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 고대사,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민족 뿌리 찾기’와 ‘한국고대사 바로 알기’를 위해 의사결정이론 및 의사결정시스템을 전공한 경영학자인 필자는 역사 기록이 부족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서 관련학계의 기존 하자들이 지금껏 관행적으로 해왔던 고정된 관점과 분석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분야에 단순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했느냐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방법과 분석틀을 이용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자료들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연구했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한·중·일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낸 이 연구서를 통해 증명하려 한다.
필자는 이제껏 관행적인 방법론을 답습한 기존학자들과 전혀 다르게 필자만의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첫째, 백지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그림을 그리는 ‘제로베이스 사고zero-based thinking’, 둘째, 명탐정 셜록 홈즈가 문제해결을 위해 즐겨 사용한, 결과에서부터 그 원인을 거꾸로 추적하는 ‘가추법abducti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정한 형태나 양식 또는 유형을 의미하는 ‘패턴을 이용한 분석기법pattern analysis’을 혼합해서 적용 하였다.
이러한 독특한 접근방법을 이용하여 이끌어 낸 필자의 연구결과는 현재 학계에서 소수의 학자들만이 단편적으로 필자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소위 고대사 분야의 주류학자들의 학설과는 전혀 다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기존의 고착된 사고의 틀에 사로잡힌 학자들에게는 충격적으로 여겨질 것이며, 이로 인해 필자의 연구결과를 흔쾌히 받아 들이지 못할 학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필자의 판단은 결코 기존의 전공학자들을 무시하기 위하여 필자 혼자서 억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머스 쿤이 그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시한 개념인 패러다임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특정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지지받는 이론이 패러다임인 것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이러한 패러다임은 영원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한다.
즉, 하나의 패러다임이 나타나면 이 패러다임이 설명하지 못하는 갖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계속 연구·탐구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과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상과학’을 통해 일정한 성과가 누적되다 보면 기존의 패러다임은 차츰 부정되고, 경쟁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가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한 시대를 지배하던 패러다임은 완전히 사라지고, 경쟁관계에 있던 패러다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는 것이 이른바 ‘패러다임의 전환’의 요지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지구가 우주의 중심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않으며, 지구의 둘레를 달·태양·행성들 이 돈다는 우주관인 천동설이 지배적인 패러다임이었다. 그러나 기존 의 천동설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관측 현상들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 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16세기 이후 천동설과 반대로 태양의 주위를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이 코페르니쿠스 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동설 이 올바른 우주관으로 인정받아 마침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기술하는 한국 고대사의 형성주체에 대한 필자의 주장은 특정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반적인 부분에서 기존 의 소위 주류이론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발점 이 될 것이다. 지나친 오만으로 비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필자가 감히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책을 통하여 지금까지 역사적 진실에 더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주류이론에 의해 무시당해 왔거나 숨죽여 왔던 비주류이론들이 재조명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펼침으로써, 한국 고대사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들이 자신의 뿌리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준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집에서 받아보던 신문의 1면부터 8면의 1단 짜리 광고까지 꼼꼼히 읽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활자 중독 증세를 보였다. 중학교 시절에는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교 때는 이태백의 시와 헤세의 소설을 즐겨 읽었다. 그 후 헤세의 작품과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을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했으나, 독서를 즐기는 것과 글을 쓰는 능력은 별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늦은 나이에 포병 사격지휘병으로 해병 6여단에서 근무했으며, 제대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 진학하여 당시 새로운 학문인 경영정보학을 전공하였다. 짧은 직장 생활 후에 다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에 진학하였으며, 학위를 받은 1998년부터 경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근무하였으나, 학교 구조조정으로 폐과가 된 까닭으로 2013년 2월에 희망퇴직을 하였다. 퇴직 후 2년간 초빙교수로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한민족 뿌리 찾기’와 ‘한국 고대사 바로 알기’의 본 연구에 몰두하여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냄으로써 새옹지마의 의미를 몸소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한민족... 뿌리 찾기’ 후속 연구를 마무리 짓는 대로 본래의 연구 목표인 [묵자의 겸애와 맹자의 차별애의 통합을 통한 전 인류의 조화로운 삶의 추구]라는 주제에 다시 매진할 계획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한반도에서 발견된 고대 서양인 유골
제2장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과 사망 신화의 의미
제3장
조로아스터교의 장례 흔적인 고인돌과 스톤헨지
제4장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난 알영부인과 아리랑의 어원
제5장
선도성모와 서왕모
제6장
신녀왕과 만파식적
제7장
서왕모 화상석에 그려진 행렬도의 의미
제8장
월지국인가, 목지국인가?
