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토크
고려의 무신정권이 100년 동안 지속된 것과 달리, 일본의 사무라이 정권이 700년 가까이나 지속된 이유는 무엇인가? 1453년 같은 해에 일어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과 메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은 한국사와 세계사에 어떤 족적을 남겼는가? 조선·일본의 임진왜란과 프랑스·잉글랜드의 백년전쟁은 왜 장기전이 되었는가?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사건 vs 사건)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올해 1월 출간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인물 vs 인물)에 이은 두 번째 책. 토크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시시콜콜 재미난 스토리가 결합되어 있어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눈으로 읽는 화제의 역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같은 제목의 KBS1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토요일 밤 10시 방송)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4년 12월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재해석하는 신개념 역사 토크 프로그램’을 모토로 첫 녹음을 한 이래, 1년 6개월 넘게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팟캐스트에서도 언제나 들을 수 있다(현재 팟빵 순위 97위)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활기차고 균형 잡힌 진행으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한국사 연사)와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세계사 연사)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입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이원복 vs 역사 대중화의 최전선 신병주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이 귀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으로 읽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원복과 신병주, 두 필자가 자아내는 알찬 교양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덕분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다. 세계사 이야기꾼 이원복의 맞은편에 앉아 한국사를 들려주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스페셜]과 같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자문뿐 아니라 [역사저널 그날],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주요 패널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동안 따로따로 놀았던 한국사와 세계사가 어느새 하나의 시야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삽질로 쓰는 역사 _ 무령왕릉 발굴 vs 트로이 발굴
삽질로 찾아낸 비밀 | 한국 고고학의 대사건 | 트로이의 인디아나 존스 | 무덤 속의 보물 |
백제 중흥의 서막을 연 훈남 왕 | 신과 영웅들의 전쟁 | 타임캡슐이 새로 쓰는 역사
믿음의 영광을 짓다 _ 불국사 vs 성 소피아 성당
언제 만들어졌나 | 전성기의 국책 사업 | 웅장함을 세우다 | 불국의 위엄을 구현하다 |
불국사와 성 소피아 성당을 만든 사람들 | 보물이 한가득
왕좌의 게임 _ 후삼국의 분열 vs 프랑크 왕국의 분열
왕국의 탄생 | 종교라는 새로운 운영체제 | 행복은 신분순! | 통일왕국의 전성시대 |
내가 왕이로소이다! 왕좌의 게임 | 통일한다는 것은
칼의 시대 _ 고려 무신정권 vs 일본 무사정권
한국과 일본의 무인시대 | 칼을 벼리는 무인들 | 결전의 순간, 쿠데타의 그날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 | 쿠데타는 계속된다 |
기업가들의 롤모델 오다 노부나가 | 최씨 무신정권의 서막 |
몽골의 침입과 세키가하라 전투 | 칼의 시대가 막을 내리다
인문학의 탄생 _ 성균관 vs 중세 대학
옛날 옛적 대학은 | 학생이 갑질하는 대학 | 똑똑하거나 혹은 돈이 많거나 |
성균관의 시간표는 북소리로 돌아간다 | 시험에 울고 웃고 | 성균관의 빡센 커리큘럼 | 왜 공부하는가
시시비비의 기준을 세우다 _ 경국대전 vs 나폴레옹 법전
법치란 무엇인가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율령체제로 국가의 안정을 이루다 | 고려장은 없다 |
