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호의 탄생 (2013.12)

고객평점
저자이선민
출판사항나남, 발행일:2013/12/31
형태사항p.20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0087063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포인트 3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호의 탄생, 그 역사적 배경

1897년 10월 12일 황제로 등극한 고종은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선포했다. 이후 ‘대한’이라는 국호는 대한제국 시기 정부의 근대화 추진과 민간의 애국계몽운동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기에 일본은 1910년 조선을 강제병합하면서 ‘대한’ 말살 정책을 실시했다. 3·1운동 후 독립운동가들은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대한제국’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새로 세웠다. 이는 ‘대한’으로 국가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제국’에서 ‘민국’으로의 변화를 통해 국체가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변화하였음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광복 후 새로 만들어지는 나라의 국호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언론인 설의식은 ‘대한’과 ‘조선’에 모두 반대하며 ‘새한’을 대안으로 제시했고, 사학자 손진태는 당시 국호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명칭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검토한 후 ‘고려’를 새 국가의 국호로 지지했다. 독립운동가 조소앙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인정했다. 1948년 제헌국회 헌법기초위원회는 헌법 제정을 위한 기본안과 참고안을 채택하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였는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결국 투표를 거쳐 새 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이선민
李先敏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4월 조선일보사 입사 후, 현재 문화 분야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 1997년 영국 런던대 SOAS(동양아프리카학대학)와 2003년 미국 브라운대 왓슨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있었다.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전공 분 아니라 인문 · 사회과학 전반에 관심이 높아 ''저널리스트 같은 학자''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신문사에 들어와서는 ''학자 같은 저널리스트''라는 상반된 평을 듣고 있다.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을 연결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이 두 분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려고 한다.
저서로는 『한국의 성지』(1997)와 『신앙의 고향을 찾아서』(2001), 『민족주의, 이제는 버려야 하나』,『‘대한민국’ 국호의 탄생』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현대사 교양총서》를 펴내며

머리말

제헌국회, ‘대한민국’을 국호로 정하다
01 국호 논의의 첫 무대, 헌법기초위원회
02 이승만이 주도한 ‘대한민국’ 국호 제정
03 ‘고려공화국’을 주장한 한민당
04 본회의, 국호에 대해 격론을 벌이다
05 이승만 정부, ‘대한민국’을 정착시키다
06 보론-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호로 정하다

광복 후 국호를 둘러싼 논쟁
01 미·소공동위원회 답신안에 나타난 국호
02 지식인들의 국호 논의
03 ‘대한민국’의 주창자 조소앙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제국’
01 임시의정원,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다
02 ‘대한민국’의 뿌리, ‘대한제국’
03 국민 속에 퍼져나간 ‘대한’
04 일제의 ‘대한’ 말살 정책

독립운동가들이 되살린 ‘대한’
01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02 ‘대한’과 ‘신한’의 정착
03 독립선언서와 단체에 나타난 ‘대한’
04 ‘대한’, ‘조선’의 도전에 직면하다
03 ‘한’과 ‘조선’의 대립과 각축

남은말


참고문헌
사진 출처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