제9장
박혁거세의 뿌리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
제10장
김알지의 뿌리 석가족(사카 스키타이족)
제11장
누란의 미녀와 부리야트?코리족
제12장
석가모니와 한민족은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
제13장
불국사 다보탑과 지구라트
제14장
낭산 능지탑과 문무대왕 수중릉
제15장
서왕모로 숭배 받은 선도성모
제16장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의 문제점과 요하 문명권의 정체
에필로그
한국 고대사,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민족 뿌리 찾기’와 ‘한국고대사 바로 알기’를 위해 의사결정이론 및 의사결정시스템을 전공한 경영학자인 필자는 역사 기록이 부족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서 관련학계의 기존 하자들이 지금껏 관행적으로 해왔던 고정된 관점과 분석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분야에 단순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했느냐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방법과 분석틀을 이용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자료들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연구했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한·중·일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낸 이 연구서를 통해 증명하려 한다.
필자는 이제껏 관행적인 방법론을 답습한 기존학자들과 전혀 다르게 필자만의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첫째, 백지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그림을 그리는 ‘제로베이스 사고zero-based thinking’, 둘째, 명탐정 셜록 홈즈가 문제해결을 위해 즐겨 사용한, 결과에서부터 그 원인을 거꾸로 추적하는 ‘가추법abducti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정한 형태나 양식 또는 유형을 의미하는 ‘패턴을 이용한 분석기법pattern analysis’을 혼합해서 적용 하였다.
이러한 독특한 접근방법을 이용하여 이끌어 낸 필자의 연구결과는 현재 학계에서 소수의 학자들만이 단편적으로 필자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소위 고대사 분야의 주류학자들의 학설과는 전혀 다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기존의 고착된 사고의 틀에 사로잡힌 학자들에게는 충격적으로 여겨질 것이며, 이로 인해 필자의 연구결과를 흔쾌히 받아 들이지 못할 학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필자의 판단은 결코 기존의 전공학자들을 무시하기 위하여 필자 혼자서 억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머스 쿤이 그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시한 개념인 패러다임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특정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지지받는 이론이 패러다임인 것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이러한 패러다임은 영원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한다.
즉, 하나의 패러다임이 나타나면 이 패러다임이 설명하지 못하는 갖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계속 연구·탐구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과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상과학’을 통해 일정한 성과가 누적되다 보면 기존의 패러다임은 차츰 부정되고, 경쟁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가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한 시대를 지배하던 패러다임은 완전히 사라지고, 경쟁관계에 있던 패러다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는 것이 이른바 ‘패러다임의 전환’의 요지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지구가 우주의 중심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않으며, 지구의 둘레를 달·태양·행성들 이 돈다는 우주관인 천동설이 지배적인 패러다임이었다. 그러나 기존 의 천동설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관측 현상들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 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16세기 이후 천동설과 반대로 태양의 주위를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이 코페르니쿠스 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동설 이 올바른 우주관으로 인정받아 마침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기술하는 한국 고대사의 형성주체에 대한 필자의 주장은 특정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반적인 부분에서 기존 의 소위 주류이론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발점 이 될 것이다. 지나친 오만으로 비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필자가 감히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책을 통하여 지금까지 역사적 진실에 더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주류이론에 의해 무시당해 왔거나 숨죽여 왔던 비주류이론들이 재조명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펼침으로써, 한국 고대사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들이 자신의 뿌리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준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집에서 받아보던 신문의 1면부터 8면의 1단 짜리 광고까지 꼼꼼히 읽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활자 중독 증세를 보였다. 중학교 시절에는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교 때는 이태백의 시와 헤세의 소설을 즐겨 읽었다. 그 후 헤세의 작품과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을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했으나, 독서를 즐기는 것과 글을 쓰는 능력은 별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늦은 나이에 포병 사격지휘병으로 해병 6여단에서 근무했으며, 제대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 진학하여 당시 새로운 학문인 경영정보학을 전공하였다. 짧은 직장 생활 후에 다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에 진학하였으며, 학위를 받은 1998년부터 경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근무하였으나, 학교 구조조정으로 폐과가 된 까닭으로 2013년 2월에 희망퇴직을 하였다. 퇴직 후 2년간 초빙교수로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한민족 뿌리 찾기’와 ‘한국 고대사 바로 알기’의 본 연구에 몰두하여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밝혀냄으로써 새옹지마의 의미를 몸소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한민족... 뿌리 찾기’ 후속 연구를 마무리 짓는 대로 본래의 연구 목표인 [묵자의 겸애와 맹자의 차별애의 통합을 통한 전 인류의 조화로운 삶의 추구]라는 주제에 다시 매진할 계획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한반도에서 발견된 고대 서양인 유골
제2장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과 사망 신화의 의미
제3장
조로아스터교의 장례 흔적인 고인돌과 스톤헨지
제4장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난 알영부인과 아리랑의 어원
제5장
선도성모와 서왕모
제6장
신녀왕과 만파식적
제7장
서왕모 화상석에 그려진 행렬도의 의미
제8장
월지국인가, 목지국인가?
제9장
박혁거세의 뿌리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
제10장
김알지의 뿌리 석가족(사카 스키타이족)
제11장
누란의 미녀와 부리야트?코리족
제12장
석가모니와 한민족은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
제13장
불국사 다보탑과 지구라트
제14장
낭산 능지탑과 문무대왕 수중릉
제15장
서왕모로 숭배 받은 선도성모
제16장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의 문제점과 요하 문명권의 정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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