혁명의 정신을 법제화하다 | 《경국대전》, 조선왕조 체제의 규범을 확립하다
역사를 바꾼 그날 _ 계유정난 vs 콘스탄티노플 함락
1453년으로 가는 타임머신 | 수양대군의 입장 | 왕국의 아킬레스건, 왕권 |
장자계승의 원칙은 지켜졌을까 | 성공한 군사 쿠데타 |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그날이 바꾼 세상, 르네상스와 사림파
개혁의 힘 _ 기묘사화 vs 종교개혁
천국행 티켓을 팝니다 | 사림파의 등장 | 두 남자의 성장 | 왕의 남자 | 조광조의 개혁정치 |
양날의 칼, 개혁의 한계 | 종교개혁의 양대산맥 | 개혁, 변화의 전조가 되다
기나 긴 전쟁 _ 임진왜란 vs 백년전쟁
전쟁의 서막 | 준비된 침공 | 일본과 잉글랜드의 일방적인 우세 |
전세 역전의 계기: 의병과 잔 다르크의 활약 | 영웅의 시련 | 승전보의 기억 | 전쟁과 평화 |
국제정세를 뒤흔들다
두 전쟁의 전초전 _ 정묘호란 vs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오랑캐가 쳐들어오다 | 신흥 강국의 등장 | 전쟁의 전조 | 속수무책으로 패하다 | 전쟁은 계속된다
가장 치욕스런 전쟁 _ 병자호란 vs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한 번 당하고 두 번 당하는 조선| 비스마르크의 계략 | 50일 만의 항복 | 삼전도와 베르사유의 굴욕 | 패전에는 이유가 있다 | 독일과 청나라의 전성시대 | 전쟁은 하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
왕의 망명 아닌 망명 _ 아관파천 vs 동북아 국제 정세
제국주의의 시대 | 청나라의 몰락 | 왕비가 살해당하다 | 고종, 러시아공사관에 신변을 의탁하다 |
러시아의 사정 | 황제의 나라를 선포하다
1919년, 독립운동의 해 _ 3·1운동 vs 인도 독립운동
대한독립만세! | 조선과 인도, 식민지로 전락하다 | 폭발하는 독립운동 |
독립운동의 대명사, 유관순과 락슈미바이 | 1919년의 운동이 남긴 것
광복의 의미 _ 대한민국 임시정부 vs 프랑스 임시정부
나라를 잃고 망명정부를 만들다 | 대한민국, 공화국의 이름으로 |
프랑스 임시정부, 전후 재건을 준비하다 | “조국의 문지기가 되고 싶소.” | 프랑스의 국부 |
광복의 의미
호국의 기억 _ 현충일 vs 앤잭데이
죽은 자들을 위하여 | 전쟁 영웅을 기리는 방법 | 공정하지 못한 논공행상 | 개선문의 영광 |
호국의 영령들이여!
‘쩐’의 문화사 _ 한국사의 돈 vs 세계사의 돈
돈의 발견 | 물물교환에서 화폐로 | 한국 사람들은 언제부터 화폐를 썼을까 | 서양 화폐의 변천사 |
화폐 그림은 국가의 얼굴 | 돈 놓고 숨은 그림 찾기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토크
고려의 무신정권이 100년 동안 지속된 것과 달리, 일본의 사무라이 정권이 700년 가까이나 지속된 이유는 무엇인가? 1453년 같은 해에 일어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과 메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은 한국사와 세계사에 어떤 족적을 남겼는가? 조선·일본의 임진왜란과 프랑스·잉글랜드의 백년전쟁은 왜 장기전이 되었는가?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사건 vs 사건)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올해 1월 출간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인물 vs 인물)에 이은 두 번째 책. 토크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시시콜콜 재미난 스토리가 결합되어 있어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눈으로 읽는 화제의 역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같은 제목의 KBS1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토요일 밤 10시 방송)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4년 12월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재해석하는 신개념 역사 토크 프로그램’을 모토로 첫 녹음을 한 이래, 1년 6개월 넘게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팟캐스트에서도 언제나 들을 수 있다(현재 팟빵 순위 97위)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활기차고 균형 잡힌 진행으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한국사 연사)와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세계사 연사)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입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이원복 vs 역사 대중화의 최전선 신병주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이 귀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으로 읽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원복과 신병주, 두 필자가 자아내는 알찬 교양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덕분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다. 