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흥미진진한 재미에
지혜와 교훈까지 안겨주는 역사 이야기!
사람들은 수많은 사건을 보면서 아주 상식적인 사건에도 종종 “정말?”, “진짜?”라는 의심을 가진다. 무슨 사건이든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의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간 역사에 대해서는 “정말?”, “왜?”라고 묻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런 일들을 했을까?” “그 사건들은 왜 그렇게 끝나고 말았을까?”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이 사건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렇게 우리들은 물음표만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한 질문을 통해서 꽤 많은 진실과 마주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작은 실마리를 던져주면서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충분히 훌륭한 역사의 저자가 될 수 있다! 역사에 ‘물음표’만 던지면 말이다.”
교과서에 나온 역사는 모두 진짜였을까?
우선 우리가 당연히 사실이라고 믿었던 교과서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교과서에 실린 이야기들은 모두 진실이었을까? 역사는 이미 끝나버린 고정불변한 사실에 ‘마침표’를 찍는 학문이 아니다. 일단 피해자와 피의자만 바꿔도 줄거리는 완전히 달라지며 정복자는 침략자가 되고, 피정복자는 그야말로 피해자가 된다. 어디 그뿐인가. 행간에 숨겨진 역사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재밌는 사건들이 많이 있다.
역사는 항상 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관점이 바뀌면 문명에 대한 정의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한 이야기도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역사엔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 드라마틱한 소재가 꽤 있다.
“왜?” 그랬을까?
프랑스 역사상 가장 사치스러운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는 과연 철없는 왕비였을까? 유목민족은 진짜 악당일까? 나폴레옹은 왜 키 작은 남자가 됐을까? 영화 속 스파르타의 모습이 사실일까? 등, 이 책은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여겼던 사실들을 끄집어내서 그 속에 숨겨진 진실들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그중엔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고정관념을 뒤흔들 사건들도 많이 있다. 그런데 이런 즐거운 상상과 찾는 즐거움이 빠진 역사 공부는 그야말로 요점만 정리된 노트를 달달 읽는 꼴이니 당연히 재미없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실들이 빠진 역사는 항상 의문투성일 것이다.
역사는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주변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을 미화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주변인들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역사를 받아들일 때는 항상 “왜?”라고 묻는 우리의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예능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사람들은 막장 드라마를 보면서 욕을 하지만 그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빨려 들어간다. 그러나 이런 상황들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조금만 눈을 뜨고 자세히 살펴보면 패자들이 겪어야 했던 잔인한 현실들, 또 그 속에서 감춰진 음모론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혈육 간에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엘리자베스와 메리 스튜어트 자매 이야기, 제멋대로인 경솔한 황제가 벌이는 기가 막힌 이야기, 세계 최대의 부동산 투기, 세계 최대의 음모론 등. 다년간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황수정 작가는 이처럼 흥미진진한 세계사를 선별해서 재치 넘치고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지막엔 항상 질문을 유도하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페이지마가 들어간 그림과 사진, 다양한 팁들은 읽을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독자들은 방송작가가 펼쳐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읽으며 한 편의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단숨에 세계사 속으로 빠져들어 가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수정
서울 약수동에서 태어나 어느덧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 엄마, 작가로 열심히 살고 있는 방송작가이다. 2000년 ‘SBS 김혜수 플러스 유’를 시작으로 ‘좋은 친구들’,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통해서 방송작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며, 우연한 기회에 KBS ‘놀라운 아시아’로 교양의 길에 들어섰다. 스스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잠깐 외출했다고 말하지만 나름대로 교양 장수 프로그램인 ‘TV 유치원’, ‘유유자작’, ‘ 좋은 나라 운동본부’ EBS ‘리얼 실험 프로젝트X’ 최근엔 KBS ‘성공예감’과 TV조선의 ‘아시아 헌터’까지 맡으면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작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30대 여성을 위한 《산다는 건 참 치사하다》와 아이들을 위한 논술 《나의 생각나무 키우기》 등이 있다. 교양 있는 예능작가로 불리기 원하는 그녀는 이제 세계사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며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역사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깡패?
