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아픈 희망의 역사 부평미군기지를 말하다-

고객평점
저자한만송
출판사항봉구네책방, 발행일:2013/12/09
형태사항p.367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581375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민족의 설움을 간직한 캠프마켓

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을 그대로 간직한 축소판이다. 친일의 탐욕과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그대로 간직한 캠프마켓은 조만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외세의 의해 빼앗긴 땅이 100여년 만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이 책은 캠프마켓 땅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역사학자 카(E.H.Carr)는 그의 명저 ‘역사는 무엇인가’에서, 역사를 과거에 있었던 역사적 사실과 현재를 살아가는 역사가의 해석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더 확장해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로 정의하고 싶어 했다. 풀뿌리 지역 언론인 〈부평신문〉부터 〈시사인천〉 기자로 10년 동안 취재하면서 모은 자료 등을 종합했다. 이 책은 반환 예정인 캠프마켓의 역사성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되찾은 캠프마켓의 올바른 활용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 작가 소개

저 : 한만송
1974년 인천시 중구 송월동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오랜 군사 정권이 끝나고 문민정부로 권력이 이양된 1993년 인천대학교에 입학했다. 입학과 거의 동시에 비리 사학에 맞선 학원민주화 투쟁에 참여했다. 1995년 김영삼 정부가 인천시 덕적면 굴업도를 핵폐기물 처분장으로 지정하자 인천의 아들로 그냥 있을 수 없어 인천의 거리 곳곳을 뛰어다니기도 했다. 2001년 군에서 제대한 후, 부평구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 2004년, <부평신문>에 입사해 팔자에 없는 기자 노릇을 시작했다. 정치와 사회 영역을 취재하면서 캠프마켓 문제를 접했다. 반환 후 캠프마켓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의정부, ‘기지의 섬’ 일본 오키나와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캠프마켓은 조만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캠프마켓』에는 <부평신문>에서 <시사인천>기자로 10년 동안 취재하면서 모은 자료를 토대로 캠프마켓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1. 오욕의 땅 부평미군기지
­ 나라 잃은 우국지사의 땅, 외세 100년 주둔
­ 오욕의 땅 부평미군기지
­ 친일재산 국가 귀속의 세계사적 의미

2. 조선 최대 군수 공장, 부평조병창
­ 일제는 조병창을 왜 부평에 신설했을까?
­ 일제의 조선 침략의 역사를 간직한 영단주택
­ 학습권 박탈과 강제 동원
­ 조병창에 번진 민족해방투쟁
­ 해방 후 조병창에 쏠린 관심
­ 일제가 나간 자리, 미군이 차지

3. 조병창과 미군기지 노무자들이 선택한 죽산 조봉암

4. 일제에 이어 미군도 병참기지화 한 부평
­ 남한 최대 병원이 있었던 애스컴
­ 또 다른 성역, 주한미군 범죄
­ 전범국가보다 못한 불평등한 소파(SOFA)
­ 기지촌 정화 운동

5. 한국 최초의 기지촌, 부평의 명암

6. 폐허에서 재건사업

7.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 애스컴
­ 한국 대중음악의 출발지 미8군 무대
­ 애스컴시티에 클럽만 수십 개

8. 인천 주미노조

9. 주한미군의 감축과 철수는 왜 이루어졌는가?

10. 미군기지 반환 vs 이전

11. 미군기지 되찾기 운동의 시발, 인천시민회의
­ 반환 운동 주도한 인천시민회의
­ 미군기지 반환 운동의 상징 ‘철야농성장 ’
­ 친일파와 환경문제 집중

12. 미군기지 문제 정치 쟁점화시킨 부공추
­ 김대중과 클린턴에게 보낸 한 통의 이메일
­ 미군기지 이전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13. 캠프마켓 환경오염의 실태와 과제
­ 퇴역 미군, 고엽제 매립 의혹 제기
­ 환경 기초조사 결과

나가며

부록
1. 인천 북부권역 공공의료시설 설치 필요
2. 군사기지의 섬, 오키나와는 투쟁 중
3. 고엽제 담은 드럼통 묻은 미군 ‘들통 ’
4.‘새들의 천국 이케고 숲’을 지키기 위한 즈시시 시민들의 투쟁

주석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