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징 다루기가 곧 살기다
첫째 대목인 ‘상징, 그게 뭔데’에서는 상징의 정의를 살펴보고, 온 세상과 문학작품에 어린 상징, 속담에 수두룩한 상징, 신화가 말하는 상징 등을 예로 들어 우리들이 살아가는 대목마다 마주치는 상징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대목인 ‘상징의 갖가지 모습들, 모양새들’에서는 하늘이나 산, 구름 같은 자연에서부터 토끼, 여우 등의 짐승, 그리고 도깨비나 집 등에 깃든 상징에 이르기까지 상징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피면서 상징이 일상의 언어에서 어떻게 제구실을 다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삶의 궤적과 원형을 탐구해온 한국학의 거장답게 저자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깃든 다양한 상징에 대해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우리들 인간이 ‘필경 상징으로 생각을 가꾸고 행동을 꾸려가고 인간끼리의 고리며 관계를 맺어간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이 상징에 의지하듯이, 관념이며 사상 또한 그러하다는 것이다.
우리들 누구나 살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상징의 활용이다. 결국 상징 다루기가 곧 살기인 셈이다. 우리 주변에 넘치는 상징의 풍부한 의미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우리의 사고며 행동까지도 풍요로워지게 만드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열규
金烈圭, 필명:김정반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한 대표적인 한국학 거장이다. 1932년에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고 있다. 나이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그곳에서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고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해오고 있다. 특성화 대안학교인 지리산고등학교에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한국인의 신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왜 사냐면, 웃지요』, 『고독한 호모디지털』, 『기호로 읽는 한국 문화』, 『빈손으로 돌아와도 좋다』, 『노년의 즐거움』, 『독서』, 『공부』, 『상징으로 말하는 한국인, 한국 문화』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사람은 상징으로 산다
첫째 대목 상징, 그게 뭔데
제1장 상징의 풀이
1. 온갖 것에 따라붙는 상징
2. 사물이나 현상에 잠겨 있는 속내
제2장 온 세상 그리고 문학작품에 어린 상징
1. 상징이 곧 세계고, 인간
2. 사랑의 결정적 다짐-「소나기」
3. 한 집안의 전통-「돌다리」
4. 모든 일을 잊어버리게 되기까지-『좁은 문』
제3장 속담에 수두룩한 상징
1. 속담 모르면 세상 모른다?
2. 속담에서 상징의 구실
제4장 신화가 말하는 상징
둘째 대목 상징의 갖가지 모습들, 모양새들
제1장 하늘과 땅 사이에서
1. 하늘
2. 땅
3. 달
4. 별
제2장 자연에서
1. 산
2. 물
3. 바람
4. 구름
5. 바다
6. 꽃
7. 난초
제3장 세상살이에서
1. 그네와 널
2. 길
3. 고개
4. 나무
제4장 짐승들, 동물들
11. 토끼
12. 개와 강아지
13. 여우
14. 족제비
15. 사슴
16. 호랑이
17. 곰
18. 학
19. 용
10. 까치
11. 제비
제5장 이런 것 , 저런 것
1. 불과 불길
2. 노인
3. 할미
4. 도깨비
5. 집
6. 창
7. 붓
8. 굿
9. 빛깔
10. 장
11. 다리
마무리 상징 다루기, 살아나가기
상징 다루기가 곧 살기다
첫째 대목인 ‘상징, 그게 뭔데’에서는 상징의 정의를 살펴보고, 온 세상과 문학작품에 어린 상징, 속담에 수두룩한 상징, 신화가 말하는 상징 등을 예로 들어 우리들이 살아가는 대목마다 마주치는 상징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대목인 ‘상징의 갖가지 모습들, 모양새들’에서는 하늘이나 산, 구름 같은 자연에서부터 토끼, 여우 등의 짐승, 그리고 도깨비나 집 등에 깃든 상징에 이르기까지 상징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피면서 상징이 일상의 언어에서 어떻게 제구실을 다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삶의 궤적과 원형을 탐구해온 한국학의 거장답게 저자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깃든 다양한 상징에 대해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우리들 인간이 ‘필경 상징으로 생각을 가꾸고 행동을 꾸려가고 인간끼리의 고리며 관계를 맺어간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이 상징에 의지하듯이, 관념이며 사상 또한 그러하다는 것이다.
우리들 누구나 살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상징의 활용이다. 결국 상징 다루기가 곧 살기인 셈이다. 우리 주변에 넘치는 상징의 풍부한 의미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우리의 사고며 행동까지도 풍요로워지게 만드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열규
金烈圭, 필명:김정반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한 대표적인 한국학 거장이다. 1932년에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고 있다. 나이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그곳에서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고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해오고 있다. 특성화 대안학교인 지리산고등학교에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한국인의 신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왜 사냐면, 웃지요』, 『고독한 호모디지털』, 『기호로 읽는 한국 문화』, 『빈손으로 돌아와도 좋다』, 『노년의 즐거움』, 『독서』, 『공부』, 『상징으로 말하는 한국인, 한국 문화』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사람은 상징으로 산다
첫째 대목 상징, 그게 뭔데
제1장 상징의 풀이
1. 온갖 것에 따라붙는 상징
2. 사물이나 현상에 잠겨 있는 속내
제2장 온 세상 그리고 문학작품에 어린 상징
1. 상징이 곧 세계고, 인간
2. 사랑의 결정적 다짐-「소나기」
3. 한 집안의 전통-「돌다리」
4. 모든 일을 잊어버리게 되기까지-『좁은 문』
제3장 속담에 수두룩한 상징
1. 속담 모르면 세상 모른다?
2. 속담에서 상징의 구실
제4장 신화가 말하는 상징
둘째 대목 상징의 갖가지 모습들, 모양새들
제1장 하늘과 땅 사이에서
1. 하늘
2. 땅
3. 달
4. 별
제2장 자연에서
1. 산
2. 물
3. 바람
4. 구름
5. 바다
6. 꽃
7. 난초
제3장 세상살이에서
1. 그네와 널
2. 길
3. 고개
4. 나무
제4장 짐승들, 동물들
11. 토끼
12. 개와 강아지
13. 여우
14. 족제비
15. 사슴
16. 호랑이
17. 곰
18. 학
19. 용
10. 까치
11. 제비
제5장 이런 것 , 저런 것
1. 불과 불길
2. 노인
3. 할미
4. 도깨비
5. 집
6. 창
7. 붓
8. 굿
9. 빛깔
10. 장
11. 다리
마무리 상징 다루기, 살아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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