02 영화〈300〉속 악당 페르시아?
03 죽여야 사는 혈육 간의 전쟁?
04 비너스의 이유 있는 노출 스토리?
05 잘못된 무적함대의 역사, 교과서에서 배웠다?
06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피곤한 아프리카?
07 슬프고 질긴 닮은꼴 두 역사?
08 세계 정복을 꿈꾸는 1센티미터의 역사?
09 노예제도의 중심에서 평등을 외치다?
10 강한 남자는 잘 참는 남자다?
11 콜럼버스가 가져온 비극과 기쁨?
12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은 타고난 악당일까?
13 승자보다 더 멋진 어떤 패자?
14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오해
15 치명적이어서 아름다운 뱀파이어의 역사?
16 모든 것을 극복하는 사랑의 역사는 없다?
17 백년전쟁은 프랑스의 자존심 전쟁이다?
18 자원을 둘러싼 공식, 세계사 - 석유 = 평화?
19 아프리카엔 역사가 없다?
20 매력적인 그녀를 조심하세요
21 20세기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22 인류 역사엔 재앙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23 모든 것은 우연이었다?
24 로마의 악당, 3인방을 위한 변명?
25 역사도 아픈 만큼 성숙한다?
26 인류를 흥분시킨 마약, 그 아찔한 역사?
27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어떤 향신료 이야기?
28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거나(경솔한 황제 VS 철혈 재상)
29 악마도 입고 싶어 하는 럭셔리한 역사?
30 핫이슈! 음모론의 단골 주인공?
31 죽은 대통령의 역사
32 단연 최고! No.1 음모론
33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
34 세계에서 가장 대담한 부동산 투기?
35 역사는 ‘가장 적합한 자의 생존’이다?
흥미진진한 재미에
지혜와 교훈까지 안겨주는 역사 이야기!
사람들은 수많은 사건을 보면서 아주 상식적인 사건에도 종종 “정말?”, “진짜?”라는 의심을 가진다. 무슨 사건이든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의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간 역사에 대해서는 “정말?”, “왜?”라고 묻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런 일들을 했을까?” “그 사건들은 왜 그렇게 끝나고 말았을까?”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이 사건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렇게 우리들은 물음표만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한 질문을 통해서 꽤 많은 진실과 마주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작은 실마리를 던져주면서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충분히 훌륭한 역사의 저자가 될 수 있다! 역사에 ‘물음표’만 던지면 말이다.”
교과서에 나온 역사는 모두 진짜였을까?
우선 우리가 당연히 사실이라고 믿었던 교과서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교과서에 실린 이야기들은 모두 진실이었을까? 역사는 이미 끝나버린 고정불변한 사실에 ‘마침표’를 찍는 학문이 아니다. 일단 피해자와 피의자만 바꿔도 줄거리는 완전히 달라지며 정복자는 침략자가 되고, 피정복자는 그야말로 피해자가 된다. 어디 그뿐인가. 행간에 숨겨진 역사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재밌는 사건들이 많이 있다.
역사는 항상 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관점이 바뀌면 문명에 대한 정의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한 이야기도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역사엔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 드라마틱한 소재가 꽤 있다.
“왜?” 그랬을까?
프랑스 역사상 가장 사치스러운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는 과연 철없는 왕비였을까? 유목민족은 진짜 악당일까? 나폴레옹은 왜 키 작은 남자가 됐을까? 영화 속 스파르타의 모습이 사실일까? 등, 이 책은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여겼던 사실들을 끄집어내서 그 속에 숨겨진 진실들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그중엔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고정관념을 뒤흔들 사건들도 많이 있다. 그런데 이런 즐거운 상상과 찾는 즐거움이 빠진 역사 공부는 그야말로 요점만 정리된 노트를 달달 읽는 꼴이니 당연히 재미없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실들이 빠진 역사는 항상 의문투성일 것이다.
