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탐험가 마젤란 -불가능한 항해의 도전 세계 일주 최초의 성공-

고객평점
저자슈테판 츠바이크
출판사항자작나무, 발행일:2014/07/30
형태사항p.31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6769145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젤란은 누구인가
중세 유럽의 대항해시대 당시 바다를 제패했던 포르투갈의 이름없는 병사였던 마젤란. 그는 7년간의 동방, 아프리카 원정 참전을 통해 바다와 배, 그리고 무역과 전쟁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 이후 군대에서 물러난 그는 유럽에서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향했던 당시의 동방 항로 대신 대서양과 아메리카 대륙을 통과해 동방으로 향하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기존의 항로로도 충분히 바다를 지배하고 있던 포르투갈 왕은 그의 계획을 한 마디로 거부하고, 결국 그는 스페인으로 향해 그곳에서 기회를 잡게 된다. 음모와 배신, 지옥같은 항해의 과정을 거친 그는 마침내 동방의 향료군도에 도착, 세계사의 한 획을 긋는 업적을 남기게 된다.
당시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등 유럽의 동방원정대는 힘을 앞세워 잔혹하고 탐욕스러웠다. 하지만 그는 단호하면서도 용감했고, 냉철하면서도 정도에서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정도를 지키고자 한 그 성품이 결국 그를 죽음으로 이끈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항해의 의미와 책을 읽는 재미
마젤란의 항해는 단순히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것이 아니었다. 그 배경에는 동방의 향료를 둘러싼 이슬람과 기독교 세력의 충돌,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힘겨루기가 있었으며, 포르투갈인이 스페인을 위해 항해를 한다는 점에서 양국 모두의 감시와 음모가 존재했다. 또한 항해 중에는 배를 뺏고 빼앗기는 불꽃 튀기는 배신과 응징의 전투를 치러야 했으며, 이후에는 톱밥과 가죽 끈을 씹어 삼키는 기아와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엄청난 고통이 동반된 도전의 항해였지만 그 업적은 대단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온 세계가 알게 되었으며, 지구를 한 바퀴 돌면 날짜가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된 것이다. 또 동서양의 공식적 연결을 선포함과 동시에 기독교 문화가 동남아시아에 전파되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였다.

왜 마젤란인가
마젤란은 도전 정신의 극한을 보여 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도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전범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왜 마젤란인가? 그는 또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 것인가?
7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발전을 이끈 키워드는 바로 ‘도전’이었다. 가진 것 없이 도전정신 하나로 바다를 메워 조선소와 제철소를 세우고 자동차를 만들었으며 고속도로를 닦았다. 그 결과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선진국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제3세계가 모델로 삼는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현대의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도전’이란 말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져 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나 중고등학생들의 머릿속에는 도전이란 말 대신 안정이란 말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 잡아 편안하게 산다는 것이 그들의 삶의 목표가 된 것이다.
진정 도전이 필요한 시기, 도전적 인물이 필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인 사회를 지향하며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죽이고 있을 때 그 껍질을 깨고 도전에 나서는 자만이 안정의 시대에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마젤란의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도전에 따르는 힘들고 위험한 일을 꺼리는 세대, 마젤란은 바로 그들에게 경각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뛰어난 소설가이자 전기작가로 널리 알려진 독일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는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남다른 시적 감수성을 보였던 츠바이크는 빈과 베를린 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1901년 첫 시집 『은빛 현』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소설, 시, 희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하여 군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 프랑스 작가 로맹 롤랑의 영향으로 반전(反戰)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중 단편 소설과 전기 분야에서 독특한 문체와 섬세한 감정묘사로 인기를 끌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인 자신의 책을 금서로 지정하고 압박해오자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후 유럽을 떠나 브라질로 망명했다. 1941년 자전적 회고록이자 자신의 삶을 축으로 하여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작품 『어제의 세계』를 출간하고, 소설 「체스 이야기」를 완성했다. 정신적 고향인 유럽의 자멸로 우울증을 겪던 츠바이크는 1942년 “자유의지와 맑은 정신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다는 유서를 남기고 부인... 과 함께 약물 과다복용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 외 저서로는 『인류사를 바꾼 순간』이 있다.


역자 : 이내금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마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에서 독문학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증산도사상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논문으로는 『뷔렌마트 작품에 나타난 우연의 이해』가 있다.

▣ 주요 목차

향료/세상을 무역과 탐험의 시대로 몰아넣다
공로/7년에 걸친 인도와 동방 원정에서 뛰어난 공을 세우다
계획/아메리카 대륙의 비밀 통로를 지나 향료군도에 도달할 계획을 세우다
실현/스페인 왕을 설득하여 항해 지원을 얻어내다
극복/출항을 막기 위한 음모와 훼방을 이겨내다
출항/유서를 쓰고 대항해의 닻을 올리다
착오/리우데자네이루를 거쳐 라플라타강까지, 그러나 파소는 없었다
반란/스페인 함장들의 반란을 힘으로 제압하다
발견/절망의 시간, 마지막 순간에 통로를 찾아내다
도착/130일간의 죽음의 항해, 마침내 동방의 섬에 다다르다
최후/이름없는 섬의 보잘것없는 전투에서 죽음을 맞다
귀향/지도자 잃은 함대, 빅토리아호 홀로 임무를 완수하다
신화/마젤란은 죽어서 신화가 되고 배신자들은 살아서 부와 영예를 얻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