세계사 이야기꾼 이원복의 맞은편에 앉아 한국사를 들려주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스페셜]과 같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자문뿐 아니라 [역사저널 그날],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주요 패널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동안 따로따로 놀았던 한국사와 세계사가 어느새 하나의 시야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삽질로 쓰는 역사 _ 무령왕릉 발굴 vs 트로이 발굴
삽질로 찾아낸 비밀 | 한국 고고학의 대사건 | 트로이의 인디아나 존스 | 무덤 속의 보물 |
백제 중흥의 서막을 연 훈남 왕 | 신과 영웅들의 전쟁 | 타임캡슐이 새로 쓰는 역사
믿음의 영광을 짓다 _ 불국사 vs 성 소피아 성당
언제 만들어졌나 | 전성기의 국책 사업 | 웅장함을 세우다 | 불국의 위엄을 구현하다 |
불국사와 성 소피아 성당을 만든 사람들 | 보물이 한가득
왕좌의 게임 _ 후삼국의 분열 vs 프랑크 왕국의 분열
왕국의 탄생 | 종교라는 새로운 운영체제 | 행복은 신분순! | 통일왕국의 전성시대 |
내가 왕이로소이다! 왕좌의 게임 | 통일한다는 것은
칼의 시대 _ 고려 무신정권 vs 일본 무사정권
한국과 일본의 무인시대 | 칼을 벼리는 무인들 | 결전의 순간, 쿠데타의 그날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 | 쿠데타는 계속된다 |
기업가들의 롤모델 오다 노부나가 | 최씨 무신정권의 서막 |
몽골의 침입과 세키가하라 전투 | 칼의 시대가 막을 내리다
인문학의 탄생 _ 성균관 vs 중세 대학
옛날 옛적 대학은 | 학생이 갑질하는 대학 | 똑똑하거나 혹은 돈이 많거나 |
성균관의 시간표는 북소리로 돌아간다 | 시험에 울고 웃고 | 성균관의 빡센 커리큘럼 | 왜 공부하는가
시시비비의 기준을 세우다 _ 경국대전 vs 나폴레옹 법전
법치란 무엇인가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율령체제로 국가의 안정을 이루다 | 고려장은 없다 |
혁명의 정신을 법제화하다 | 《경국대전》, 조선왕조 체제의 규범을 확립하다
역사를 바꾼 그날 _ 계유정난 vs 콘스탄티노플 함락
1453년으로 가는 타임머신 | 수양대군의 입장 | 왕국의 아킬레스건, 왕권 |
장자계승의 원칙은 지켜졌을까 | 성공한 군사 쿠데타 |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그날이 바꾼 세상, 르네상스와 사림파
개혁의 힘 _ 기묘사화 vs 종교개혁
천국행 티켓을 팝니다 | 사림파의 등장 | 두 남자의 성장 | 왕의 남자 | 조광조의 개혁정치 |
양날의 칼, 개혁의 한계 | 종교개혁의 양대산맥 | 개혁, 변화의 전조가 되다
기나 긴 전쟁 _ 임진왜란 vs 백년전쟁
전쟁의 서막 | 준비된 침공 | 일본과 잉글랜드의 일방적인 우세 |
전세 역전의 계기: 의병과 잔 다르크의 활약 | 영웅의 시련 | 승전보의 기억 | 전쟁과 평화 |
국제정세를 뒤흔들다
두 전쟁의 전초전 _ 정묘호란 vs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오랑캐가 쳐들어오다 | 신흥 강국의 등장 | 전쟁의 전조 | 속수무책으로 패하다 | 전쟁은 계속된다
가장 치욕스런 전쟁 _ 병자호란 vs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한 번 당하고 두 번 당하는 조선| 비스마르크의 계략 | 50일 만의 항복 | 삼전도와 베르사유의 굴욕 | 패전에는 이유가 있다 | 독일과 청나라의 전성시대 | 전쟁은 하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
왕의 망명 아닌 망명 _ 아관파천 vs 동북아 국제 정세
제국주의의 시대 | 청나라의 몰락 | 왕비가 살해당하다 | 고종, 러시아공사관에 신변을 의탁하다 |
러시아의 사정 | 황제의 나라를 선포하다
1919년, 독립운동의 해 _ 3·1운동 vs 인도 독립운동
대한독립만세! | 조선과 인도, 식민지로 전락하다 | 폭발하는 독립운동 |
독립운동의 대명사, 유관순과 락슈미바이 | 1919년의 운동이 남긴 것
광복의 의미 _ 대한민국 임시정부 vs 프랑스 임시정부
나라를 잃고 망명정부를 만들다 | 대한민국, 공화국의 이름으로 |
프랑스 임시정부, 전후 재건을 준비하다 | “조국의 문지기가 되고 싶소.” | 프랑스의 국부 |
광복의 의미
호국의 기억 _ 현충일 vs 앤잭데이
죽은 자들을 위하여 | 전쟁 영웅을 기리는 방법 | 공정하지 못한 논공행상 | 개선문의 영광 |
호국의 영령들이여!
‘쩐’의 문화사 _ 한국사의 돈 vs 세계사의 돈
돈의 발견 | 물물교환에서 화폐로 | 한국 사람들은 언제부터 화폐를 썼을까 | 서양 화폐의 변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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