역사는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주변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을 미화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주변인들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역사를 받아들일 때는 항상 “왜?”라고 묻는 우리의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예능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사람들은 막장 드라마를 보면서 욕을 하지만 그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빨려 들어간다. 그러나 이런 상황들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조금만 눈을 뜨고 자세히 살펴보면 패자들이 겪어야 했던 잔인한 현실들, 또 그 속에서 감춰진 음모론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혈육 간에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엘리자베스와 메리 스튜어트 자매 이야기, 제멋대로인 경솔한 황제가 벌이는 기가 막힌 이야기, 세계 최대의 부동산 투기, 세계 최대의 음모론 등. 다년간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황수정 작가는 이처럼 흥미진진한 세계사를 선별해서 재치 넘치고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지막엔 항상 질문을 유도하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페이지마가 들어간 그림과 사진, 다양한 팁들은 읽을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독자들은 방송작가가 펼쳐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읽으며 한 편의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단숨에 세계사 속으로 빠져들어 가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수정
서울 약수동에서 태어나 어느덧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 엄마, 작가로 열심히 살고 있는 방송작가이다. 2000년 ‘SBS 김혜수 플러스 유’를 시작으로 ‘좋은 친구들’,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통해서 방송작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며, 우연한 기회에 KBS ‘놀라운 아시아’로 교양의 길에 들어섰다. 스스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잠깐 외출했다고 말하지만 나름대로 교양 장수 프로그램인 ‘TV 유치원’, ‘유유자작’, ‘ 좋은 나라 운동본부’ EBS ‘리얼 실험 프로젝트X’ 최근엔 KBS ‘성공예감’과 TV조선의 ‘아시아 헌터’까지 맡으면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작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30대 여성을 위한 《산다는 건 참 치사하다》와 아이들을 위한 논술 《나의 생각나무 키우기》 등이 있다. 교양 있는 예능작가로 불리기 원하는 그녀는 이제 세계사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며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역사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깡패?
02 영화〈300〉속 악당 페르시아?
03 죽여야 사는 혈육 간의 전쟁?
04 비너스의 이유 있는 노출 스토리?
05 잘못된 무적함대의 역사, 교과서에서 배웠다?
06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피곤한 아프리카?
07 슬프고 질긴 닮은꼴 두 역사?
08 세계 정복을 꿈꾸는 1센티미터의 역사?
09 노예제도의 중심에서 평등을 외치다?
10 강한 남자는 잘 참는 남자다?
11 콜럼버스가 가져온 비극과 기쁨?
12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은 타고난 악당일까?
13 승자보다 더 멋진 어떤 패자?
14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오해
15 치명적이어서 아름다운 뱀파이어의 역사?
16 모든 것을 극복하는 사랑의 역사는 없다?
17 백년전쟁은 프랑스의 자존심 전쟁이다?
18 자원을 둘러싼 공식, 세계사 - 석유 = 평화?
19 아프리카엔 역사가 없다?
20 매력적인 그녀를 조심하세요
21 20세기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22 인류 역사엔 재앙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23 모든 것은 우연이었다?
24 로마의 악당, 3인방을 위한 변명?
25 역사도 아픈 만큼 성숙한다?
26 인류를 흥분시킨 마약, 그 아찔한 역사?
27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어떤 향신료 이야기?
28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거나(경솔한 황제 VS 철혈 재상)
29 악마도 입고 싶어 하는 럭셔리한 역사?
30 핫이슈! 음모론의 단골 주인공?
31 죽은 대통령의 역사
32 단연 최고! No.1 음모론
33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
34 세계에서 가장 대담한 부동산 투기?
35 역사는 ‘가장 적합한 자의 생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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