 부정한 반체제 지식인
동서 분당 : 붕당 정치의 시작|사전에 발각된 혁명(기축옥사)|역사적 의의
【12】광해군과 인조반정(仁祖反正) : 광해군은 폭군이었는가
17세기 초 사회 변화와 정치 동향|끊임없이 이어지는 왕권에 대한 도전 : 왕권 약화에 따른 붕당의 득세|계축옥사(癸丑獄事)와 인목대비 폐모 사건 : 인조반정의 원인|인조반정 : 서인 일파의 집권|광해군은 과연 폭군이었는가 : 대동법 실시와 자주 외교 정책
3부_ 조선 시대 후기
【13】이괄(李适)의 반란 : 쿠데타는 다시 쿠데타를 부른다
중앙 관료들에 대한 불만|변방으로 떠나는 이괄|외아들을 구하기 위하여 시작한 반란|본격화된 이괄의 반란|반란 이후와 특성
【14】이인좌의 반란 : 봉건 질서가 해체될 조짐이 보이다
늘어나는 유랑민들 : 17·18세기 사회 변동|환국(換局)의 반복 : 무너져 가는 붕당 정치|반란의 전개 과정과 특성
【15】홍경래의 반란(평안도 농민 전쟁) : 민란 시대를 연 농민 항쟁
반란의 발생 배경|반란의 준비, 전개 과정|송림, 곽산 전투|마지막 항전지, 정주성|홍경래 난의 특성과 역사적 의의
【16】임술민란(壬戌民亂) : 전국으로 번진 반봉건 투쟁의 불길
19세기, 격동하는 조선 사회 : 세도 정치와 삼정의 문란|민중적 자치 기구, 향회(鄕會) : 임술민란의 조직 기반|임술민란의 전체 개요 : 전국으로 퍼진 반봉건 투쟁의 불길|진주 농민 항쟁 : 1862년 농민 항쟁의 도화선|임술민란의 역사적 의의와 한계성
【17】임오군란(임오 군인 폭동) : 종속적 개화 정책에 반기를 들다
제국주의의 등장과 아시아 침략 : 동아시아의 국제 변동|대원군의 집권과 쇄국 정책 : 서구 열강의 무력 침략|조선의 문호 개방과 일본의 침탈 : 민씨 정권의 투항주의적 성격|임오군란 직전의 민중 수탈과 폭동의 발발|임오군란, 최초로 일어난 반봉건·반외세 항쟁
【18】 갑신정변 : 자주 근대 국가 건설을 위한 청년들의 혁명
갑신정변을 보는 시각|개화파의 형성과 주요 활동 요약 : 한국 역사 속에 내재되어 있던 개화사상|개화파 축출 위기와 혁명 전 단계|폭풍 전야, 혁명을 위하여|혁명의 횃불을 높이 들다 : 3일간 지속된 혁명 정부|자주 근대 국가 건설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19】갑오농민전쟁 : 민중 항쟁의 총결산
중첩된 내외 모순 : 강화된 봉건적 수탈과 외세의 경제 침탈|갑오농민전쟁의 전 단계 : 고양되어 가는 반봉건·반외세 투쟁 의식|1차 갑오농민전쟁의 시작, 3월 봉기|황토현 전투|중앙군과의 숨바꼭질, 장성 전투|전주성 점령, 무혈입성|홍계훈 부대와 접전 그리고 화약(和約)|반봉건 투쟁의 핵심, 집강소 설치|재봉기의 도화선, 청일 전쟁|2차 갑오농민전쟁 : 대(對)일본 전쟁|항쟁은 이제부터다 : 면면히 계승된 갑오농민전쟁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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